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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 장용석 , 김회성, 황정윤, 유미현
  • |
  • CS컨설팅&미디어
  • |
  • 2015-07-31 출간
  • |
  • 193페이지
  • |
  • ISBN 97911950043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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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 앞서 4
프롤로그 사회적 경제, 사회 변화를 위한 새로운 희망인가? 10

1장 융합 가치의 시대: 새로운 사회 질서의 도래
01_진화된 자본주의: 사회적 경제와 공유 가치 창출 23
02_사회적 기업에서 사회적 혁신 기업으로 37
03_사회적 혁신 생태계의 네 가지 차원 55

2장 사회적 혁신, 그늘진 현주소를 돌아보다
01_지속적 성장? 혁신 없는 저성장의 함정 61
02_가치의 연계? 단절된 생태계의 가치사슬 71
03_조화와 협력? 어울림 없는 생태계의 행위자들 78
04_폭넓은 지지? 보상 체계와 사회 인식의 부재 84

3장 사회적 혁신 생태계, 전략적 조성이 필요하다
01_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발전과 진화 93
02_전략 1: 혁신 역량을 확보하라 100
03_전략 2: 사회적 가치사슬을 구현하라 112
04_전략 3: 혁신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라 131
05_전략 4: 관성을 깨고 규칙과 의식을 변화시켜라 152

에필로그 지속가능한 사회적 혁신을 꿈꾸며 176
참고문헌 186

도서소개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있다? 수익을 얻은 만큼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경영 모델이 있다? 불가능하게 들리겠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전세계 곳곳에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이미 확산되고 있다. 경제적 불평등, 양극화, 일자리 부족, 가계부채 증가. 자본주의의 한계를 경험한 전세계가 지속가능한 성장, 공생발전, 공유가치 창출, 사회적경제와 같은 대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는 전세계 화두로 떠오른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의 국내 현실을 용기있게 꼬집고, 새로운 대안으로서 ‘사회적 혁신 생태계’를 제시하는 책이다.
경제적 불평등, 일자리 부족, 물가상승, 부채 증가…
자본주의 한계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적기업, 이대로 괜찮은가
정부 지원 끊기면 경영난 허덕이는 사회적기업을 향한 용기있는 일침
해결책은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에 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있다? 수익을 얻은 만큼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경영 모델이 있다? 불가능하게 들리겠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전세계 곳곳에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이미 확산되고 있다. 경제적 불평등, 양극화, 일자리 부족, 가계부채 증가…. 자본주의의 한계를 경험한 전세계가 지속가능한 성장, 공생발전, 공유가치 창출, 사회적경제와 같은 대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고용 없는 성장과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적 위기가 동반하는 대량 실업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경제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형평성을 기반으로 부의 배분과 선순환을 이루는 모델을 실험하고 확산하는 중이다. 이 책은 전세계 화두로 떠오른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의 국내 현실을 용기있게 꼬집고, 새로운 대안으로서 ‘사회적 혁신 생태계’를 제시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국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성장과 가치, 두 마리 토끼 잡기 힘든 이유

저자는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과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한 국내 사회적기업들의 현실에주목했다.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정부로부터 1년간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우 2007년 396개소에서 2014년 기준 1466개소로 네 배 이상 증가했다. 3년간 인건비 보조를 받는 인증 사회적기업 또한 2007년 50개소에서 2014년 1251개 기업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18만개에 달하는 영국 사회적기업 활동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사회적 경제의 태동기에 접어들었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역시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2012년 12월 8개에 불과하던 협동조합의 수는 2014년 11월을 기준으로 전체 5601개에 이르는 등 급격하게 증가했다. 행정자치부 담당하에 육성된 마을기업 역시 2011년 550개에서 2013년 1162개로, 고용인원은 3154명에서 8000명으로, 총 매출액은 197억원에서 600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정부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던 사회적 경제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2014년 2월 발표된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보조금이 종류된 이후 생존하는 사회적기업은 15%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사회적기업이 정부의 지원이 끊기면 도산의 위험에 처한다. 기업으로서의 자생력이 매우 취약하다는 뜻이다. 저자는 정부 재정 의존도가 높고, 사회적 가치 추구에 초점을 두느라 정작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이익 창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현실을 꼬집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의 대다수가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제품의 수명 주기가 짧고, 수익성이 낮은 레드오션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의 성장과 혁신을 방해하는 4가지 요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사회 혁신을 막는 4가지 장애물
1. 지속적 성장? 혁신 없는 저성장의 함정
2. 가치의 연계? 네트워크의 단절
3. 조화와 협력? 정부, 대기업의 어긋난 지원 시스템
4. 폭넓은 지지? 보상 체계와 사회 인식의 부재

이 책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성을 ‘매출액(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취약 계층 고용효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재투자’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분석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회적기업의 연매출액 평균은 2010년 7조6830만7000원, 2011년 8조2852만3000원, 2012년 8조8500만7000원으로 평균 매출액 규모가 1억 미만으로 재무구조가 매우 영세하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2년 744개 사회적기업 중 약 88.3%인 620개 기업이 적자다. 10개 사회적기업 중 1곳 만이 정상적인 영업궤도에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정부 지원금을 포함했을 때 흑자를 기록한 사회적기업은 2012년 기준 66%로 껑충 뛰어오른다. 저자는 과연 국내 사회적기업들이 정부 지원금 없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는다.
반면 취약계층 고용 효과 측면에선 고무적이다. 2012년 말 사회적기업의 취약 계층 근로자는 1만1091명이며, 이는 사회적기업 전체 근로자 1만8297명 중에 61%를 차지한다. 임금 수준도 꾸준히 증가했다. 2012년 취약계층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2010년 11인당 약 94만원에서 2011년 약 98만원, 2012년 약 106만원으로 3년새 약 11.5%의 임금 상승률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사회적 목적을 위한 재투자(추가 인력 고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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