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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전쟁 영웅을 만나다

임진록 전쟁 영웅을 만나다

  • 이경순
  • |
  • 아이세움
  • |
  • 2013-12-25 출간
  • |
  • 172페이지
  • |
  • 152 X 223 X 20 mm /305g
  • |
  • ISBN 978893783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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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전쟁 영웅을 만나다 : 임진록》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임진록]을 당대의 역사적 ? 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역사 군담 소설!
임진왜란의 패배감과 울분을 풀고 자신감을 되찾게 한 작품

《임진록》은 조선의 참담한 패배로 끝난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이순신이나 김응서, 곽재우, 사명당과 같은 전쟁 영웅들의 활약을 담은 역사 군담 소설입니다. 실제로는 패배했지만 승리한 것으로 꾸며 우리 민족의 울분을 달래 준 작품이지요. 특히 임진왜란이 민중들이 힘을 모은 결과 극복할 수 있었던 전쟁임을 보여 주고, 우리 민족이 전쟁의 쓰라린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려 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지 않았던 무능한 임금과 당파 싸움만을 일삼던 벼슬아치들에 대한 비판도 담겨 있는 작품이지요. 허구와 사실을 넘나들며 펼치는 전쟁 영웅들의 다양한 활약,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 읽기] - 고전 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감상합니다.
지은이가 전하지 않는 《임진록》은 70여 종의 이본이 있는데, 《임진록》을 대표하는 판본으로 알려진 ‘경판본 한글본’을 기본 줄거리로 삼았습니다. 어려운 한자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체는 쉽게 풀었습니다.

[쉬어 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대해 답을 합니다.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조화 속 다양한 전쟁 영웅들
1592년 4월, 일본의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은 대군을 이끌고 조선에 쳐들어와 20일 만에 한양을 무너뜨리며 조선을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갑작스러운 침략에 조선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지요. 참혹한 패배를 안겨 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임진록》에는 유성룡, 이순신, 사명당, 김응서, 김덕령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등장인물은 대부분 실존 인물이지만 일화나 업적은 사실과 허구가 섞여 있기도 하고, 완전히 허구이기도 합니다. 실제 역사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거나 기록으로 전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결합해 과장해서 담은 것이지요. 또 《임진록》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기녀나 승려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던 인물도 등장합니다. 왜장의 목을 베게 도와주고 목숨을 잃은 계월향, 왜장을 안고 남강으로 뛰어든 논개, 놀라운 도술로 왜왕의 항복을 받은 사명당 등 나라 곳곳에서 활약한 민중의 힘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왕이나 벼슬아치들이 아니라, 민중의 애국심에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던 전쟁임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깊은 상처를 받고 혼란에 빠진 민중을 위로하다!
《임진록》에는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지 않은 탓에, 가족을 잃는 고통과 배고픔 등 큰 시련을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 수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와 달리, 《임진록》은 사명당이 일본에 가서 왜왕의 항복을 받아 오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현실적으로는 패배한 전쟁이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승리한 전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더불어 한없이 무능했던 임금과 사대부들을 통렬하게 비판한 민중 의식도 엿볼 수 있습니다. 7년에 걸친 두 차례의 전쟁이 끝나자 조선 민중들은 쓰라린 상처에 아파했지요. 《임진록》은 70여 종이 넘는 이본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씻을 길 없어 보이던 상처와 패배감을 달래 주었습니다.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이다지도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고전 속에 담긴,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에 깊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함은 당연할 것입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물론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춘향전》《흥부전》《홍길동전》《박씨부인전》《양반전 외》《사씨남정기》《구운몽》《운영전》《금오신화》《이춘풍전》《유충렬전》《금방울전》《전우치전》《배비장전》《장화홍련전》《옹고집전》《임진록》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 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주옥같은 우리 고전을 담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목차

▷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주제 찾기 정신적 승리를 안겨 준 소설 속 전쟁 영웅!
등장인물 《임진록》의 인물

▷ 고전 읽기
1장 조선 침략을 노리는 풍신수길
2장 임진왜란이 터지다
3장 백성을 버리고 달아나는 선조
4장 김응서, 왜장의 목을 베다
5장 이순신의 통쾌한 승리
6장 의병의 눈부신 활약
7장 나라의 별이 스러지다
8장 김덩력의 억울한 죽음
9장 일본 정벌에 나선 김응서와 강홍립
10장 일본의 항복을 받은 사명당

▷고전 파헤치기
첫 번째 전쟁이 일어나다 참혹했던 7년간의 전쟁, 임진왜란
두 번째 전쟁 영웅이 등장하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조화
세 번째 전쟁이 끝나다 혼란에 빠진 민중을 위로하다

저자소개

저자 이경순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장편 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선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화를 많이 쓰고 싶은 꿈을 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씨남정기》《날아라, 나무새》《넌 학교 끝나면 뭐 해?》《다락방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고전 문학으로 재미있게 역사 공부하기!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제19권 『임진록: 전쟁 영웅을 만나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역사 군담 소설 《임진록》을 당대의 역사적ㆍ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합니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민중의 희망이 탄생시킨 전쟁 영웅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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