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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수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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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수 없는 날

  •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 |
  • 보물창고
  • |
  • 2008-03-20 출간
  • |
  • 31페이지
  • |
  • 185 X 212 mm
  • |
  • ISBN 97889617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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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의 위트 넘치는 ‘실수 이야기’

『왕재수 없는 날』의 작가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는 이미 『릴리 이야기』와 『홀리스 우즈의 스케치북』으로 두 번이나 ‘뉴베리 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작가이다. 『왕재수 없는 날』에서도 그의 저력이 곳곳에 드러나는데, 쉽게 지나쳐 버릴 만한 일상을 포착해 아이들에겐 충분한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어른들에겐 아이의 내면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실수연발 대장 로널드의 파란만장한 하루는, 언뜻 보면 아이라면 누구나 겪는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일상 속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생생한 리얼리티를 느끼며, 위안과 기쁨과 웃음을 얻게 된다. 잦은 실수 때문에 창피를 당하고 아이들에게 놀림 받는 모습은 아이로 하여금 ‘나’를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그만큼 작가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 감정을 위트 넘치는 표현에 담아냄으로써, 창피했던 기억을 유쾌한 ‘추억’으로 전환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로널드가 이 우울하고 끔찍한 하루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타일러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으로 말끔히 해결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직은 스스로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극복할 방법을 찾는 것에 서툴다. 이 때 어른들의 따뜻한 배려는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실수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가 새로워지고, 그 사람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생기며, 그래서 실수가 오히려 의미 있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 주요 내용
실수를 연발하는 로널드의 하루는 정말 끔찍했다. 연필을 떨어뜨린 걸 시작으로, 지미의 샌드위치를 먹어 버리고, 읽기 시간에는 글을 잘못 읽어 창피까지 당한다. 게다가 조이의 치마에 물을 잔뜩 뿌리고, 야구 시합에선 공까지 놓쳐 버린다. 그리고 타일러 선생님이 아끼는 화분을 와장창 깨뜨리기까지 하는데……. 이렇게 왕재수 없는 날을 보낸 로널드가 타일러 선생님이 건네준 쪽지를 읽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로널드가 우울한 하루의 마지막을 기쁨으로 장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밀은 선생님의 쪽지에 숨겨져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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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글-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1935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메리마운트 대학교와 세인트 존스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98년 『릴리 이야기』와 2003년 『홀리스 우즈의 스케치북』으로 두 번이나 ‘뉴베리 상’을 수상했으며, 『릴리 이야기』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노리 라이언의 노래』, 『해적 여왕의 선물』, 『왕재수 없는 날』 등이 있다.

▶ 그림- 수잔나 나티
1948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났으며, 시리즈와 시리즈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이기도 했던 어머니 리 킹맨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으며, 그린 책으로 『최고의 크리스마스』, 『루이즈는 축구 스타』, 『왕재수 없는 날』 등이 있다.

▶ 옮긴이- 원지인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공룡박사와 떠나는 공룡대탐험』, 『가끔 우리는』, 『길 잃은 아기 사자』, 『왕재수 없는 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실수연발,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

『왕재수 없는 날』은 뭘 해도 성과가 없는 하루를 보내는 로널드의 하루를 담아낸 그림책으로,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 감정을 위트 넘치는 표현에 담아냄으로써, 창피했던 기억을 유쾌한 '추억'으로 전환시켜 주고 있습니다.

실수를 연발하는 로널드의 하루는 영 재수가 없습니다. 연필을 떨어뜨린 것을 시작으로, 얼결에 지미의 샌드위치를 먹어치우고, 읽기 시간에는 글을 잘못 읽어 창피를 당하고, 야구 시합에선 공을 놓치고 돈까지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타일러 선생님의 화분을 와장창 깨뜨리기까지…. 정말 로널드는 우울한 하루를 보냅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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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수 없는 날(이야기 보물창고 1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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