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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너 정말 이러기냐

영어, 너 정말 이러기냐

  • 후루야 유코
  • |
  • 글로벌콘텐츠
  • |
  • 2017-08-20 출간
  • |
  • 252페이지
  • |
  • 129 X 188 X 17 mm /325g
  • |
  • ISBN 979115852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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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양한 리더들의 영어 관련 체험과 영어 극복기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공통점은 영어를 해야 하는 분명한 동기가 있었고, 영어가 서툴다 할지라도 각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뚜렷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에 국한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처음에는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는 점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각자의 인생관과 영어의 벽을 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들에게 독자 자신을 투영하여 영어의 벽을 넘기 어려워하는 그들과 자신의 모습에 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영어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을 뛰어 넘어 다양한 리더들의 영어 관련 체험을 고스란히 담아냄으로써 많은 독자들에게 영어 정복의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책이 영어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목차

역자 서문
머리말

정말이지 ‘영어, 너 정말 이러기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로 타케시(養老孟司) 해부학자

매일같이 ‘영어의 벽’을 느낀다 하지만 ‘도전 정신’을 가질 수밖에 없다
타케나카 헤이조(竹中平?) 경제학박사

나는 지금도 미국인들의 대화에 끼지 않는다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 전자공학자

나는 영어권에서 논쟁하는 것을 단념했다
우에노 치즈코(上野千鶴子) 사회학자

재패니즈 잉글리시에도 품격이 필요하다
반도 마리코(坂東眞理子) 쇼와여자대학 학장

미국에서 나는 ‘Silent Student’였다
아사노 시로(?野史?) 전 미야기현 지사

서투르거나 촌스러워도 자기만의 영어이면 된다
아카시 야스시(明石 康) 전 UN 사무차장

영어의 벽은 일본과 서양 간의 ‘사상의 벽’이다
모토카와 타츠오(本川達雄) 생물학자

국제학회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악몽을 꾼다
사카이 케이코(酒井啓子) 중동 연구 전문가

영어가 서툴러도 훌륭한 연구는 모두 마른 침을 삼키며 듣는다
마츠자와 테츠로(松?哲?) 동물심리학자

관제탑 지시에 대한 반사신경은 원어민을 따라갈 수 없다
후루카와 사토시(古川 ?) 우주비행사

‘나는 일본식 영어를 구사한다’는 신조를 고수해 왔다
후쿠시마 타카노리(福島孝?) 뇌신경외과의

후기

저자소개

저자 후루야 유코(古屋裕子)는 1977년, 지바 현 출신으로 쓰쿠바 대학 제1학군 인문학류를 졸업했다. 출판사 근무 등을 거쳐 2007년에 인도 법인인 크림슨인터랙티브에 입사한 후에 현재는 Crimson Interactive Japan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크림슨인터랙티브는 뭄바이 소재 언어 서비스 기업으로, 특히 영문 교정 서비스 전문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크림슨인터랙티브 코리아는 영문교정 이나고(www.enago.co.kr), 번역 전문 율라투스(www.ulatus.com), 영어 테입 원고화 전문 복스탭(www.voxtab.com)이라는 세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소개

영어의 벽에 도전한 12인의 일본인

『영어, 너 정말 이러기냐!』는 일본의 리더 12명이 영어의 벽에 도전하며 겪은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다. 어려운 문법이나 형식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인터뷰 대상인 12명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도록 서술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들에 관한 살아 있는 역사이기에 영어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삶을 진지하게 대하는 자세와 신념 등 인생선배로서의 배울 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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