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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하우스의 비극 (애거서크리스티 추리문학베스트 19)

엔드하우스의 비극 (애거서크리스티 추리문학베스트 19)

  • 애거서 크리스티
  • |
  • 해문출판사
  • |
  • 2004-08-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820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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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범죄의 여왕, 죽음의 공작부인, 그리고 추리소설의 퍼스트 레이디―, 전세계 추리소설 애호가들이 애거서 크리스티에게 붙여준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다.
85세의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장편 66편, 단편 20편을 발표하여 추리문학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는 추리작가로 군림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은 세계 103개 국어로 번역되어 인류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초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뛰어난 구성력과 치밀하고 기발한 트릭―. 신비로운 수수께끼를 논리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환상적인 그녀의 추리세계―.
추리 소설 매니아들에게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하여 해문출판사는 그녀의 전작품 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를 별도로 출간한다.

목차

시작하며_ 의학박사 길즈 레일리
제1장 머리말
제2장 에이미 레서런
제3장 소문
제4장 하사니에에 도착하다
제5장 텔야리미아
제6장 첫날 저녁
제7장 창밖의 남자
제8장 공포의 밤
제9장 레이드너 부인의 이야기
제10장 토요일 오후
제11장 이상한 사건
제12장 나는 믿지 않았다
제13장 에르큘 포와로의 도착
제14장 우리들 중 하나?
제15장 포와로의 추리
제16장 혐의
제17장 세면대 옆의 얼룩
제18장 레일리 박사 집에서 차를 마시다
제19장 새로운 의혹
제20장 존슨 양, 머캐도 부인, 레이터 씨
제21장 머캐도 씨와 캐어리
제22장 데이비드 에모트, 라비뉴이 신부, 그리고 한 가지 사실
제23장 심령 작용을 일으키다
제24장 살인은 습관이다
제25장 자살인가, 타살인가
제26장 다음에는 내 차례다!
제27장 여행의 시작
제28장 여행의 끝
제29장 맺는말

작품해설

저자소개

◆ 애거서 크리스티(1891~1976)

영국에서는 나이트(Knight)라는, 세습제가 아닌 작위가 국가에 공헌한 남자에게 수여되며, 이와 마찬가지로 국가에 공헌한 여자에게는 나이트에 해당되는 데임(Dame)이라는 작위가 수여된다.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 영국, 189l~1976)는 1971년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서 추리소설에 대한 공헌으로 데임 작위를 받았다.
크리스티는 1920년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으로 등장한 이래 56년에 걸쳐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하여 추리소설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가가 되었다.
크리스티는 1920~1940년에 걸쳐 37권의 추리소설을 발표했는데, 이 시기의 대표작을 3권의 옴니버스(저명한 작가의 작품을 많이 모아 놓은 책)에 수록된 9편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편리하다.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에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1926), ‘13인의 만찬’(1933), ‘오리엔트 특급살인’(1934)이 실려 있으며, 『에르큘 포와로의 위험한 여행』에는 ‘푸른 열차의 죽음’(1928), ‘메소포타미아의 죽음(1936)’, ‘나일 강의 죽음’(1937)이, 『에르큘 포와로의 의외의 결말』에는 ‘3막의 비극’(1937), ‘ABC 살인사건’(l935), ‘테이블 위의 카드’(1936)가 실려 있다.

도서소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장편 추리소설. 엔드 하우스의 상속녀 닉 버클리에게 계속해서 살인 위협이 가해진다. 대저택을 상속 받았으나, 사실은 빚을 청산하고 나면 남는 것은 거의없는 상태로 재산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렇다할 원한 관계도 없는데, 범이니은 호텔 정원에서 총을 쏠 만큼 대담하고 가까운 곳에 있다.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가상의 범인을 설정하고 수사에 나서지만, 범인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존재하지도 않는 범인을 에르큘 포와로는 밝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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