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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1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1

  • 빌 클린턴
  • |
  • 물푸레
  • |
  • 2004-06-24 출간
  • |
  • 680페이지
  • |
  • 160 X 235 mm
  • |
  • ISBN 978898110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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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롤로그

법대를 갓 졸업하고 인생을 한번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슴이 뜨거웠던 젊은 시절, 나는 즐겨 읽던 소설과 역사를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실용서 한 권을 사 보았다. 앨런 라킨이 쓴 『시간과 인생을 통제하는 방법 How to Get Control of Your Time and Your Life』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요점은 단기, 중기, 장기 인생 목표를 나열한 다음, 중요도에 따라 구분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A 그룹에는 가장 중요한 것, B 그룹에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 C 그룹에는 마지막 목표들을 집어넣고, 각 목표마다 그것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 행동을 적어야 했다. 나는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도 문고본으로 나온 그 책을 가지고 있다. 그때 목표를 적은 종이도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A 그룹에 적었던 목표들은 지금도 기억한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좋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좋은 자식들을 두고 싶었고, 좋은 친구들과 사귀고 싶었고, 정치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었고, 훌륭한 책을 쓰고 싶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었느냐 하는 것은 물론 신이 판단할 문제이다. 하지만 나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만큼, 또는 내가 되고 싶은 만큼 좋은 사람은 못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나의 가장 가혹한 비판자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나쁜 사람이 아닌 것도 분명하다. 나는 힐러리, 첼시와 함께 누린 가족생활을 통해 한없는 은총을 받았다. 누구나 그렇듯이 우리의 가족생활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만하면 훌륭했다. 세상이 다 알듯이 그 결함은 대부분 나의 결함이며, 그럼에도 계속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사랑 덕분이다. 내가 아는 사람들 가운데 나보다 더 많은 또 더 좋은 친구들을 사귄 사람은 없다. 사실 나는 내 개인적인 친구들, 이제는 전설이 된 FOB, 즉 ‘빌의 친구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고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의 정치생활은 기쁨을 주었다. 나는 선거운동을 좋아했으며, 통치를 좋아했다. 나는 늘 상황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가려고 노력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려고 노력했고,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우려고 노력했고, 사람들을 통합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이 내가 점수를 딸 수 있었던 비결이다.
훌륭한 책? 그거야 모른다. 어쨌든 이 책이 괜찮은 이야기인 것만은 틀림없다.

