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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2(고전문학 중)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2(고전문학 중)

  • 김종철
  • |
  • 휴머니스트
  • |
  • 2006-09-18 출간
  • |
  • 291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86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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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전이 박제나 형해에 머무르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책, 고전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사유할 수 있는 책, 그리하여 독자 스스로 고전의 세계를 새롭게 재창조해나가는 길을 여는 책을 설계하고자 하였습니다.
21세기를 열어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드넓은 세계로 향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동시대인들을 ‘지식과 사유의 보물창고 - 고전과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옛소설·옛노래
고금을 통틀어 문학의 대표적인 양식인 소설과 시가를 우리 문학 고전 속에서 찾아내어 새롭게 조명한 2권은 13종의 고전을 김종철 외 12인이 소개한다.

먼저, 소설 7편(『금오신화』, 『홍길동전』, 『유충렬전』, 『구운몽』, 『토끼전』, 『춘향전』, 『완월회맹연』)을 뽑아 하나의 장으로 묶었다. 조선시대 소설은 신분의 상하나 남녀에 관계없이 두루 사랑을 받았는데, 시가 진실한 생각과 느낌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소설은 이를 우회적으로 허구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소설은 꿈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민중, 사대부,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꿈을 소설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단편과 장편, 한문 소설과 한글 소설, 영웅 소설과 판소리계의 소설 등 다양한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별하여 소설의 틀에 따라 이야기의 방식이 달라지는 점도 함께 살필 수 있게 하였다.
다음으로는 신라의 향가, 고려의 속요, 조선시대의 시조와 가사, 근대의 민요를 대표하는 작품을 하나씩 들어 모두 6편(「제망매가」, 「청산별곡」, 「도산십이곡」, 「관동별곡」, 이정보의 사설시조, ‘아리랑’)을 묶었다. 옛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의미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생각해보기 위해서였다. 노래를 짓고 부른 사람들의 신분과 계층이 서로 다르니 그에 따라 노래가 갖는 의미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Ⅰ. 소설에 담은 꿈
01 기이로 그려낸 고독과 울분
-김시습의『금오신화』/김종철
02 소외된 영웅의 빛과 그늘
-허균의『홍길동전』/신병주
03 독자들, 영원한 승리를 꿈꾸다
-『유충렬전』/이창헌
04 조선시대 사대부의 꿈과 욕망
-김만중의『구운몽』/송성욱
05 웃음과 우화로 엮어낸 민중의 정치의식
-『토끼전』/정출헌
06 사랑의 보편성과 역사성
-『춘향전』/서지영
07 대하소설의 원류를 찾아서
-『완월희맹연』/한길연

Ⅱ. 옛노래에 담긴 뜻
01 죽음의 한계를 뛰어 넘는 사랑의 노래
-월명사의『제망매가』/정재영
02 몽골에 억눌린 시대의 저항의 노래
-『청산별곡』/임주탁
03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료
-이황의『도산십이곡』/한형조
04 사대부 가사의 정점
-정철의『관동별곡』/조세형
05 사대부가 노래한 시정 풍속도
-이정보의 사설시조 /신경숙
06 장르를 넘어선 노래, 시간을 가로지른 소리
'아리랑' /조해숙

도서소개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고전문학』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문학자와 한문학자들이 총출동하여 한국고전문학사를 통틀어 빛나는 고전 41편을 재조명한다. 2권에서는 고금을 통틀어 문학의 대표적인 양식인 소설과 시가를 우리 문학 고전 속에서 찾아내어 새롭게 조명한 13종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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