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

  • 심우일 , 최강민, 김혜연, 김필남, 지승학, 송효정 외 4명
  • |
  • 문화다북스
  • |
  • 2015-09-23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9119557630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신데렐라 스타의 빛과 어둠
1. 스타 최진실, 20년의 성공신화와 죽음 (최강민) · 14
2. 욕망의 여신 추락하다 (김혜연) · 58
ㅡ 최진실의 광고론
3. 팬레터 : 진실을 원했던 이에게 (차유정) · 82

제2부 영화배우로서 살았던 11년
1. 사랑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김필남) · 88
2. 최진실, 그 희생양이라는 이름의 변주 (지승학) · 114
3. 만인의 연인, 만인의 아내 (송효정 ) · 130
ㅡ 1990년대 사랑스런 신부의 신화를 일궈낸 영화를 중심으로
4. 최진실이라는 스타 이미지와 영화배우 최진실의 길항(박우성) · 154
※ 배우 최진실의 영화 필모그래피 · 174

제3부 시청률의 여왕으로 살다
1.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 (송치혁) · 196
ㅡ 초기 드라마 《질투》, 《아스팔트 사나이》, 《째즈》를 중심으로
2. 깜찍한 요정, 신세대 며느리가 되다 (김태희) · 224
ㅡ 중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추억》, 《장미와 콩나물》을 중심으로
3. 웃음 대신 눈물을 선택하다 (최영희) · 248
ㅡ 후기 드라마 《장밋빛 인생》,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중심으로
4. 최진실이라는 기억의 지도 (심우일) · 272
ㅡ 최진실의 드라마 연기에 대해
※ 탤런트 최진실의 드라마 필모그래피 · 294
※ 스타 최진실의 약력 · 309

도서소개

최진실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시 재조명한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 최진실의 드라마틱한 삶과 그녀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는 신데렐라 최진실의 삶과 예술·CF 광고를, 제2부는 최진실이 출연한 영화를, 제3부는 최진실이 출연한 드라마를 분석했다.
스타 최진실이 죽은 지 벌써 7년의 세월

2008년 10월 2일. 스타 최진실이 세상을 갑작스럽게 떠났다.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최진실의 죽음을 슬퍼했다. 스타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칠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최진실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녀가 한국대중문화에 남긴 유산은 적지 않은 편이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및 광고를 남겼고, 대부분의 작품들이 높은 시청률과 흥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만으로도 스타 최진실의 존재감이 어떠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는 것은 불꽃같은 삶에 대한 열망이자 그리움이다
우리는 최진실이라는 타임머신을 통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아쉽게도 최진실의 삶과 예술세계를 정리한 책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최진실의 자서전과 어머니 정옥숙의 회고록은 있었지만, 정작 제3자의 시선에서 최진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정리한 책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그만큼 최진실이 급작스러운 죽음이 남긴 충격과 아픔이 크다는 반증일 것이다. 웹진 《문화 다》는 점차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혀져가는 최진실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시 재조명하고자 했다. 배우 최진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조명은 단순한 복고 취미가 아니다. 우리의 작업은 최진실이라는 기억의 지도를 통해 지나온 1990년대와 2000년대라는 문화적 기억의 지형을 둘러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을 통해 최진실의 드라마틱한 삶과 그녀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는 신데렐라 최진실의 삶과 예술·CF 광고를, 제2부는 최진실이 출연한 영화를, 제3부는 최진실이 출연한 드라마를 분석했다.

다양한 입장과 최진실에 대한 재조명
최진실을 기억한다는 것은 지난 청춘의 시절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성찰이다
스타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읽어내면서, 우리는 인생의 모든 맛을 처절하게 경험한다

10명의 필자들은 최대한 자신의 관점과 개성을 유지하면서 최진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했다. 어쩌면 우리는 최진실을 매개로 ‘자기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최진실이라는 실재(實在)를 어떻게 언어로 붙들어둘 수 있겠는가. 다만 그녀를 통해 망각하고 있었던 우리들의 과거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새롭게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이 책이 배우이자 탤런트로 활동했던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책의 세부 구성

우리는 최진실을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그녀가 자살했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롤러코스터의 인생 속도를 경험하고 싶다면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엿보기만 하면 된다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은 웹진 《문화 다》에서 기획한 '문화 다 스타 산책' 시리즈 중 제일 첫번째에 해당하는 책이다.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 문화평론가 최강민은 최진실의 성공신화, 버려짐의 트라우마, 자살, 버터플라이 효과, 최진실 죽음의 의미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했다. 최강민은 최진실의 자살이 25억 사채설과 동료들의 외면, 이혼 후 우울증, 적자생존의 연예인 스트레스와 팬들의 외면, 영화와 드라마에서 간접적인 죽음의 체험 등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해 어느 순간 증폭되어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특히 이 다양한 자살 원인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키워드는 바로 버려짐에 대한 트라우마라고 진단한다.

최진실과 관련된 사람 중 자신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신의 저주였을까? 아니면 우연의 연속이었을까? 누가 이 비극의 행진을 점화시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결과적으로 최진실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에 버금가는 한국판 비극을 연출한 감독이자 주연 배우가 되었다. (최강민)

문화 칼럼니스트 김혜연은 신데렐라 신화의 시작이었던 최진실의 CF 광고를 분석했다. 최진실은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CF 광고로 무명의 모델에서 최고의 신데렐라 스타로 등극했다. CF 광고로 시작된 최진실의 성공신화는 드라마와 영화로 파급되면서 계속 확장되었다.

소비가 행복이었던 시대, 여자는 신나게 물건을 사들이고 남자는 웃으면서 결제해주는 모습이 행복의 아이콘이었던 시대, 최진실은 그 한가운데에서 빛나고 있었다. (김혜연)

사랑스러운 신부와 가족을 사랑하는 신세대 엄마의 이미지
최진실을 기억하는 것은 일종에 타임머신을 통한 삶의 회고와 성찰이다

제2부는 영화배우로서 활약했던 최진실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했다. 최진실이 출연한 첫번째 개봉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