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항우처럼 일어나서 유방처럼 승리하라

항우처럼 일어나서 유방처럼 승리하라

  • 이시야마 다카시
  • |
  • 사과나무
  • |
  • 2012-02-15 출간
  • |
  • 302페이지
  • |
  • 152 X 220 X 30 mm /518g
  • |
  • ISBN 9788987162980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내가 천하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신,장량,소하 이 세 사람을 참모로 얻어 잘 쓸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우는 단 한 사람의 참모 범증조차도 쓰지를 못했다. 이것이 내게 패한 이유이다.”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제패하고 나서 한 말

중구 차세대 지도자 시진핑, 자신의 리더십 키워드로 유방을 말하다
중국 고전 <초한지>가 2012년 벽두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 영화에 이어 <초한지>의 두 주인공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이 천하를 놓고 겨루는 과정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 참모들의 이야기를 현대 경영에 맞춰 재해석한 독특한 책이 나왔다.
<초한지>의 배경이 되는 춘추전국시대부터 진(秦)나라 말기는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을소냐”라며 군웅이 할거하던, 혼란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다. 정치, 경제적으로 급변하는 2012년 시대상황과 흡사한 점이 많다. 한(漢)나라 유방이 초(楚)나라 항우와의 치열한 쟁투 끝에 한(漢)제국을 세우고 천하를 통일하기까지의 과정은 현대인의 직장인, CEO들에게 난세를 헤쳐나가는 지혜와 함께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떠오른 시진핑(習近平)은 한 인터뷰에서 <초한지>의 유방을 거론, 그의 덕과 화합 능력을 극찬하며, 자신의 리더십 키워드로 ‘덕(德)’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유방의 리더십에서 후덕재물(厚德載物:덕을 두텁게 해 만물을 포용함)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항우와 유방의 전쟁은 1% vs 99% 싸움
유방은 항우에 비하여 보잘것없는 사람이었다. 항우가 명문 귀족 출신인 데 비해 유방은 빈농의 자식이었다. 현대로 치면 1%의 특권층과 나머지 99%로 상징되는 인물이다.
무장 가문에서 태어난 항우는 학식과 전투 능력이 출중해, 직접 출전한 전투에서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명장이었다. 반면 유방은 지방 하급 관직을 전전하며 참여하는 전투마다 져서 이리저리 쫓겨다니는 ‘도망의 달인’이었다.
그렇다면 가문도 별볼일없고, 돈도 없고, 학식과 지식도 부족했던 유방은 어떻게 중국 최대의 한(漢)제국 황제에 오를 수 있었을까? 항우가 직선적이고 독단적인 장수였던 데 비해 유방은 남의 말을 경청하는 신중한 성품이었다. 유방은 ‘덕(德)’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며, 그들의 지혜와 능력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나갔다. 반면 항우는 자신의 능력만 믿고 참모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했고 독단적인 데다 ‘의심’이라는 병까지 갖고 있었다. 말하자면 유방은 ‘소통의 달인’으로서, 전쟁에서 이겼다기보다 “민심을 얻는 데 이겼다”라고 할 수 있다.
유방에게는 인재들이 모여들었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었다. 수많은 전쟁에서 위기를 극복해주고 항우를 멸망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장량(張良), 한신(韓信), 소하(蕭何)가 바로 유방의 1급 참모들이었다.
유방과 항우의 대결은 일종의 조직력 싸움이었다. 자신의 실력만을 믿고 조직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항우에 비해 유방은 행정참모 소하, 작전참모 장량, 천재적인 무장 한신, 선봉대장 번쾌 등 수많은 인재를 수하에 두고 절묘한 팀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었다.
때로는 참모들을 경쟁시키고, 때로는 서로 이해하게 하면서도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종횡으로 협조케 하는 유방의 참모 용병술이야말로 그에게 천하를 가져다준 가장 큰 이유였다. 이처럼 절묘한 ‘유방의 참모학’은 개인이나 기업 경영의 조직 관리에도 귀중한 교훈이 된다.

목차

옮긴이의 말 5

1장: 난세의 영웅들
유방의 1급 참모들, 한신,장량,소하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을소냐 | 패현의 건달 유방 | 깨끗한 관리의 표상, 소하 | 유방과 소하의 만남 | 시도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 훗날에 대비한 포석 | 패공이 된 유방

2장: 유방의 참모들
나라를 잃은 신하, 장량 | 의문스러울 때는 물어라 | 장량, 태공병법을 배우다 | 경청(傾聽)의 달인 유방 | 항량의 독특한 인재 발굴법 | 항우의 노회한 참모, 범증 | 항우와 유방의 운명적 만남 | 돌아가는 것이 가까운 것이다 | 적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 | 한번 등용했으면 끝까지 믿는다 | 위험은 사방에 도사리고 있다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다 |한신이라는 천하의 인재를 얻다

3장: 천하명장 한신
가난한 병법 지망생 한신 | 한신, 유방에게 미래를 걸다 | 민심을 얻어야 천하를 얻는다 | 정보를 믿지 말라 | 논공행상은 공평하게 | 적도 우군도 아닌 자가 천하에는 많다 | 도망의 달인 유방 | 자식도 버릴 수 있는 결단력 | 팽월의 강력한 카리스마 | 모든 사람은 인재다

4장: 죽기를 각오해야 산다
빌린 것보다 더 많이 갚아라 | 배수의 진-죽기 싫으면 싸워라 | 불공평한 논공행상의 부작용 | 병참과 행정의 달인 소하 | 최고에 올랐을 때 내리막이 시작된다 | 계책의 사내 진평 | 실리냐 명분이냐

5장: 항우의 참모들
항우의 오른팔, 범증 | 때로는 비정한 결단도 필요하다 | 전술이 아닌 전략을 생각하라 | 속전속결의 중요성 | 세 치 혀가 칼보다 위험하다 | 세객(說客) 역이기와 괴통 | 심리전에 대비하라 |방심이 가져온 패배

6장: 천하를 얻는 자의 조건
항우와 유방 천하를 나누다 | 과욕이 화를 부른다 | 한신이 유방을 배반 못하는 이유 | 휴전도 전략이다
7장: 비운의 장군 항우
역사의 라이벌 항우와 유방|죽기를 각오하라 대군에는 병법이 필요없다 | 하늘이 나를 버렸다

8장: 유방, 천하를 손에 넣다
유방, 황제가 되다 | 1등 공신 소하 | 장수의 장수(將之將), 병사의 장수(兵之將) | 한신의 최후 | 장량의 불안4 | 황태자의 스승들

9장: 한신,장량,소하의 최후
후계자 선정의 어려움 | 천하를 가진 자의 욕심 | 여태후의 악행 | 소하와 장량의 죽음

도서소개

유방이 항우를 이길 수 있었던 비결!

<초한지>에서 배우는 승리의 전략『항우처럼 일어나서 유방처럼 승리하라』. <중국 고사에 나타난 세계>, <만리장성의 병용>, <중국고사기>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이시야마 다카시가 ‘유방의 참모 용병술’을 통해 개인과 기업 경영의 조직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였다. <초한지>의 두 주인공, 항우와 유방이 천하를 놓고 겨루는 과정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 참모들의 이야기를 현대 경영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가문도 별볼일 없고, 돈도 없고, 학식과 지식도 부족했던 한나라 유방이 무장 가문에서 태어난 초나라 항우와의 치열한 쟁투 끝에 한 제국을 세우고 천하를 통일하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그려내 유방이 어떻게 중국 최대의 한 제국 황제에 오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난세를 헤쳐 나가는 지혜와 함께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