목차

빌클린턴의 마이라이프를 읽고……

광화문통 회사를 다니는 덕에 점심시간등을 이용해서 운 좋게 점심을 일찍 먹어 짬이 나면 회사 근처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에 들러 책 숲 사이로 식후 산책을 하곤 합니다.
말 그대로 산책인지라 넓찍한 도서코너를 유유히 걸으며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슈의 트렌드는 무엇인지 정도를 겻눈질하는 맘보탓에 정작 서점을 나설 때는 제 손에 책 한 권 안 들려 있기 십상이지요.
어쩌다 책을 사도 아들녀석이 부탁한 아동도서나 가벼운 시사잡지류 정도일 뿐 막상 제가 읽기 위해 제대로 된 책을 사기는 쉽지 않더군요.
그런 독서 짠돌이(?) 제가 얼마전 책 두 권을 오랜만에 큰 맘 먹고 샀습니다.
책 두권의 값 치고는 적지않은듯 싶은 퍼런 지폐 3장을 내고 산 책.
그 책이 바로 미국의 前 대통령 빌클린턴의 자서전, {빌클린턴의 마이라이프(My Life Bill Clinton)}였지요.
빌 클린턴...나뿐 아니라 많은 세인들이 그가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미국 대통령이었는지는 잘 몰라도 그가 대단한 바람둥이였다는 것은 알 만큼 유감스럽게도 클린턴하면 파블로프의 조건반사처럼 "르윈스키 섹스스캔들"부터 떠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메카 미국답게 대통령들은 퇴임을 하면 그들의 업적의 상하를 막론하고 대부분 돈벌이의 목적으로 자서전을 쓴다고 들었던 터라 과연 이 책들을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워 죽겠다고 말하는 불경기에 내가 돼지고기 세근도 더되는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는가 하는 쪼잔한 생각마저 들더군요.
이 책들을 집은 이유를 억지로라도 찾는다면 얼마전 업무상 알게된 미국친구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클린턴이라고 한 말 탓일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클린턴은 같은 남자로서 뭔지 모를 Something Special한 것이 느껴져서라는 것이 솔직한 대답일 것 입니다.
어쩌면 섹스스캔들을 호방한 영웅담으로 착각하는 저의 낡아빠진 남성우월주의적 마인드 탓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저는 그렇게 어리버리한 이유로 클린턴의 마이라이프를 만나게되었지요.
그러나 책장을 한장 두장 넘기면서 이 책과의 만남이 아니, 빌클린턴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저에게도 무척 유익하고 뜻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정치인 클린턴에 대한 전문적 이해의 결여는 물론, 지나치게 말초적이고 선정적인 뉴스로만 그를 ?i아 정작 인간 클린턴에 대해서 많은 것을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지요.
객관적 3인칭의 인물평전과는 달리 자서전은 저자의 주관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인물에 대한 정확한 팩트를 알고자 하기보다는 그 인물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듣는것인 만큼 물론, 이 책도 보는 이에 따라 클린턴의 변명과 자기 과시로만 보일 수도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가 자신의 과오를 어떻게 합리화하는지를 따지는 것보다는 우리와는 또 다른 가문적 배경이 성공한 정치인의 직간접적인 필요충분조건으로 중시되는 미국사회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내세울 것 없는 환경에서 미국의 대통령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와 그가 8년이나 대통령직을 수행하며 미국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이해하게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그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섹스스캔들 등의 가십성 이슈로 우리가 제대로 모르던 그의 정치적 재능과 역량 그리고 성취를 통하여 오늘의 미국, 역사상 최고로 강대한 슈퍼파워 U.S.A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클린턴이 대통령에 취임하던 무렵의 미국은 20세기 초 영국이 맥없이 몰락했듯이 침몰하는 제국의 운명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미국 사회 곳곳에 패배주의가 팽배하고 활력을 잃어가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러한 무기력한 패배주의에 빠진 미국을 오늘의 세계 초유의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는 슈퍼파워로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이 바로 클린턴이었습니다.
그가 이런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만하면 훌륭하다"는 그의 합리적이고 유연한 사고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는 중산층의 감세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어 과도한 세금으로 불만이 팽배해있던 중산층의 지지를 등에 업고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대통령이 된 후 감세보다는 국가재정적자를 줄이는 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되자 그는 선거공약과 배치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통적인 민주당의 정책과도 어긋나는 보수적인 재정적자축소와 저금리정책을 많은 반대를 무릎쓰고 펼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이후 그의 8년 임기를 넘어서는 10년 대호황을 이루어내어 오늘의 슈퍼파워 미국을 이루게 되는 원천이 되지요.
그가 명분론에만 급급해서 지지층인 중산층을 위해서 또는 눈 앞의 인기에만 급급한 포퓰리즘에 집착한 정책을 폈더라면 그의 정치생명은 물론 미국의 운명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겠지요.
이런 그의 포지티브한 면모는 지나치게 경직되고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는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사회 지도층 인사들뿐 아니라 저처럼 일반 소시민들에게도 처세의 방편으로 몇 번이고 곱씹어 볼 가치가 있는 부분이겠지요.
그가 말하는 그를 대통령으로 이끈 결정적인 힘이 된, 클린턴의 친구(FOB)의 존재를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면서는 역시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그리고 성공한 삶에는 튼튼한 우정이라는 인적유대가 큰 힘이 된다는 것도 저에게는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클린턴... 그는 미국 대통령으로 케네디에 필적하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대통령이었습니다. 아니, 퇴임한 지금도 그의 인기는 이 자서전이 출간하자마자 동이 날 만큼 오히려 인기없는 현직 대통령보다 더 낫다고도 하지요.
젊고 핸섬하고 달변의 대중연설 솜씨에 끊임없이 스캔들에 휩싸이는 모습은 마치 여느 인기 헐리웃 스타 못지 않은 대중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그런 그의 私적인 매력에 죽어가는 미국 경제를 다시 건강하게 살려낸 公적인 능력이 더해져 그를 스타대통령으로 증폭시켜 기억하게 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그에게도 흠결은 많았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그도 적지않은 실망스런 잘못을 했고 무엇보다도 거짓말이라는 치명적인 도덕적 흠결의 그림자까지 드리우며 탄핵의 위기에까지 처했었으니까요.
더구나 미국의 대통령의 생각이 한반도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북핵위기가 소멸되지 않고 지속되는 현실을 봤을때 그가 과연 우리 한국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쳤는지는 조금 더 생각해 볼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의 대통령으로서의 그리고 한 인간으로의 성취와 잘못을 모순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도 인간이니까요... 우리가 신화속 전지전능한 神의 이야기가 아닌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진 불안전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던 인간으로 클린턴을 만나는 목적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보람은 세계를 움직인다는 미국의 정상의 자리에서 8년을 있었던 대통령이라는 공인으로서의 모습보다도 그가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손상된 자신의 모습을 바로 잡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스며있고 그러한 그의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과오와 그에 대한 참회의 모습은 이 책 안에 그의 어떤 역사적 공적보다도 더 가슴에 와 닿게 되니까요.
프롤로그에 적혀있는 대로, 법대를 갓 졸업하고 인생을 한번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슴이 뜨거웠던 시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좋은 결혼 생활을 하면서 좋은 자식을 두고 싶었고, 좋은 친구들과 사귀고 싶었고, 성공한 정치인이 되고 싶었고, 훌륭한 책을 쓰고 싶었다 고 회고하며, 모두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훌륭했다 는 자기평가는 그가 우리가 느끼는 이미지 이상으로 자신의 삶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부딪히며 얼마만큼 삶에 충실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 앞에 겸허한지를 보여주는 말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 클린턴은 대통령으로서의 삶에 대하여, 영광스런 절정의 순간이나 암울했던 위기의 순간뿐만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인 문제들, 사람들, 갈등, 좌절, 성취 등을 광범위하면서도 디테일하게 묘사하여 그의 일과 생각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었던 훌륭한 정치인들이나 위인들의 자서전과 비교해봐도 이 책처럼 한 인물의 일생을 빠뜨림없이 세세하게 기술하면서 자서전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반성문이라는 타이틀로 책의 표지를 장식해도 좋을 만큼 자신의 성공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까지도 참회하는 자세로 적나라하게 드러낸 자서전은 흔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르윈스키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아내와 딸에게 고백하고 3개월이 넘도록 거실쇼파에서 자야했던 가정적 탄핵이 정치적 탄핵보다도 더 괴롭고 힘들었다는 그의 말에서는 참회의 진정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지쳤을 때나 화가 났을 때나 혼자 남겨졌다고 생각할 때, 나중에 부끄러워하게 될 이기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실수들을 쉽게 범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며 자신의 성장과정에서의 결핍된 요소와 그로 인한 성격적 왜곡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그에게 더 이상의 추궁은 너무 가혹한 것이겠지요.
물론 자신의 잘못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이 읽는이에 따라서는 구차한 변명으로도 들릴 수 있겠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그가 전지전능한 神이 아닌 상당한 능력이 있지만 동시에 부족함도 있었던 인간이었고 그런 능력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것에 사용한 인간이라는 전제에서 읽는다면 보다 너그럽게 그를 이해할 수도 있겠지요.
적어도 저는 클린턴에게 돌을 던질 만큼 그보다 정직하고 진솔하다고는 말하지못하겠습니다.
돼지고기 세 근을 포기하고 오랜만에 사서 읽은 책. "빌클린턴의 마이라이프".
뱃속이 아닌 머릿속이 오랜만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으니 그의 표현처럼 이 책을 산 것은 이만하면 훌륭했습니다.
한가지 바램이라면, 이 책만큼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공감과 존경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정치인의 자서전도 서점에서 만날 수만 있다면 그때는 돼지고기 세근 값이 아니라 쇠고기 열근 값이라도 기꺼이 지불하고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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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빌 클린턴의 마이라이프" 한국어판 출간 기념 이벤트의 '클린턴 대통령상'을 탄 독후감 입니다.

