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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니악 시티

인섬니악 시티

  • 빌 헤이스
  • |
  • 알마
  • |
  • 2017-08-21 출간
  • |
  • 352페이지
  • |
  • 140 X 225 mm
  • |
  • ISBN 979115992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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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올리버 색스와 뉴욕에 바치는 러브레터
76살에 사랑에 빠진 심리학자 올리버 색스,
그의 가장 아름다웠던 마지막 나날들…

작가 빌 헤이스의 섬세한 언어로 그려낸 슬픔과 유머가 공존하는 뉴욕과 뉴요커들,
그리고 삶에 대한 갈망과 상실의 기록


《인섬니악 시티》는 올리버 색스의 연인 빌 헤이스가 올리버 색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을 가꿔나가던 시기, 암 선고와 마지막 며칠까지의 과정을 솔직하면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오랜 연인이었던 스티브의 죽음을 계기로 오랫동안 살았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뉴욕으로 이주한 빌 헤이스의 첫 번째 관계 맺기는 뉴욕이라는 도시 그 자체였다. 문을 열고 나가면 펼쳐지는 뉴욕의 거리와 뉴요커들…. 이 책에는 빌 헤이스가 직접 만나 감정을 나눈,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뉴욕과 뉴요커들의 사진과 글을 담고 있다. “총명하고 다정하고 겸손하고 잘생겼고 느닷없이 소년 같은 뜨거운 열정을 폭발하는 올리버 색스”에게 끌린 빌 헤이스의 《인섬니악 시티》에서 독자들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올리버 색스를 만날 수 있다.

올리버가 세상을 떠난 2015년 8월로부터 두 해가 지난 지금, 그가 했던 많은 말, 그가 사용했던 많은 낱말에 나는 여전히 웃고 여전히 감동받는다. 가령 말기암 진단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밤, 그가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했던 말, 그때는 밑도 끝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 말을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적으로, 창조적으로, 비판적으로, 생각할 거리를 담아 지금 이 시기 이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글로 쓰는 것이지.” _서문 중에서

빌 헤이스가 나의 영웅 올리버 색스와 뉴욕에 바치는 애정 어린 작품. 시적이며 심오하고 솔직하면서 활기차다.
_아툴 가완디(의사,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목차

들어가며

1. 제시카
2. 부재의 장면
3. 커터 칼의 모성애
4. 르 카스포
5. 궁지에 몰린 아빠
6. 매우 ‘희박한 가능성’
7. 말 없는 유년 시절
8. 납치 살해
9. 법정에 선 두 소녀
10. 특별한 날
11. ‘경사진 지붕이 있는’ 집
12. 친척들과 가까운 사람들
13. 데생
14. 사회면 기사의 탄생
15. 위탁가정
16. 진흙탕 속에
17. 파트롱 씨
18. ‘성범죄 누범자’
19. “나는 당신 아내가 아니야”
20. 파트롱과 사르코지의 축
21. 마슈쿨 고등학교
22. 인간 존재로서의 범죄자
23. 대서양 연안의 장소들
24. 푸른 구멍
25. 레티시아의 초상화
26. ‘처벌’과 ‘잘못’
27. 페이스북에서의 레티시아
28. 범죄 포퓰리즘
29. 아름다운 여름
30. 봉기
31. “넘나 므흣한 태양”
32. 생생한 얼굴
3. 우울한 레티시아
34. “낚시는 잘하셨나?”
35. 연말 파티
36. 전문가들의 시대
37. 유서
38. 톱을 든 사내
39. 마지막 날들
40. 이후의 삶
41. 1월 18일, 오전
42. 브리오르 연못
43. 1월 18일, 오후
44. 장례식
45. 1월 18일, 저녁
46. 거래의 결말
47. “그녀는 ‘그만해’라고 했습니다.”
48. ‘사건 서류’와 ‘창녀들’
49. 오래전부터의 균열들
50. 여성 살해
51. 밤의 침묵
52. 불의의 영역들
53. 다음 날
54. 사건사고 기사, 민주적 사건
55. 정의
56. 레티시아, 그녀는 나다
57. 레티시아와 함께한 우리의 시간

추천의 말 / 참고 문헌 / 관련 장소 / 약어 목록 / 가명 목록

도서소개

『인섬니악 시티』는 올리버 색스의 연인 빌 헤이스가 올리버 색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을 가꿔나가던 시기, 암 선고와 마지막 며칠까지의 과정을 솔직하면서 생동감 있게 그려낸 책이다. 총명하고 다정하고 겸손하고 잘생겼고 느닷없이 소년 같은 뜨거운 열정을 폭발하는 올리버 색스에게 끌린 빌 헤이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올리버 색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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