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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의 자연 치유

문숙의 자연 치유

  • 문숙
  • |
  • 샨티
  • |
  • 2015-09-25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9107599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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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을 내며: 지금 시작할 일은 ‘나’를 만나는 것

1. 자연과 하나되는 삶
― 하와이 작은 섬에서의 삶: 마음 놓고 외로울 수 있는 곳에서 자신을 만나다
― 민들레가 준 선물: 욕구는 욕구일 뿐, 선택은 나에게 달려 있다
― 자연은 일부러 치장하지 않는다: 그 무엇도 ‘나’라는 보석 별을 더 아름답게 할 수 없다
― 태어난 모든 것은 땅으로 돌아가리니: 플루메리아 꽃을 보며 우리 자신의 행로를 기억하다

2. 명상, 몸을 해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길
― 고요할 때만 보이는 것들: ‘순간’ 속에서 ‘영원’을 깨닫게 하는 경이로운 자연
― 위파사나 명상을 시작하다: 나의 자아와 정면 대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다
― 나와 대면한 하루 14시간씩의 참선: 순수, 순수, 순수, 그리고 투명과 환희
―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옳고 그름의 판단 없이 순수하게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의 눈’

3. 요가, 우주의 기운과 하나되는 연습
― 몸이 이끄는 대로, 나만의 요가를 찾아: 몸을 정복하려 들지 말라, 몸은 가장 가까운 친구이며 심복
― 마음속 원숭이 떼의 아우성을 가라앉히다: 침묵 안에서 자신을 만나고, 우주의 마음을 엿보다
― 말은 말이고, 이름은 이름일 뿐: 스트레스와 자부심을 지나 요가의 개념이 정리되기까지
― 숨쉬기부터 죽음 너머에 이르기까지: 하타 요가에서 아쉬탕가라 부르는 여덟 가지 연습
― 영혼이 깃든 작고 성스러운 보금자리: 오직 겸손함으로 몸이라는 성전을 돌보다

4. 음식,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 음식에 대한 탐심, 순간적인 행복감: 배고픔이 진실인지, 착각인지도 모른 채
―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음식으로 채우다: 자연과 동떨어져 신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들
― 당신의 ‘컴포트 푸드’는 무엇인가요?: 몸이 기억하는 음식, 마음이 기억하는 음식
― 자연 치유식을 공부하다: 치유에 대한 관심이 요가에서 음식으로 넓혀지다
― 치유식, 비움의 지혜로부터: 치유란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해 공간을 마련하는 과정
― 중도의 음식, 매크로바이오틱: 의식의 투명함을 돕는 살아있는 음식
― 하와이에서 함께한 치유의 식탁: 나는 가이드를 해줄 뿐 걷는 것은 그들이다

5. 의식의 변화
― 신들의 정원: 까마귀도, 전갈도, 방울뱀도 이곳에서 나와 함께 잠들 것이다
― 만들어진 천국의 실상: 자연의 절규를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영혼 잃은 사람들
― 나와 지구의 운명을 바꿀 작은 선택: 의식의 깨어남, 그리고 충만함을 누릴 줄 아는 마음

에필로그 : 다시 돌아오다, 내가 찾은 의식과 함께\

도서소개

『문숙의 자연 치유』는 화려한 배우의 삶을 떠나 집착과 욕망마저 내려놓은 채 ‘자유로운 존재’로 살게 되기까지, 배우 문숙이 자신이 걸어온 길과 그 길 위에서 깨달은 이야기를 속 깊게 풀어 놓은 책이다. 그녀는 명상과 요가를 만난 것이 자기 인생을 바꾼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이때부터 밖이 아니라 ‘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후 음식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매크로바이오틱, 아유르베딕 식이요법, 음양오행식 등 자연 치유식 공부도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 그 경험을 살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서 자연스런 삶, 자유로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데 명상과 요가, 음식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을 아낌없이 조언한다. 그녀는 최근 마우이의 오두막에서 떠나와 복잡한 서울 한복판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마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방송과 강연,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오전에는 주로 묵언으로 지내고, 일주일에 하루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홀로 있는 시간’을 보내며 여전히 ‘참나’를 향한 마음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는 것. 그런 그녀의 모습은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진정으로 치유를 원한다면 몸을 해치고 학대하는 행위를 멈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를 원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절실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 모든 것을 용서하고 조건 없이 포용하는
자연의 힘에 전부를 내맡기고 의지하여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워야만
그 비운 곳의 밑바닥에서 새싹이 솟아나오기 때문입니다.”―문숙

