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만해 한용운(한국대표시인 101인선집)

만해 한용운(한국대표시인 101인선집)

  • 한용운
  • |
  • 문학사상
  • |
  • 2005-10-10 출간
  • |
  • 30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0127132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포괄의 미학’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만해의 문학세계
2005년도 만해대상 수상자이자 1983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잉카는 만해대상문학부문 수상 연설에서 만해 문학과 만해 사상이 가진 세계적 보편성을 극찬했다. 이미 미국의 계관시인 로버트 핀스키와 하바드 대학의 데이비드 맥켄 교수는 만해 특유의 부정과 포괄의 미학, 개방적인 시적 리듬을 높이 사면서, 만해의 위상을 민족의 시인에서 세계의 시인으로 평가한 바 있다.
21세기의 지평 위에서, 만해의 사상과 문학은 이렇듯 한국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적 관점과 관심 위에서 평가받고 있다. 우리 민족이 처했던 암흑의 현실을 넘어 그것을 인류 보편성의 문제로 끌어 올렸던 그의 시적 노력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한용운의 시에 대한 찬사

문학을 뛰어넘는 보편성을 획득한 소중한 정신사적 자산
한국 시문학사를 논하면서 만해 문학은 우리가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가장 큰 봉우리의 하나로 생각된다. 그의 문학이 지닌 예술적 형상성의 우수함과, 전통과 현대의 맥락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학사적 다리로서의 가치 때문만이 아니라, 역사와 현실, 사회와 상황에 치열하게 부딪치면서도 물러나 정관하고 투시하는 구도자적 삶 속에서 만해가 견지한 미적 거리와 형이상학적 주제의 진지함은 한국문학의 원숙을 위해 참으로 값진 교훈이기 때문이다.
-김재홍 《한용운 문학연구》중

님을, 노래를 잃은 시대에 부르는 사랑의 절창絶唱 ? 고은(시인)
한용운은 나라를 읽고 님을 잃은 시대에 꺾을 수 없는 독립에의 희망과 의지를 노래와 절규로 표현해 냈다. 그는 바위가 굴러내리는 듯한 열정과 쾌청창천快晴蒼天의 재능, 그리고 민족미망인적 금욕으로 만들어진 의義의 관스?로 잃어버린 님을 희구하였다.







광복 60주년,<님의 침묵>80주년
시들지 않는 만해 문학의 그윽한 향기
올해는 <님의 침묵>이 씌어진 지 80주년, 광복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국을 빼앗긴 상실의 시대에 님을 잃은 개인적 슬픔을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혁명의 미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항일 독립 사상을 고취한 민족시인이자, 불교의 대중화에 힘쓴 종교인,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만해 한용운이다. 만해는 조국 광복을 노래 부르다 광복을 불과 한 해 앞두고 세상을 등졌지만 반세기가 훌쩍 넘은 오늘날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 나라를, 님을 잃은 상실의 시대에 끊임없이 사랑과 희망을 속삭인 그의 문학은 영어?일어?불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되면서 전면적인 재조명이 이뤄지면서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시들지 않는 만해 문학의 그윽한 향기를 시와 시조, 산문과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이 한 권에 집대성하였다.



목차

한국대표시인 101인 선집 간행사
작품론/ 사랑과 혁명, 평화와 미학- 김재홍
작가론/ 만해 한용운의 시, 그리고 소설- 권영민
작가 및 작품연보

님의 침묵
군말 / 님의 침묵 / 이별은 미의 창조 / 알 수 없어요 / 가지 마셔요 /
나는 잊고저 / 고적한 밤 / 나의 길 / 꿈 깨고서 / 예술가 / 이별 / 길이 막혀 /
자유정조 / 하나가 되어주셔요 / 나룻배와 행인 / 나의 노래 / 차라리 /
당신이 아니더면 / 잠 없는 꿈 / 생명 / 사랑의 측량 / 진주 / 슬픔의 삼매 /
의심하지 마셔요 / 당신은 / 행복 / 조인 / 밤은 고요하고 / 비밀 / 사랑의 존재 /
꿈과 근심 / 포도주 /「?」/ 비방 / 님의 손길 / 해당화 / 당신을 보았습니다 /

비 / 복종 / 참아주셔요 / 어느 것이 참이냐 / 정천한회 / 첫키쓰 / 선사의 설법 /
금강산 / 님의 얼굴 / 그를 보내며 / 심은 버들 / 낙은은 가시덤불에서 / 참말인가요 /
꽃이 먼저 알아 / 찬송 /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 후회 / 사랑하는 까닭 /
당신의 편지 / 거짓 이별 / 꿈이라면 / 달을 보며 / 잠꼬대 / 계월향에게 / 인과율 /
만족 / 눈물 / 반비례 / 어데라도 / 최초의 님 / 떠날 때의 님의 얼굴 / 두견새 /
타고르의 시를 읽고 / 나의 꿈 / 우는 때 / 수의 비밀 / 사랑의 불 / 사랑을 사랑하여요 /
버리지 아니하면 / 당신 가신 때 / 요술 / 당신의 마음 / 여름밤이 길어요 / 명상 /
칠석 / 생의 예술 / 꽃싸움 / 거문고 탈 때 / 쾌락 / 오셔요 / 고대 / 사랑의 끝판 /
독자에게

심우장 산시
산거/ 산골 물/ 모순/ 쥐/ 천일/ 해촌의 석양/ 일출/ 강배/ 낙화/ 일경초

시조
환가/ 조춘/ 선우에게/ 선경/ 춘화/ 춘조/ 추야단/ 코스모스/ 어웅/ 남아/ 성공/ 추화/ 직업부인/ 표아/ 추야몽/ 한강에서/ 사랑/ 우리님/ 무제십사수/ 무궁화를 심고자

동시
산 넘어 언니/ 달님/ 룽의 소조

한용운 시선
일경초의 생명/ 심/ 가갸날에 대하여/ 성불과 왕생/ 성탄/ 비바람/ 반달과 소녀/ 산촌의 여름저녁/ 세모

산문
조선독립의 서/ 신앙에 대하여/ 나는 왜 중이 되었나/ 선과 인생/ 선과 자아/ 명사십리



저자소개

한용운

1879년 충청남도 홍성 출생.
1896년 동학 혁명 가담. 설악산 오세암에 승려로 입적.
1905년 인제 백담사 승려.
1910년 한일합방으로 국권침탈 후 중국?만주?시베리아 방랑.
1913년 불교학원에서 강의.《불교대전》저술.
1918년 불교잡지월간《유심》발간.
1919년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대표로 독립선언서의 기초 및 낭독.
서대문형무소에서 3년 복역.
1926년 시집 《님의 침묵》간행.
1927년 신간회 가입.
1931년 인수.
1935년 장편소설 《흑풍》을 《조선일보》에 연재.
1937년 불교항일단체인 卍海사건의 배후인물로 피검.
1944년 6월 29일 광복 직전 해에 사망.

저서《님의 침묵》《불교유신론》《조선불교유신론》《불교대전》《흑풍》《십현담주해》《정선강의채근담》등. 작고 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이 수여되고, 1967년 ‘용운당만해대선사비’ 가 건립됨. 유고집《한용운전집》,《한용운시전집》

도서소개

세월이 흘러도 시들지 않는 만해 한용운의 시와 시조, 산문과 사진 자료 등 시인의 모든 것을 엮은 입체 시선집. 나라를 잃고 님을 잃은 시대에 꺾을 수 없는 독립에의 희망과 의지를 노래와 절규로 표현한 만해 한용운. 그의 친필 사인 및 친필 원고, 유명화가가 그린 초상화도 함께 담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