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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훈

양생훈

  • 가이바라 에키켄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17-08-16 출간
  • |
  • 164페이지
  • |
  • 131 X 193 X 13 mm /185g
  • |
  • ISBN 979112882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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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양생훈≫은 크게 ‘총론 상·하, 음식 상·하, 오관, 신병, 약의 복용, 양로’로 짜여 있으며, 각 부분의 내용은 실로 다채롭다. ‘인체, 내욕과 외사, 짐승의 고기, 된장, 야채, 잇병, 호흡법, 노후’ 등 양생과 관련해 의식주는 물론, 자연의 변화에 따른 태도, 몸의 변화에 따른 자세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가이바라 에키켄은 고대 문헌인 ≪본초≫, ≪내경≫ 등 수많은 문헌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진정한 양생의 비법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양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인생철학의 고민도 내포하고 있다. 단순히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얘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왜 소중한지, 우리가 왜 욕심을 자제해야 하는지 원론적인 고민부터 시작하고 있다. “사람의 몸은 부모를 근원으로 하고 천지를 시작으로 한 것이다. 천지, 부모의 은혜를 받아 태어났고 또 길러진 몸이니 자신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천지로부터 받은 것, 부모가 남겨 준 몸으로 삼가 잘 기르고 상처 입지 않도록 하여 천수를 길게 유지해야 한다.” 양생의 도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본 발췌본은 현대인의 양생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내용과 서적의 전체 양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체 분량의 50% 정도를 발췌한 것이다. 시대적 차이로 인해 현대 의학과 상치는 부분도 있으니 염두에 둬야 할 것이나 대개의 내용은 요즈음 시대에도 적용해 양생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다. 올바로 실천해 무병장수하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권1 총론(總論) 상
권2 총론(總論) 하
권3 음식(飮食) 상
권4 음식(飮食) 하
권5 오관(五觀)
권6 신병(愼病)
권7 복용(服用)
권8 양로(養老)
후기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 가이바라 에키켄은 에도시대 초기의 철학자, 식물학자이며 기행문 작가다. 1630년 후쿠오카(福岡)에서 출생했다. 19세에 구로다번(黑田藩)에 출사한 후 번주(藩主)의 노여움을 사서 수년간 낭인 생활(浪人生活)을 한 후 교토로 나와 기노시타 준안(木下順庵),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齋) 등 많은 학자와 교류하며 본초학(本草學)이나 주자학(朱子學)을 배운다. 1664년 번의 유관(儒官)으로서 후쿠오카로 돌아가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번주나 번사에게 유서를 강의한다. 경험적 실학을 강하게 지향하면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유교 사상을 쉽게 풀이해 일본 최초로 유교 윤리를 여성, 어린이, 하층 민중에게 심어준다. 그는 여러 지역을 순례한 대중적인 유학자로 그 여행 기록을 남겨 다른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일본 식물학의 아버지로도 불리며 그의 ≪야마토 본초(大和本草)≫는 서양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 외 ≪구로다 가보(黑田家譜)≫, ≪지쿠젠 속풍토기(筑前國續風土記)≫, ≪화속동자훈(和俗童子訓)≫, ≪에키켄 10훈(益軒十訓)≫, ≪신사록(愼思錄)≫ 등 그 저작은 전부 60부 270여 권에 이른다.

도서소개

일본인들의 장수 비법이 집약되어 있다. 음식, 수면, 호흡, 심상 등 양생과 관련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지 일본 에도시대 유학자 가이바라 에키켄의 글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양생훈≫의 양생법은 단지 에키켄 개인의 생각이 아니다. 그는 고대 중국으로부터 전해지는 많은 자료들을 인용해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단순히 양생에 대한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철학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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