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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자매 2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그림 자매 2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 마이클 버클리
  • |
  • 현암사
  • |
  • 2009-02-28 출간
  • |
  • 344페이지
  • |
  • 145 X 195 mm
  • |
  • ISBN 978893237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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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고전 동화 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문학적 판타지!
‘그림 자매’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버클리가 현재 여덟 번째 권을 집필 중인 장편 시리즈물로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는 1권 ‘살아 있는 주인공들’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그림 자매’는 그림 형제, 잭과 콩나무, 백설 공주, 아기 돼지 삼 형제 등 우리에게 친숙한 수많은 고전 동화의 주인공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현실 속에 등장시켜 동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문학적 토대 위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낸, 판타지를 통해 고전을 이해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판타지 동화이다. 생생하고 유머 있는 캐릭터, 모험과 미스터리, 반전 등 판타지 동화가 갖는 재미를 품고 있으면서도 단순히 재미의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닌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이 책에는 ‘착하고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하는 완벽한 동화 속 왕자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착하고 여릴 것만 같던 아름다운 백설 공주는 현실 속에서 괴물을 향해 주먹을 날릴 수 있는 강인한 여인이 되어 있고, 완벽할 것만 같던 동화 속 왕자님 차밍은 잘난 체하며 명예욕에 사로잡힌 읍장이 되어 등장한다. 또한 어른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가슴에 안고 있는 여자 아이들, 늙고 허약한 노인, 못된 짓만 일삼는 비뚤어진 성격 등 등장인물들은 모두 어딘가 부족하고 어설프다. 이렇게 평범하고, 그래서 더 친근한 등장인물들은 어려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비로소 성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은 책임감을 일깨우고, 품고 있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용기를 가르쳐 주고 있다.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인터넷 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0년 영화화 결정!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
1954년 ‘반지의 제왕’, 1997년 ‘해리포터’, 그리고 2008년 ‘그림 자매’의 시대가 열린다!
‘그림 자매’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인터넷 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놀라운 상상력과 판타지와 동화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인해 이 책은 2010년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 언론 리뷰
?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엄청난 시리즈! 놀랍도록 잘 짜인 구성과 재치 있게 표현된 캐릭터들의 향연 - 커커스 리뷰(미국 서평 전문지)
? 놀라운 반전,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잘 알려진 동화 속 인물들의 무대 뒷모습을 엿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 Kliatt(미국 서평 전문지)
? 유머, 긴장, 서스펜스, 폭넓은 등장인물로 구성된 이 놀랍도록 재미있는 책에 독자는 손을 놓기 힘들 것이다. - 댈러스 모닝 뉴스(미국 서남부지역의 유력지)
? 뛰어난 오락성과 전형적인 옛날이야기의 틀을 깬 새로운 책이다. - 타임아웃 뉴욕 키즈
? 꾀 많고 논리적인 등장인물들, 환상적인 구성과 매력적인 글, 새로운 동화의 기준을 마련한 책! - 롤리스 뉴스 앤드 옵서버

♠ 2권 줄거리 소개
“우리 가족을 찾으러 왔다!”
사브리나는 어둠 속을 향해 소리쳤다.
사브리나가 무거운 삽을 휘두르자 날카로운 삽날이 괴물의 살 속 깊이 박혔다.
괴물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동굴 속에 울려 퍼졌다.
“난 쉽게 죽지 않아……”
사브리나는 자신의 목소리가 괴물에게 당당하게 들리기를 바랐다.
“너를 죽여? 이건 파티야! 그리고 넌 명예로운 손님이야!” (… 본문 중에서)

1편 요약 : 그림 자매는 부모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뒤, 사회복지사에게 맡겨져 이 집 저 집을 떠돌다 자신들의 친할머니라고 주장하는 할머니 렐다를 만나 페리포트 랜딩에서 함께 살게 된다. 수백 개의 자물쇠가 달린 수상한 집과 집에게 말을 거는 별난 할머니, 그리고 비밀스러운 존재 카니스의 존재는 낯설고 수상쩍기만 하다. 더욱이 할머니는 그 유명한 그림 형제가 그들의 조상이며, 페리포트 랜딩의 이웃들이 사실은 고전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화는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역사책이라고 말하는데….
사브리나는 할머니가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날 그들 앞에 거인이 나타나 마을을 파괴하고, 할머니와 카니스 씨를 납치해 간다. 그런 가운데 부모의 납치범의 존재 또한 서서히 드러나고….

2편 : 페리포트 랜딩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그림 자매. 다프네는 꿈에 그리던 백설 공주가 담임을 맡은 반에 들어가게 되고 아이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맞이한 데 반해, 사브리는 몇몇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우울한 첫날을 맞는다. 그러던 중 사브리나의 담임선생인 그럼프너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고, 사건 현장에는 실종된 그림 자매 부모의 차에서 발견한 것과 똑같은 피처럼 붉은 손자국이 발견된다. 그 모든 범죄가 에버애프터 중 누군가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그림 자매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글 마이클 버클리Michael Buckley
방송 작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작가로도 활동했다. 뉴욕에 살고 있으며, ‘그림 자매’는 마이클의 첫 번째 어린이책이다.

그림 피터 퍼거슨Peter Ferguson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와 그림책 편집자이다. 현재 아르헨티나에 살면서 그림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펜 드래곤 시리즈’ 등이 있다.

옮김 노경실
신춘문예에 소설과 동화로 등단, 현재 작가와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여러 권의 장편소설과 어린이책 ‘상계동 아이들’, ‘그리고 끝이 없는 이야기’, ‘복실이네 가족사진’, ‘우리 아빠는 내 친구’,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애니의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조지아 오키프’ 등이 있다.

도서소개

활짝 열어놓은 고전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림 자매> 시리즈 제2권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이 시리즈는 그림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고전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편 시리즈물 입니다. 많은 고전 속 인물들을 이야기에 등장시켜 동화를 새로이 해석하고, 그 문학적 토대 위에서 다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고전을 이해하도록 하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페리포트 랜딩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그림 자매. 다프네는 꿈에 그리던 백설 공주가 담임을 맡은 반에 들어가게 되어 아이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맞이합니다. 반면 사브리나는 몇몇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우울한 첫 날을 맞이합니다.

그러던 중 사브리나의 담임선생인 그럼프너가 의문의 살인을 당합니다. 사건 현장에는 실종된 그림 자매 부모의 차에서 발견된 것과 똑같은, 피처럼 붉은 손자국이 발견됩니다. 그 모든 범죄가 에버애프터 중 누군가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그림 자매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양장본]

이 책의 독서 감상 포인트!
이 책에는 그림 형제 동화 뿐 아니라 안데르센, 루이스 캐럴, 앤드류 랭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동화의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동화 속 주인공은 선의 상징'이라는 공식을 뒤집고, 기존에 알고 있는 고전 속 주인공들의 성격과 직업을 현실에 대비시켜 마치 '동화'라는 무대 밖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즈, 아마존 베스트셀러이며, 2010년 영화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 『그림 자매』 시리즈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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