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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꽃과 애벌레

장다리꽃과 애벌레

  • 윤구병
  • |
  • 휴먼어린이
  • |
  • 2011-05-30 출간
  • |
  • 25페이지
  • |
  • 260 X 220 X 15 mm /300g
  • |
  • ISBN 97889659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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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으로 만나는 자연 감성 놀이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장다리꽃과 애벌레>은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주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말이 맛깔나게 살아 있어 언어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책 읽기가 즐거운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는 징검다리 ‘올챙이 그림책’를 통해 이웃과 다른 자연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가치관과 지혜로운 눈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생태계의 원리를 깨달으며 키우는 통찰력 <장다리꽃과 애벌레>
봄이 오자 개똥이네 할머니는 텃밭에 무씨를 뿌립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무잎 사이에서 ‘사그락 사그락’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네요? 조그마한 애벌레가 무잎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무잎은 징그러운 애벌레가 자신의 잎을 갉아 먹는 게 아프고 싫어서 애벌레를 쫓아내고 맙니다. 시간이 흘러 무잎에는 줄기가 올라오고 꽃이 핍니다. 어여쁜 장다리꽃은 날아오는 나비를 활짝 웃으며 반기지요. 나비 덕분에 장다리꽃은 무씨를 맺고 먹음직스러운 무도 여물겠지요? 이렇게 고마운 나비가 예전에 자신이 쫓아버렸던 못난 애벌레였다는 걸 알지도 못하고 말이에요. 장다리꽃은 부끄러워하며 나비가 된 애벌레에게 사과합니다. 장다리꽃과 애벌레는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며 내년에도 또 먹음직스러운 무를 키울 거예요.
장다리꽃과 애벌레는 어찌 보면 서로 적처럼 보입니다. 애벌레는 무잎을 갉아먹어 아프게 하고, 무잎은 애벌레를 쫓아버리니까요. 그렇지만 장다리꽃과 애벌레는 자연의 순환 안에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생명체들이지요. 이 책은 장다리꽃과 애벌레 이야기에 비추어 생태계의 중요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점토를 빚어 맑은 색감으로 정성스럽게 칠해 만든 장다리꽃과 애벌레, 나비 그림과 실제 부드러운 흙의 질감을 함께 즐기면서, 아이들은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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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기획 윤구병
1943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월간 의 초대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충북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어린이 책 를 기획하고 펴냈습니다. 1995년 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라북도 부안으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세웠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우리 순이 어디 가니》《바빠요 바빠》《심심해서 그랬어》《우리끼리 가자》《당산 할매와 나》《모르는 게 더 많아》가 있고,《변산공동체학교-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가난하지만 행복하게》《흙을 밟으며 살다》《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숨 쉬고, 물 마시고, 따뜻한 햇살을 받고, 땅에 발을 디디면서, 온몸으로 자연이 베푸는 여러 혜택을 받아들여 살아갑니다. 자연 속에서 이웃과 동무와 서로 돕고 살려면 어려서부터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감수성, 열린 감각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좋은 세상을 맞이하고 빚어낼 권리가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새 세상을 열어가게 하는 게 제 조그만 소망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징검다리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강하게 길러주는 텃밭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자연스럽게 바른 습관을 익히게 해주는 동무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깊고 너른 통찰력을 길러주는 일깨움의 길라잡이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지혜롭게 기르는 밑거름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바른 가치관을 일러주는 좋은 스승입니다.
- 윤구병(‘올챙이 그림책’ 기획자,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그림 이정현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계명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
가구를 만들고 인형 만드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윤구병의 「올챙이그림책」 시리즈 『장다리꽃과 애벌레』.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3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이다. 장다리꽃과 애벌레 이야기에 비추어 생태계의 중요한 현상을 보여주어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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