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체리와 체리 씨

체리와 체리 씨

  • 베라 B. 윌리엄스
  • |
  • 느림보
  • |
  • 2004-01-19 출간
  • |
  • 40페이지
  • |
  • 229 X 219 mm
  • |
  • ISBN 9788987504780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어린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또는 다 그리고 나서 자기 그림을 설명해주기 좋아하지요. 이건 뭐고 이건 또 뭐고...이건 뭘 하는 거고...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 감정, 소망을 표현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비데미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언제나 그림을 그리며 자기가 그린 그림 이야기를 해줍니다.
비데미가 그린 그림과 이야기에는 모두 체리가 등장합니다.
지하철 문간에 서있던 잘생긴 아저씨는 집으로 가서 자기 아이들과 체리를 나누고, 기차 의자에 앉아있던 키 작은 할머니는 자기 앵무새와, 비데미의 오빠를 닮은 키가 큰 오빠는 자기 여동생과 체리를 나눕니다. 비데미는 누구와 체리를 나눌까요?
그림 속 비데미는 엄마가 준 돈으로 봉지 가득 체리를 사서 한 알씩 먹고 씨는 따로 모아 둡니다. 그러고는 그 체리 씨들을 심고 체리 나무가 잘 자라도록 정성껏 돌봐주지요. 마침내 체리가 빨갛게 잘 익으면 윗집, 아랫집, 옆집, 모두가 나눠 먹습니다. 이웃사람들뿐 아니라 이웃나라, 멀리 아프리카의 친구들과도 체리를 나눠 먹습니다. 그렇게 나눠 먹고도 남을 만큼 체리가 많이 열리는 것이 비데미의 소망입니다. 비데미가 먹고 싶은 체리 한 알은 비데미의 그림 속에서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사랑으로 자라납니다.

◆이 책의 특징◆
어린이의 모습과 생각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 신선하고도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은 칼데콧상을 두 번 수상한 베라 B. 윌리엄스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릴 때마다 아버지에게 그 내용을 설명해주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나레이터의 이야기 속에 비데미의 이야기가 담긴 독특한 구성,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과 마커 그림은 독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그림책에서 자기처럼 그림 그리기 좋아하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비데미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그러고는 얼른 종이와 마커를 찾아 자기의 그림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책을 함께 읽은 어른들은 곁에서 어린이들이 그리는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 꿈과 소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조성, 사랑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알게 됩니다. ≪체리와 체리 씨≫는 그것을 알려주는 소중한 그림책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베라 B. 윌리엄스
평화 운동을 했고, 그래픽 아트 일을 했으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교와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특별한 선물] [엄마의 의자] 등이 있다.

옮긴이 최순희
한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도서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십 년 넘게 로스앤젤레스 시립도서관에서 근무하였고 지금은 작가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어린이 책으로는 [트리갭의 선물] [프레데릭] [엄마의 의자] 등이 있다.

도서소개

체리가 싹트고 자라는 과정, 체리를 먹고 씨는 뱉고, 또 체리를 먹고 씨는 뱉는 오누이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사람들은 앞문으로, 뒷문으로, 또 계단을 내려와서 체리 나무로 와요. 체리는 모두가 함께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열렸거든요. 나이로비와 브룩클린, 토론토와 세인트폴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 친구들과도 나눠먹을 만큼 많이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