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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 박성래
  • |
  • 랜덤하우스코리아
  • |
  • 2008-10-23 출간
  • |
  • 219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255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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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는 KBS의 베테랑 정치부 기자가 미국 대선 현장을 발로 뛰면서, 오바마를 밀착취재하고 조사하여 쓴 책이다. 기자 특유의 생동감있는 문체와 내용압축, 다큐멘터리적 구성이 웬만한 추리소설 못지않은 가독성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책에는 흑인이라는 미국 사회 최대 약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삼아 성공한 오바마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복잡한 미국 대선 관전 포인트가 소개되어 있고, 공화당 후보 매케인에 대한 남성적 매력도 담고 있다. 그리고 햇병아리 상원의원 시절의 오바마와 매케인 간 이메일 전쟁도 그대로 보여주어 미국 상류 사회의 고급한 블랙 유머와 해학을 만끽하게 한다.
2004년 7월 27일, 그해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존 케리 후보 출정식에서 흑인 영가 풍의 음악을 배경에 깔고 등장한 오바마가 행한 지원 연설은 지금도 명연설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출세 제1막 1장은 바로 그 명연설에서 열렸던 것. 그 연설 내용도 청중들의 반응과 함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히 실려 있다.

-검은 오바마, 그의 인생 최대, 세계 최대의 역전 비결은 무엇인가
미국 사회에서 흑인, 그것도 ‘흑백혼혈’ 흑인은 흑인사회에서마저 ‘가짜 흑인’으로 낙인찍혀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미운오리새끼와도 같은 존재. 한 마디로 최악의 왕따 운명인 것이다.
오바마가 바로 그 운명을 타고 났다. 아프리카 케냐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혼혈’의 검은 오바마.
청소년기에는 농구장에서 방황도 하고 말콤엑스 등의 흑인 혁명가를 동경도 하며 행로조차 잡지 못하던 그.
어른이 되어서는 배리 Barry라는 미국식 이름을 버리고 ‘버락 Barack’이라는 아프리카 이름을 굳이 고집하면서 흑인임을 내세운다. 이슬람교도인 케냐의 할아버지에게 얻은 미들네임 ‘후세인 Hussein’은 미국인들이 제일 미워하는 바로 그 이름이다.
어느 것 하나 움치고 뛸 수 없는 그 태생적, 환경적, 사회적 나락에서 몸을 솟구쳐 대학 때는 세계 법학계 최고 권위의 학생 잡지 <하버드 로 리뷰 Harvard Law Review> 편집장에 오르고 마침내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른 그의 역전 비결은 무엇인가. 그를 키운 8할은 도대체 무엇인가.
누구나 오바마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오바마에게 배울 수는 있다.

-오바마 리더십의 핵심
오바마는 참모들과 회의를 할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 본다. “당신은 정말 조용하게 있네요.”
오바마는 회의 중에 말을 하지 않는 참모는 토론 진행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토론의 흐름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오바마는 자신의 주장을 야단스럽게 주장하는 참모보다는 반대 의견을 갖고 있으면서도 침묵을 지키는 참모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한다. 성격이 소심해서 혹은 이런 말을 하면 왠지 바보 취급을 받을 것 같아서 말을 참고 있는 참모들의 의견까지 모두 듣고 싶어한다. 조용한 반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오바마는 참모들의 업무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편이다. 참모들의 의견을 들을 때는 세심하지만 일을 맡긴 사람에게는 영역을 존중해 준다. 세심해야 할 때와 내버려 둘 때를 잘 구분하는 것이 오바마 리더십의 핵심인 것이다.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
하원의원에도 당선되지 못한 일개 유색인종 정치꼬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 한 번의 연설로 전 미국인을 사로잡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조명받는 모습은 그 유명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만큼 대단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냉소적 차별과 편견을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바꿔나가는 오바마야말로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임에 틀림없다.

