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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터 가르쳐라

행복부터 가르쳐라

  • 에언스트 프리츠 슈베어트
  • |
  • 베가북스
  • |
  • 2011-08-25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23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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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바야흐로 한국의 엄마아빠도 눈뜨기 시작한 ‘행복’ 가르침,
오리지널 독일의 ‘행복수업’에서 배운다.


저자는 2007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마도 세계 최초로) ‘행복’이라는 새로운 교과목을 창시하여 도입했던 교육자. 지금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소위 ‘행복수업’의 창시자인 그는 직접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서 행복을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부모와 교사들이, 특히 성적 경쟁에만 넋이 빠져 있는 우리네 부모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주제다. 그는 ‘행복’ 교과목에서 체험과 연극을 통한 교육의 유희적 요소들을 체육학 및 긍정 심리학과 결합시켰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공동체를 위해서 중요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 행복감도 높여준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생생하게 체험하게 이끌었다. 1년간의 수업 성과들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면서, 여기 참여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많은 행복감을 느꼈고 학교공동체를 더 가치 있게 생각했으며, 무엇보다도 삶의 의미를 더 깊이 느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후 그의 ‘행복수업’은 독일 내 더 많은 학교로, 그리고 다른 분야로도 확대 시행되면서 다수의 학생, 운동선수, 재활환자 등이 행복 훈련의 혜택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도 행복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멀리 생각해보면 하버드 대학교의 ‘행복학’ 강의 같은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시험성적이나 소위 ‘스펙 쌓기’에만 목을 매고 있었던 바보 부모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 책으로 “사고 혁신”을 꾀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내 아이를 위해서!

경/탄 추/천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불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저자가 인용했듯이, “인간은 행복을 사냥하면 할수록 점점 행복을 몰아낸다. 행복의 의미만 찾는다면 행복은 절로 생겨날 것이다.” -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독일 학교에서 정말 ‘행복’이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두뇌발달과 학습 중심의 교육과정에 행복 과목을 도입하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인재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지를 고민하는 저자를 보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사람은 안락함만으로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안락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작은 쉼표일 뿐이다. 사람은 쉼표로 가득 찬 인생보다는 느낌표와 물음표로 가득 찬 인생을 더 아름답다고 여기고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고 싶어 한다. 아이들이 행복을 창조해낼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원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탐독할 것을 권한다. - 문경민 (성남 상대원 초등학교 교사, 행복한 수업 만들기 사무국장)

저자는 학습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기 위해 학생을 믿어주고,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중요한 역할이 부모와 교사에게 부과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 박성숙 (<독일 교육 이야기>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저자)

나는 이 책을 통해 진정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했고, 행복에 대해 새로운 정의와 정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공부에 앞서 내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처방을 얻게 되어 더없이 저자에게 고맙다. - 한젬마 (아트디렉터, <그림 엄마> 저자)

미/리/보/기

ㆍ 인생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행복한 사건들과 그리 행복하지 않은 사건들로 가득 차 있고, 행복은 우리가 그런 것들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있다.
ㆍ 교육에 있어서 부모와 교사의 우선적 과제 중 하나는, 아이의 행복 능력을 후원하는 일이고 이를 위해 아이가 인생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일이다.
ㆍ 우리가 계속 마주치는 핵심적 물음은,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삶을 지탱하는 바람직한 기반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런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아낸다면, 비록 이런저런 상황이 여의치 못하더라도 행복할 확률이 높다.
ㆍ 용감하고 슬기롭게 세상을 정복하는 일이 즐겁다는 것을 -예컨대 무절제한 소비보다 올바른 행동을 할 때 공동체로부터 더욱 지속적 인정을 얻을 수 있음을- 체험한다면, 한층 더 책임감 있고 기꺼이 남을 돕고 신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
ㆍ 아이를 강하게 만드는 일과, 자유, 평등, 연대 등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전달해주는 일은 서로 모순이 아니다. 인생의 행복에는 단순한 생존 능력 외에도 삶의 기쁨도 포함되며,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느긋하게 스스로에게 농담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도 포함된다.
ㆍ 아이의 학교 성적과는 무관하게 부모가 늘 아이를 밀어주고 인정할 때, 아이를 강하게 할 수 있다. 자기 아이가 제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부모가 신뢰할 때, 아이를 강하게 할 수 있다.
ㆍ 원래 아이들에게는 학교에서의 자기 문제를 혼자서나 교사와 더불어 풀어낼 능력이 충분히 있다.
ㆍ 아동과 청소년은 무엇보다도 존중, 보호, 사랑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를 단지 주변의 기대와 아이의 성적이 좌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버드대학의 ‘행복학’ 강의, 다 이유가 있다!
행복한 아이가 결국 똑똑한 아이를 이긴다!

