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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 된다

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 된다

  • 뮈리엘 맹고
  • |
  • 베틀북
  • |
  • 2008-01-25 출간
  • |
  • 43페이지
  • |
  • 185 X 240 mm
  • |
  • ISBN 97889848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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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테오, 네가 알아야 할 게 있어.
나 없이는 아무것도 죽을 수도, 또 살 수도 없단다.”

균형 잡힌 어린이 철학 동화!
죽음을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다루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한 번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죽는다는 건 뭐예요?”, “죽으면 어디로 가요?”,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는 없나요?”
아직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이런 질문을 받으면, 부모님들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어른들이 말로써 설명하기 힘든 ‘죽음’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죽음’의 존재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죽음이 사라진 세상’을 보여줍니다. 죽음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 있는 어떤 것도 온전하게 살 수 없음을 이해하면서 죽음이 삶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합니다.
또 부록 「생각의 사다리」를 통해서 죽음에 대한 여러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죽음이 존재하기에 주어진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뛰어난 상징과 세련되고 절제된 색!
죽음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와 글의 주제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낫은 본래 수확할 때 쓰는 농기구입니다. 서양에서는 사신들이 커다란 낫을 가지고 다니는데, ‘사람의 목숨을 거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테오는 커다란 낫을 들고 온 검은 형체를 본능적으로 두려워합니다. 비록 검은 형체가 몸을 낮추며 친절하게 길을 물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를 데려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테오는 낫을 산산조각 내고, 죽음의 여신을 두드려 작은 도토리 속에 넣고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그만큼 죽음을 피하고 싶고, 없애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그림에는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색만큼이나 생명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주를 이룹니다. 죽음의 여신은 검은색 옷을 입고 있고, 모든 살아 있는 사람과 물고기, 바닷게에서는 붉은빛이 돕니다. 그리고 테오가 입은 옷에서는 검은색과 붉은색이 섞여 있어, 삶과 죽음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음이 삶의 한 부분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뛰어난 상징이 돋보이는 글과 그림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뿐 아니라 죽음이 삶의 한 부분이라는 주제를 성공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
테오는 아픈 엄마를 데리러 온 ‘죽음의 여신’을 붙잡아 도토리 속에 가둡니다. 덕분에 엄마는 건강해지지만 그때부터 세상에는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건 물론 잡아 놓은 물고기까지 달아납니다. 달걀도 깨지지 않고, 심지어 당근이나 양파 같은 채소도 뽑히지 않습니다. 즉, 어떤 것도 죽지 않게 된 것이지요.
죽음이 사라지고 나니, 살아 있는 것들의 삶 또한 온전하지 않습니다. 결국 테오는 죽음이 삶의 한 부분임을, 죽음 없이는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죽음의 여신’을 찾아 나서는데……

목차

제1장 TESOL과 TESOL의 역사
TESOL이란 무엇인가?
TESL, TEFL, ESL, 그리고 EFL
TESOL의 역사

제2장 언어의 정의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 활동

제3장 수사학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수사학적 측면에서 본 글의 기본구조와 기본요소
수사학적 전략

제4장 언어 습득
행동주의 그리고 인지주의
행동주의적 관점에서 본 언어습득과 그러한 관점이 언어 교육에 미친 영향
인지주의적 관점에서 본 언어습득과 그러한 관점이 언어 교육에 미친 영향
0세부터 6세까지의 언어 습득과정

제5장 TESOL 교수법
TESL, TEFL, ESL, EFL 그리고 ENL
문법과 해석 중심의 교수법
듣고 말하기 중심의 교수법
인지 중심의 교수법

제6장 발전적 언어형태
발전적 언어형태의 정의
모국어 언어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발전적 언어형태
제2모국어 혹은 그에 준하는 언어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발전적 언어형태
외국어 언어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발전적 언어형태

제7장 현대 영어교육 학설
초 상식적 언어교육
통합형 언어교육

제8장 인지 중심의 교수법에 의거한 TESOL 교육 방법
인지 중심의교수법에 의거한 자가 교육 방법
인지 중심의 교수법에 의거한 교실 내 교육 방법

제9장 과정 중심적 TESOL 평가
교사 중심적 평가와 학생 중심적 평가
포트 폴리오식 평가

제10장 과정 중심적 TESOL 교안 개발
교사와 학생 중심적 교안
유창함을 우선으로 하는 교안 모델

제11장 이야기책과 이야기식 말하기
이야기의 교육적 가치
이야기책
이야기식 말하기
그림책을 이용한 총체적인 언어교육
의미 있는 읽기 교실을 위한 읽기 전략
그림책 읽기에 기초한 교실에서의 총체적 언어학습
독서 배우기

제12장 문법, 단어 사용법, 구두법, 그리고 문장의 형식적인 요소
문법
문장의 기본형식
품사
구와 절

시제
일치
부정사
동명사
분사


단어 사용법
구두법
이태릭체, 밑줄긋기, 그리고 줄 띄기
글의 형식적인 요소

특별부록
별첨 1. 우리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그릇된 생각 15가지
별첨 2. 보다 나은 영어회화를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언어 외적인 요소

참고 문헌

저자소개

글쓴이 뮈리엘 맹고는 196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문학, 연극, 미술, 회계학 등 여러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글을 쓰고 있으며, 지금은 일간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한 번은 묻게 되는 '죽음'을 주제로 한 철학동화입니다. 작가는 어린이가 죽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죽음이 사라진 세상'을 보여줌으로써, 죽음이 없는 세상에서는 살아 있는 어떤 것도 온전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테오는 아픈 엄마를 데리러 온 '죽음의 여신'을 붙잡아 도토리 속에 가둡니다. 덕분에 엄마는 건강해지지만 그때부터 세상에는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건 물론 잡아 놓은 물고기까지 달아납니다. 달걀도 깨지지 않고, 심지어 당근이나 양파 같은 채소도 뽑히지 않습니다. 즉, 어떤 것도 죽지 않게 된 것이지요. 죽음이 사라지고 나니, 살아 있는 것들의 삶 또한 온전하지 않았는데….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뛰어난 상징이 돋보이는 글과 그림으로, 죽음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뿐 아니라 죽음이 삶의 한 부분이라는 주제를 성공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부록 「생각의 사다리」를 통해서 죽음에 대한 여러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죽음이 존재하기에 주어진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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