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1. 콜로노스 숲으로의 초대
콜로노스 숲에서의 글쓰기, 눈먼 오이디푸스의 소설 - 2000년대 소설의 새로운 징후들
Welcome to Nowhereㅡland - 한유주, 김유진의 새로운 소설
Why not? - 1970년대생 신인 작가들의 상상력
2. 숲의 지형도
박민규 월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박민규
악녀, 화장을 지우다 - 정이현
이기호식 소설심폐소생술 - 이기호
오감만족 레고 블록 성찬을 즐기는 법 - 김중혁
체제의 음모를 누성하는 악취의 세계 - 편혜영
심연, 감금으로서의 잔혹한 삶 - 김숨
환대받지 못한 자의 기도 - 해이수
소설이라는 우물과 자기 반영 - 박주영
3. 숲과 길의 경계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 1990년대 소설에 나타난 욕망의 양상
소멸을 창조하는 역설적 사제의 글쓰기 - 천운영
끝없는 갱신, 위장된 그림자의 글쓰기 - 김영하
지극한 반복, 중독으 미학 - 성석제
접촉성 질병의 시대, 자살자의 위대함 - 김경욱, 김연수
미숙아의 지침서, 소설 - 성석제, 김별아, 은희경
용서라는 이상과 자기 구원의 서사 - 공지영
냉소라는 서사적 생존 전략 - 은희경
4. 장르의 경계에서
응고된 부재 사이로 진입한 도발의 언어 - 오늘의 일본 문학, 왜 읽히는가?
죽음의 두 방식, 멸(滅)과 사(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