1. 우리 아이들, 행복한가?

한국, 이대로는 행복할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은 전혀 행복하지 않다.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에서 최하위라는 발표가 있었고, 얼마 전에는 엘리트 학교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의 자살이 이어졌다. 무엇이 이들을 자살로 몰았을까? 저자는 “행복감은 우리의 노력의 자연스러운 보상이자 동시에 새로운 활동의 엔진”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정말 행복을 배울 수 있을까? 교육학자인 저자는 그렇다고 말한다. 행복은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그렇게 해야 한다.

2. 독일 학교에는 ‘행복’ 수업이 있다?
독일에는 ‘행복’이라는 과목이 있다. 부모와 교사 모두를 위해 독일의 어느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에언스트 프리츠-슈베어트(저자)가 이 과목을 창시했다. 그의 모델은 삶을 위해 아이들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지난 수십 년간 부모들, 그리고 그 결과 아이들이 오늘날 업적 위주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얼마나 심각한 압력을 받아왔는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한 심각한 결과 중 하나는 학교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고, 그에 상응해서 학교 성적도 나빠지는 것이며, 그래서 점점 더 많은 비용과 압력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자신감, 학습의 즐거움, 행복이 현저하게 저해받고 있다.

3. 자존감을 지닌 강인한 아이가 행복하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위기에서 배울 수 있는지, 어떻게 내적인 강인함을 인식하고 촉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행복 가르침’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아이가 스스로를 의미 있는 존재로 여기고, 삶의 우여곡절을 도전으로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극복하려 할 때, 아이가 자기 자신과 하나 되고 세상과 하나 되려할 때 비로소 아이는 행복해진다. 행복은 강요해서는 결코 이룰 수 없다. 부모가 늘 아이를 밀어주고 인정할 때, 아이를 강하게 할 수 있다. 자기 아이가 제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부모가 신뢰할 때, 아이는 강해진다.

4. 우리나라의 행복수업
근래 독일 이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행복을 가르치는 나라들이 많다. 영국 정부는 2007년부터 중등 과정에 행복 수업을 도입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1990년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 회복 탄력성 프로그램도 학교 현장의 행복수업과 비슷하다. 우울한 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행동 기술과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 책의 사례들을 우리나라에서도 적용하려는 모색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학생들도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것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행복 교재가 내년부터는 선택과목으로 교육될 예정이라고 한다.

목차

[한글판을 위한 저자의 서문]
[추천의 글]
[머리말]
[삶은 진지하면서도 재미있어야 한다]

하나. 곤경에 처한 아이와 부모
1. 이 많은 문제아들은 대체 어디서 온 거야?
2. 왜 아이는 학교가 두려운 걸까?
3. 문제에서 해법으로

둘. 위기에서 배워라
1. 슈퍼스타의 꿈
2. 행복을 돈으로 살 순 없다
3. 모든 게 단지 게임인가?
4. 따돌림의 문제
5. 강한 아이는 어려운 위기도 극복한다

셋. 내적인 강인함을 찾아서
1. 카이사르와 루비콘 건너기
2. 의도에서 행위로
3. 의지, 어떻게 밀고 나가지?
4. 신체와 정신과 영혼의 트레이닝
5. 운동, 살 빼는 데만 좋은 게 아냐

넷. 행복 가르침
1. 아이는 어떻게 행복해지는가
‘나는 의미 있는 존재’라는 행복
삶의 우여곡절은 곧 도전
자기 자신과 하나 되고 세상과 하나 되기
행복, 강요할 순 없다
2. 아이의 행복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낙관적인 기본자세를 북돋우자
인내심과 여유를 가르치자
일상의 기쁨을 일깨우자
위기는 건설적으로 극복하도록
책임을 넘겨주자
신뢰를 주고 자신감을 북돋우자
잠재력을 들깨우자
약속은 꼭 지키도록
의례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자

[감사의 말]
[특별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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