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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세계사

악녀의 세계사

  • 김향 엮음
  • |
  • 가람기획
  • |
  • 2005-11-21 출간
  • |
  • 33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435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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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사 속의 맹렬여성, ‘악녀’를 통해 보는 세계사

이 책에 수록된 41명의 악녀들은 하나같이 극적이고 기이한 삶을 살아 간 맹렬여성들로서, 가히 한 시대의 역사를 소용돌이치게 한 장본인들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탐욕과 기이한 행적은 작게는 자신과 남자를 파멸시키고, 크게는 한 나라를 패망의 구렁텅이 속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반면에 빛나는 지혜와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남자를 리드해갔던 '악녀'들도 함께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그 선악을 떠나 역사 속에 깊은 자국을 남긴 '악녀'들 - 정열과 사랑, 잔혹과 음란, 야망과 탐욕의 화신들인 맹렬여성들이 엮어낸 또 하나의 세계사라고 할 수 있다. 1991년에『세상을 뒤흔든 악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으로 증보해서 다시 펴냈다.

열정과 탐욕, 잔학과 음란의 화신인 ‘악녀’들이 엮어낸 또 하나의 세계사!

흔히들 '남자는 세계를 움직이고, 여자는 남자를 움직인다'고 이야기한다. 나라가 기울고 집안이 망하는 배후에는 종종 아름답고 무시무시한 여자들이 도사리고 있는 예들을 우리는 정사나 야사 속에서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평범한 인물을 영웅으로 만들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데 큰 몫을 해낸 지혜롭고 용감한 여자들 또한 적지 않다.
이 책에서는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악녀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맹렬하고 치열한 삶을 산 여자'를 통칭하여 악녀라 부르고 있다. 따라서 추구하는 그 목적이 선한 '악녀'가 있는 반면, 그 목적이 악한, 말 그대로의 악녀도 있다.
이 책에 수록된 41명의 악녀들은 하나같이 극적이고 기이한 삶을 살다간 맹렬여성들로서, 가히 한 시대의 역사를 소용돌이치게 한 장본인들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탐욕과 기이한 행적은 작게는 자신과 남자를 파멸시키고, 크게는 한 나라를 패망의 구렁텅이 속에 몰아넣기도 했다.
반면에 빛나는 지혜와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리드해갔던 '악녀'들도 함께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선악을 떠나 역사 속에 깊은 자국을 남긴 '악녀'들 - 정열과 사랑, 잔혹과 음란, 야망과 탐욕의 화신들인 맹렬여성들이 엮어낸 또 하나의 세계사라고 할 수 있다.

목차

1. 달기 - 은왕조를 멸망시킨 악녀
2. 하희 - '흡정도기' 방중술의 달인
3. 여희 - 진나라 헌공의 오랑캐 출신 왕비
4. 서시 - 중국 춘추시대 월나라의 미인
5. 크산티페 -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아내
6. 맹모 - 맹모삼천을 감행한 맹자의 어머니
7. 주희 - 진시황의 어머니가 된 기녀
8. 여태후 - 중국 역사상 최악의 잔혹녀
9. 클레오파트라 - '나일 강의 마녀'라 불린 고대 이집트의 여왕
10. 맹광 - 미녀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추녀
11. 아그리피나 - 폭군 네로의 어머니
12. 프레데군트 - 네우스트리아의 힐페리히 1세의 계비
13. 하간의 여인 - 당나라 때의 희대의 음부
14. 축천무후 - 공포정치로 대제국을 이끌었던 여걸
15. 양귀비 - '경국지색'이라 일컬어진 절세미인
16. 구스코 - 일본 헤이제이 천황의 후궁
17. 이황후 - 관상대로 국모가 된 요부
18. 원경왕후 민씨 - 조선조 3대 임금 방원의 아내
19. 세자빈 봉씨 - 조선조 5대 임금 문종의 세자빈
20. 만귀비 - 명나라 헌종의 후궁
21. 루크레티아 - 음란, 잔학으로 유명한 보르자 가의 여자
22. 문정왕후 윤비 - 조선조 11대 임금 중종의 세번째 비
23. 황진이 - 지족선사를 파계시킨 풍류 기생
24. 카트린 드 메디시스 - 프랑스 왕 앙리 2세의 왕비
25. 메리 스튜어트 - 스코틀랜드의 여왕
26. 엘리자베트 바토리 - 체이테 성의 잔혹한 악마
27. 브랑빌리에 후작부인 - 아버지, 형제, 남편을 독살시킨 독부
28. 마리 앙투아네트 - 베르사유의 장미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왕비
29. 마리아 안나 - 작곡가 하이든의 아내
30. 콘스탄체 - 모차르트의 아내
31. 베르니 부인 - 프랑스 문호 발자크의 연인
32. 조르주 상드 -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연인
33. 나탈리야 - 러시아의 대문호 푸슈킨의 아내
34. 예니 베스트팔렌 마르크스 - 카를 마르크스의 아내
35. 클라라 비크 슈만 - 작곡가 슈만의 아내
36. 서태후 - 청나라의 근대화를 좌절시킨 여걸
37. 소피아 - 대문호 톨스토이의 아내
38. 명성황후 민비 - 조선조 고종황제의 황후
39. 루 살로메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연인
40. 에바 페론 - 아르헨티나 노동자의 어머니
41. 이멜다 마르코스 -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내

저자소개

저자 김향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
『한국의 성지순례』를 썼으며, 역서로 『엔리코』, 『성의 자유에 대하여』, 『청춘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하늘의 과학사』, 『고대문명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열정과 탐욕,음란의 화신인 악녀와 현모양처들이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세계사를 조망한 책. 은왕조를 멸망시킨 악녀 달기, 중국 역사상 최악의 잔혹녀 여태후,공포정치로 제국을 다스린 여걸 측천무후,체이테 성의 잔혹녀 엘리자베스 버틀리 등을 소개했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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