저자소개

빌 클린턴(Bill Clinton)의 본명은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William Jefferson Clinton)으로, 아칸소 주 호프 출생이다. 유복자로 태어나 결손가정에서 소년시절을 보내고, 15세 때 아칸소 주 우수학생으로 뽑혀 백악관을 방문,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정치가가 될 결심을 하였다. 1968년 조지타운대학을 졸업, 이어 2년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유학하였으며, 그 후 예일대학 법학대학원에 입학, 졸업과 동시에 아칸소대학 법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72년과 1976년 대통령 선거 때 민주당 후보인 조지 맥거번과 지미 카터의 선거운동을 지휘하였다. 1976년 아칸소 주 법무장관이 되었으며, 1978년 32세에 미국 최연소 주지사로 당선되었다. 민주당 우파에 소속되어 1992년 현직 대통령 조지 W. 부시를 누르고 제42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사상 세 번째로 젊은 46세의 대통령이 되었다. 전후세대로서 최강의 군사력과 적극적인 경제정책으로 미국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노선을 지향하면서 1993년 1월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1996년 4월에는 한국의 제주도를 방문, 대통령 김영삼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1997년 12월 백악관 여직원이던 르윈스키와의 성추문 사건이 공개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1998년 10월, 하원은 클린턴에 대한 탄핵조사안을 가결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탄핵안도 가결하였다. 그러나 1999년 탄핵소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실용적인 경제 및 대외정책에 크게 힘입어 70%에 이르는 지지도를 얻었다.


역자 소개

정영목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이면서,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이다. 『파인만에게 길을 묻다』, 『호치민 평전』, 『마르크스 평전』, 『간디』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이순희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이면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 다이애나의 진실』, 『기적을 만들다』, 마틴 루터 킹 전기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등을 번역했다.

도서소개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는 그의 일과 이상이 개인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증언한다. 절정의 순간과 위기만이 아니라, 대통령의 직무에 관해 일상적으로 터지는 문제들, 갈등, 좌절, 성취까지 망라하여 완전하고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한다. 이 책은 그를 반대하는 극우파들이 획책한 무자비한 공격을 받았던 대통령, 결국 그 공격에서 살아남고 나아가 승리를 거둔 진보 대통령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한 위대한 국가적ㆍ국제적 인물의 삶이 그 재능, 모순과 함께 온전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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