목차

1부. 오바마에게 뭔가 특별한 게 있다
1장. 오바마의 탄생
2장. 패배를 경험하라, 뼈아픈 패배를
3장. 라이프 스토리가 힘이다
4장.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다
5장. OK 목장의 결투

2부. 이기기 힘든 게임
6장. 흑인이 미국 대통령이라고?
7장. 오바마는 후세인이다

3부. 역전의 무기
8장. 마음을 사로잡는 무기, 공감
9장. 뜰수록 몸을 낮춰라
10장. 실패한 아버지에게서 ‘실용’을 배우다
11장. 역전패의 리더십과 역전승의 리더십
12장. 오바마는 변화다
13장. 엘리트주의의 함정
14장. 오바마표 변화
15장. 변화의 내용이 없다?
16장. 통합의 힘

4부. 세계 최대의 역전
17장. 선거운동은 할 필요도 없다
18장. 매케인은 레이건인가 부시인가?
19장. 오바마의 전략

저자소개

박성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기자가 되었다. 법조기자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2002년과 2007년 두 번에 걸쳐 국내 대선 현장을 취재하였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대선 후보들의 선거 전략은 물론, 그들의 이면에 숨겨진 정치적 권모술수까지 꿰뚫는 독보적 통찰력은 여의도 정치권 전체를 긴장시킬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2004년 미대선특별취재팀으로 선발되어 워싱턴에 특파되면서 한 명의 비범한 정치신데렐라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다름 아닌 버락 오바마! 하원의원에도 당선되지 못한 일개 유색인종 정치꼬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 한 차례의 연설로 전 미국인을 사로잡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조명받는 모습을 본 순간, 그 유명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압도할 만큼 대단하다고 여겼다. 그후로 오바마에 대한 밀착취재가 시작되었다. 외롭고 고단한 해외특파원 업무를 자처해가며 오바마가 다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다니며 취재하면서, 열정을 지혜와 용기로 승화하는 한 사람의 인생을 깊숙이 들여다보게 된다. 저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냉소적 차별과 편견을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바꿔나가는 오바마야말로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라고 여긴다. 출판사의 끈질긴 권유로 그동안 노트북에 차곡차곡 정리해온 오바마의 삶의 궤적을 책으로 펴내게 된 저자의 꿈은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단독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인터뷰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 2005년 사회과학 부문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된 『부활하는 네오콘의 대부, 레오 스트라우스』(김영사)가 있다.

도서소개

왕따소년에서 정치 신데렐라로 변신한 버락 오바마의 도전과 열정!

이 책은 KBS 베테랑 정치부 기자가 미국 대선현장을 발로 뛰며 오바마를 밀착취재하고 조사하여 쓴 글이다. 2004년 미대선특별취재팀으로 워싱턴에 특파되었던 저자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 한 차례의 연설로 전 미국인을 사로 잡으며 마침내 차기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른 버락 오바마의 삶의 궤적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다.

미국에서 흑인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더군다나 흑백혼혈 흑인은 가짜 흑인으로 낙인찍혀 흑인사회에서도 배척받는다. 이런 미운오리새끼의 운명을 타고난 오바마는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던 태생적 나락에서 세계 최대의 역전을 이루었다. 과연 오바마의 무엇이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한 것인가?

본문은 오바마의 찬란한 역전 비결, 오바마가 미국인의 마음을 얻는 과정을 차분히 따라간다. 미국 사회 최대 약점을 장점으로 활용한 오바마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복잡한 미국 대선 관점 포인트를 소개한다. 또한 공화당 후보인 매케인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상원의원 시절에 오바마와 매케인이 펼쳤던 이메일 전쟁을 들려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기자 특유의 생동감있는 문체와 내용압축이 돋보인다. 다큐멘터리적 구성을 통해 웬만한 추리소설 못지 않은 가독성을 불어 넣었다. 정치 이야기가 중심이 되기는 하지만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상사는 부하직원의 마음을 얻는 길을, 부하직원은 상사나 동료나 후배들의 마음을 잡는 방법을 파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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