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 용기를 솟게 해준대!
색깔이 가진 고유한 성격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색깔정서그림책' 시리즈, 『불끈불끈 용기가 솟아나는 빨강』. 이 시리즈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이 가진 고유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아이들이 분노, 수줍음,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고, 즐거움, 용기, 안정감 등의 긍정적 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이끕니다.
색깔이 가진 고유한 성격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아이들과 또래인 소녀, 소년을 등장시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게 할 뿐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불끈불끈 용기가 솟아나는 빨강』은 약하고 소심하여 친구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빨간색을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용기뿐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얼굴이 유난히 하얗고 몸이 약한 소녀가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지요. 소녀는 친구들처럼 빨간 볼을 지니고 싶었어요. 새벽이슬에 비친 무지개에서 볼을 빨갛게 만들 빨강 빛을 하루도 쉬지 않고 모아 작은 병에 가득 담았답니다. 소녀는 볼을 빨갛게 만들어줄 요정을 찾아가기로 결심했는데…….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불끈불끈 용기가 솟아나는 빨강』의 뒷부분에는 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 소장 김성자의 조언을 담아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으신 다음, 아이들에게 적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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