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브레이크 아웃

브레이크 아웃

  • 마틴 러스
  • |
  • 나남
  • |
  • 2006-02-15 출간
  • |
  • 636페이지
  • |
  • A5
  • |
  • ISBN 9788930080262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7,82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8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945년 광복 이후, 한국과 미국은 현재까지 정치적?경제적?군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1950년 6?25 전쟁은 한미 양국의 관계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전쟁 당시 미국은 유엔군으로 참전하면서도 유엔군을 주도하며 전쟁을 수행하였다. 그때 조직된 유엔군 중에서 미군의 병력은 거의 절대적이었다. 그런 만큼 전쟁에서 미군이 치른 희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브레이크아웃: 1950 겨울, 장진호 전투》는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 특히 미 해병 1사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1941년 2월에 창설되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던 미 해병 1사단은 전후 사단 전체가 예비역으로 편입되었다가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직전에 현역으로 소집되어 6?25 전쟁에 참가하였다.
책의 내용은 1950년 10월 함경남도 원산(元山)에 상륙한 미 해병 1사단이 흥남과 함흥을 거쳐 황초령(黃草嶺)을 넘어 개마고원 지대에 들어선 뒤 낭림산맥(狼林山脈)을 넘어 평안도(平安道) 지방으로 진격하려다가, 장진호 지역에서 중공군 제9병단에게 포위(包圍)당해 전멸의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탈출, 흥남으로 후퇴하여 해상(海上)을 통해 철수하는 이야기이다. 1950년 12월이 가기 전에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미군 지휘부는 예고 없이 참전한 중공군으로 인해 군사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책의 무대가 되는 장진호 지역에 진주한 미 육군과 해병 1사단은 중공군 제9병단의 대병력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수행하였고,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중공군 대공습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며 흥남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
《브레이크아웃》은 시기적으로는 1950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두 달간의 기록이며, 전쟁을 다룬 다른 저작물과는 달리 전투에 참가한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때의 상황을 상세하고 생생하게 재구성한 글이다. 사단장을 비롯하여 주요 지휘관과 중대장, 소대장 그리고 말단 소총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참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당시 전투의 치열함과 해병대원들의 노고를 글을 통해 나타내려 했다는 점에서 전사(戰史)에 있어서도 큰 의의가 있다 하겠다.
6?25 전쟁에서 참전한 미군 중 54,000여 명이 머나먼 이국땅 한반도에서 희생되었다. 전쟁비용도 막대했지만 전쟁 중 희생된 수많은 참전용사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은혜이면서도 빚이다. 얼마 뒤면 우리는 다시 6?25를 맞이한다. 역자의 바람대로 이 책《브레이크아웃: 1950 겨울, 장진호 전투》는 6?25 전쟁의 기억과 교훈을 되살리고,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미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브레이크아웃》은 이라크 추가파병을 앞둔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1. 해병대의 신화
2. 이별
3. 원산 상륙
4. 고저리
5. 중공군의 출현
6. 연대봉
7. 수동 전투 I
8. 수동 전투 II
9. 수동 전투 III
10. 진흥리

.
.
.
.

68. 후위부대 II
69. 강행군 II
70. 인해전술
71. 정찰
72. 츄엔 리
73. 1081고지
74. 답교 설치
75. 피난민
76. 마지막 전투
77. 탈출
78. 흥남철수

도서소개

1950 겨울, 장진호 전투『브레이크 아웃』. 저자는 브레이크아웃에서 한국의 산과 골짜기에서 벌어졌던 처절한 전투를 생생하게 되살린 책이다.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이 느꼈던 공포와 그것을 극복한 예외적인 용기를 치밀하게 묘사하여 결코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