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

  • 후벵 알비스
  • |
  • 베틀북
  • |
  • 2010-03-02 출간
  • |
  • 50페이지
  • |
  • 185 X 240 X 15 mm /232g
  • |
  • ISBN 9788984885226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지금껏 우리도 그렇게 믿었다. 그래서 별 의심 없이 학교에 갔다. 그러나 학교는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사회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살도록 일정한 규칙을 정해 놓고 그 틀에 맞추어 일방적으로 지식을 집어넣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다양한 개성을 잃고 수동적인 인간이 되어 버렸다. 아이들의 참 모습을 찾아 주려면 학교가 달라져야 한다. 학교는 아이들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한다.

동화 『피노키오』와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
이 책은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동화 『피노키오』의 등장인물과 메시지를 차용한 작품이다. 작가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논란의 대상이 되는 ‘학교 교육’이라는 화두를 명작 동화 『피노키오』의 패러디를 통해 끄집어낸다. 『피노키오』에서는 피노키오가 피와 살이 있는,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학교에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는 바보가 되는 법이라고 말한다. 필리페의 아버지는 『피노키오』의 메시지를 필리페에게 전하며, 학교에 간 필리페는 금세 알아차린다. 자신이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은 학교에서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학교에서는 나라에서 정한 교과 과정에 따라 가르친다는 것을, 그리고 선생님들의 책무는 자기와 같은 학생 개개인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꿈과 개성을 잃어버린 아이들, 과연 행복할까?
작가는 묻는다. 『피노키오』의 피노키오처럼 아직은 약하고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 사회에서 제 구실을 할 수 있는 ‘진짜 사람’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피노키오 거꾸로 보기』의 필리페처럼 제각각 다른 아이들도 다 같은 나무 인형으로 변하게 되는 것인지.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고, 부모와 교사에게는 참교육의 의미와 학교에 대해 반성하고 곱씹어 볼 계기를 제공하는 책이다.

목차

저자소개

글쓴이 후벵 알비스
1933년에 브라질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 시절에 이사를 자주 다녀 친구와 같이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 받는 지식인 중 한 사람으로, 교육, 문학, 철학, 종교,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에서 사회,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카를로스 고메스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옮긴이 임두빈
브라질 상파울로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문화연구센터 전임연구원으로, 포르투갈어학과에서 강의를 하며 (주)엔터스코리아의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정말 학교에 가지 않으면 바보가 될까?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는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동화「피노키오」의 등장인물과 메시지를 차용한 작품으로, 세계 어디서나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학교 교육'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개성을 잃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참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다.

필리페의 아버지는 필리페에게「피노키오」의 메시지를 물어본다. 아버지의 뜻밖의 질문에 당황한 필리페. 이후 학교에 가서야 아버지가 전하고 싶었던 의도를 알아챈다. 학교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저 교과 과정에 따라 공부할 뿐이라는 것을. 과연, 필리페는「피노키오」가 전하는 메시지를 알게 될까?

상세이미지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베틀북 철학 동화 8)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