몸과 마음의 치유를 찾아나선 배우 문숙,
그녀가 만난 명상과 요가, 자연식, 그리고 깊은 의식의 변화

화려한 배우의 삶을 떠나 집착과 욕망마저 내려놓은 채 ‘자유로운 존재’로 살게 되기까지, 배우 문숙이 자신이 걸어온 길과 그 길 위에서 깨달은 이야기를 속 깊게 풀어 놓았다. 간단치 않은 삶의 경험, 오랜 수련과 깊은 통찰에서 나온 깨달음, 거기에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문장들이 책을 펴는 순간부터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이 책은 2015년 7월에 출간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치유에 좋은 60가지 자연식 레시피를 담은 ?문숙의 자연식?과 함께, ‘배우 문숙’이 어떻게 ‘자연 치유가 문숙’으로 변화하고 성장했으며, ‘자연스런 삶’ ‘치유의 삶’이란 무엇인지를 당당하고 아름답게 들려주고 있다.
최근 40년 만에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던 문숙은, 〈태양 닮은 소녀〉와 〈삼포 가는 길〉로 1975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유망주였다. 그러나 서로 깊이 사랑했던 이만희 감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그녀는 충격과 혼란에 빠져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1977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40년 가까이 그녀는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안고 끝없는 모색의 삶을 살아왔다.
한때는 내면의 허기를 채우고자 명품과 최신 유행을 좇기도 하고, 자신의 고통을 위로해 줄 누군가를 찾아 헤매기도 하고, 초자연적인 힘 앞에 막무가내로 기도를 하고 열심히 책을 찾아 읽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바깥을 향해 구하는 방식으로는 단지 순간의 위로와 평안함을 얻을 뿐이었다. 그런 시절, 그녀는 서점에서 문득 발등에 떨어진 책 한 권에 이끌려 요가와 명상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책 속의 구절구절이 모두 자신을 위한 말 같았다. 그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받아들였다.
명상의 길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과정에서 그녀는 곧 요가를 만났다. 그녀는 명상과 요가를 만난 것이 자기 인생을 바꾼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이때부터 밖이 아니라 ‘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후 음식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매크로바이오틱, 아유르베딕 식이요법, 음양오행식 등 자연 치유식 공부도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
그렇게 40년이 흐른 뒤, 그녀는 요가와 명상, 거기에 자연식까지 아우르는 ‘자연 치유 전문가’가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검정 고무신에 헐렁한 바지, 질끈 묶은 흰 생머리, 햇볕에 탄 피부, 화장기 없는 건강한 얼굴, 예순이 넘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서 자연스런 삶, 자유로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데 명상과 요가, 음식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을 이 책에서 온 마음을 다해 들려주고 있다.

내려놓을 수 있는 욕구만큼만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빈 공간만큼만 치유가 가능하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이루어졌다. 1부는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 들어가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2부에서 4부까지는 그녀가 만난 명상, 요가, 자연식 이야기를 순서대로 담고 있다. 마지막 5부에서는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금 당장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절실한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마우이 섬에서 그녀의 일상은 마치 수도자들의 일상과 다르지 않았다. 새벽 5시쯤 일어나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단순한 생활을 하며, 사람 얼굴 한 번 보지 않는 날도 수두룩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발코니에 걸터앉아 고양이의 털을 다듬으며 벼룩을 잡아주기도 하고 돌 사이로 비집고 끼어든 잡초를 뽑기도 하면서 한나절을 보내는가 하면, 바나나나무 둥지 안으로 들어가 누렇게 변한 떡잎을 자르면서 바나나나무와 하나가 되기도 한다. 새빨갛게 익은 수리남 체리를 따서 입에 넣으며 단순한 삶의 충만함을 맛보기도 하고, 뜸이 잘 든 호박 현미밥에 구수한 채소 된장국을 곁들인 소박한 식사로 몸과 마음의 평화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자연 친화적인 삶의 방식이지만, 막상 그곳에 혼자 놓인다면 엄습하는 외로움과 불안, 두려움에 며칠을 견디기 힘들 것이다. 실제로 뉴욕에 사는 친구가 찾아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죽은 듯이 외로워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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