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빅 싱킹

빅 싱킹

  • 이진수
  • |
  • 미다스북스
  • |
  • 2017-08-25 출간
  • |
  • 328페이지
  • |
  • 152 X 225 X 17 mm
  • |
  • ISBN 9788966375400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류는 지구의 이방인이다!

현직 부시장의 시각으로 본 인간의 생각 그리고 인간에 대한 생각!

빅 싱킹은 인류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대담한 시도다
-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숨에 풀어버린 알렉산더 대왕의 기세로 난쟁이 인류와 결별하라

이 책은 비전문가가 쓴, 그러나 우주에 대한 전문적 식견이 빛나는 책이다. 지구에 늦은 이방인으로 등장했지만, 우주의 주인인 양 행세하는 인류에 대한 반성을 통해 저자는 우주적 통찰을 시도한다. 나아가 우주적 각성을 통해 인류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통 큰 생각’은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더 개미처럼 살아가는 인간에게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어준다.

인류야말로 지구의 이방인이다

다 차린 밥상에 수저 하나 들고 뒤늦게 나타난 얌체다. 그런데도 자신이 지구의 중심인 줄 안다. 인류는 뼛속까지 우주적 존재다. 다른 존재들의 전폭적인 호의 덕분에 출현했지만 이를 되갚은 적이 없다. 못 말리는 자기중심주의에 빠져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다른 존재들을 헤아리지 못했다면 진정한 영웅이 아니다. 인류는 이성적 존재이기 이전에 우주적 존재다. 우주적 존재는 이성을 가볍게 뛰어넘어 무조건적 호의를 베푼다. 따라서 인류의 정의도, 신의 의미도, 국가의 정체도, 역사의 개념도, 존엄의 기준도 통째로 다시 써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난쟁이 인류’와 이별하고 ‘우주적 인류’와 만나는 길이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세라고 불리고 있는 현 시대까지의 137억 년 역사를 바탕으로 인류가 당면한 모든 문제와 모순에 대한 해결책 ‘빅 싱킹’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야말로 지구의 이방인임을 밝히며 인류, 인종, 민족, 국가 등의 작은 틀 안에 갇혀있던 지금까지의 모든 사고방식을 뒤집는다. 인류가 신(神) 대신 올라있던 ‘만물의 영장, 유일한 이성체’의 무대에서 내려와야 함을 이야기한다. 빅 싱킹은 이러한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는 ‘통 큰 생각’이다.

인간은 별에서 와서 별로 돌아간다. 인류는 우주의 난쟁이, 배신자, 폭주족이다.

이 책은 인류학, 천문학, 생물학, 경제학, 정치학 등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빅 싱킹을 증명한다. 인간이 세운 문명과 과학의 발전은 결코 인류만의 자산이 아니다. 빅뱅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생명의 시작으로부터 인류의 등장은 ‘기적’이며 인류는 결코 인류의 힘만으로 탄생하지 않았다.

빅 싱킹을 통해 우리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인류, 그리고 ‘나’의 존재가 가진 크기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우주, 지구, 다른 생명들의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도움을 받아온 인류가 137억 년 우주 역사에서 얼마나 난쟁이 같은 존재인지, 더 나아가 얼마나 암적인 존재인지 밝힌다.

정치, 역사, 문화, 사회 등 인류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빅 싱킹은 자원의 고갈, 경제적 불평등, 종교와 전쟁, 환경오염, 생명 대멸절 등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인류가 이성적 존재가 아닌 우주적 존재임을 각성하는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하는 빅 싱킹은 아량, 관용, 호의, 퉁치기, 통섭, 통 큰 생각이다. 인류가 직면한 모든 문제는 인류의 이기심, 인류중심사고, 이방인 혐오증 등의 ‘스몰 싱킹’에서 비롯되었으며, 빅 싱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래도록 우리를 좀먹어온 인류의 사고방식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통찰이다.

인류를 위한 ‘빅 싱킹’으로의 초대장

이 책의 이야기들은 완전하지 않다. 시각과 지식, 사색을 두루 갖춘 자가 진지하고도 경쾌하게 다시 써야 하는 글일지 모른다. 다만, 이 책에서는 우주 속에 먼지 같은 존재인 인류가 어떠한 길을 걸어왔으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또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질 뿐이다. 『빅 싱킹』은 독자들이 ‘빅 싱킹’을 시작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글을 쓰는 이유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CHAPTER Ⅰ 난쟁이 인류
1 별 볼 일 없는 존재 2 속도에 미쳐 크기를 잃다 3 작은 것으로의 후퇴 4 빅 싱킹의 시작

CHAPTER Ⅱ 우주적 인류
1 우주, 모든 생명의 어머니
생명의 탄생과 역사 | 0.1%가 만든 진화 | 완벽한 기적의 세팅 | 지구적 네트워크 형성 | 고요 속 광란의 진실 | 한 줌 흙의 소우주 | 우주에 대한 무지
2 별, 인류의 공동운명체
별과 주름살 | 중력에 대한 도전 | 우주가 빚은 작품 | 쉼 없는 교류 | 별에서 온 낭만 | 노자와 비틀즈를 잇다 | 두 가지 문명 | 역사 이후의 인류세 | 먼지 같은 인류
3 인류, 우주를 비추는 거울
철학에서 답을 찾다 | 과학으로 질서를 세우다 | 존재에 대해 논쟁하다 | 우주철학을 시작하다

CHAPTER Ⅲ 문제적 인류
1 작은 생각의 모순
인류중심적 관점 | 현재에 대한 집착 | 지속적 분리 지향
2 이방인 혐오증의 팽배
3 복잡성의 무한한 증가
4 종교와 신앙의 함정
5 국가와 정부의 역설
6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7 다시 찾아온 대멸종
8 자본주의가 부른 문제

CHAPTER Ⅳ 진정으로 큰 인류
1 사유의 대전환
이성을 넘어서 | 변화에 대한 수용 | 호의와 관용 | 숙맥 같은 어리석음 | ‘영원’에 대한 인식 | 더 넓은 공부
2 친족에서의 탈피
자유로 이어지는 법 | 친족의 확대 | 의미없는 구분 | 영원한 우주적 자산
3 초월자로부터의 자유
초월자의 억압 | 신과 종교의 모순 | 국가 제도의 악순환
4 자연으로의 환원
자원의 재배분 | 공유 경제 촉진 | 편안한 에너지 대책 | 일자리 적정기술 | 요람에서 요람으로
5 문명의 숙제
우주적 과업 - 자연 해방 | 우스꽝스러운 맹목 떨치기 | 뉴턴 어깨 위로 올라서기 | 맨 처음의 빅맨으로 살기 | 초슈퍼밈 만들기

CHAPTER Ⅴ 도전 인류
1 협력해야 할 의무
이제 일방적 승리는 없다 | 제로섬 게임의 종식
2 끝없는 도전의 역사
3 공존을 위한 퉁치기
모든 모순의 해결책 | 모든 것의 대교환 | 장기적 협력의 씨앗 | 진정 용기 있는 지혜

EPILOGUE 인류의 어느 날 | 친구를 소개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이진수는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공무원으로 재직중이다. 책과 커피를 좋아한다. 퇴근 후나 주말이면 커피숍에 들린다. 지나치리만큼 조용한 일상을 보내지만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인류가 사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태도를 생각하고 관찰한 책으로 『남자가 남자에게』를 출간한 바 있다.

도서소개

당신이 알아야 할 우주와 인간에 대한 통 큰 생각

『빅 싱킹』은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세라고 불리고 있는 현 시대까지의 137억 년 역사를 바탕으로 인류가 당면한 모든 문제와 모순에 대한 해결책 ‘빅 싱킹’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야말로 지구의 이방인임을 밝히며 인류, 인종, 민족, 국가 등의 작은 틀 안에 갇혀있던 지금까지의 모든 사고방식을 뒤집는다. 인류가 신(神) 대신 올라있던 ‘만물의 영장, 유일한 이성체’의 무대에서 내려와야 함을 이야기한다. 빅 싱킹은 이러한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는 ‘통 큰 생각’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