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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 신현배
  • |
  • 한림출판사
  • |
  • 2011-11-18 출간
  • |
  • 264페이지
  • |
  • 177 X 225 X 20 mm /545g
  • |
  • ISBN 978897094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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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기 옛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한국사가 있다.
기상천외 엉뚱 발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가 한 손에 잡힌다.


한국사의 기상천외하고 별난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 신라의 왕이 된 석탈해는 사기꾼이다?
- 세자가 공부 안 한다고 시중드는 내관이 볼기를 맞다
- 호랑이와 맞서 싸운 용감한 아이들
- 일본인 장수, 조선의 명장이 되어 일본군을 무찌르다
- 파리를 돈 주고 사들인 조선총독부

듣고도 믿기지 않는 엉뚱하고 별난 한국사의 뒷이야기를 모아 놓았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함께 전한다. 한국사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교실 밖으로 나온 생생한 우리 역사

많은 아이들이 역사를 어려워한다. 역사책을 펴면 여러 시대와 넘치는 숫자, 헷갈리는 왕의 이름 등 암기해야 할 것처럼 보이는 것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역사의 재미를 알고, 역사와 친해지기 전에 부담감을 먼저 느낀다.
이 책은 딱딱한 역사를 쉽게 풀어내고 있지만 교과서에서 다루는 중요한 역사적인 사실도 빼놓지 않고 담았다. 고려시대에 전 재산을 딸에게만 물려준 아버지의 일화를 읽고 당시의 남녀평등에 대해 알게 되고, 일본의 조선인 코무덤에 대해 보면 한국과 일본의 전쟁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송충이를 삼킨 조선 정조의 이야기에서 세계적인 우리의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접하게 된다.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인물과 사건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역사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에는 이런 점이!

① 왕조만이 아닌 풍속사도 균형있게 다뤘다 - 역사는 99%의 민중들이 없었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 왕들의 이야기는 물론,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민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당시의 사회, 정치, 경제를 알 수 있다.

② 고서의 원문을 담은 역사서 -『조선왕조실록』『삼국유사』『지봉유설』『화랑세기』『동국여지승람』『보한집』등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사건이 일어난 날짜와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③ 시 ㆍ 공간을 넘나드는 정보 - 주제에 대해 기록된 일화로 설명을 하다 보편적인 상식을 덧붙이기도 하며, 정보 페이지에서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일어난 비슷한 사건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현재의 관점으로 사건을 설명하기도 한다.

④ 친근한 입말체와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 - 딱딱한 설명이 아닌 엉뚱 아빠의 친근한 말투와 화려한 색감의 엉뚱 별난 일러스트가 만나 역사가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아빠, 고려 때는 늙은 부모를 산속에 갖다 버렸다는데 정말이에요?”“태조 왕건은 왜 그렇게 부인을 많이 두었어요?”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었어요?”
아들아, 너는 초등학교 때 역사책을 읽다가 시도 때도 없이 이런저런 질문을 던져 아빠를 진땀 흘리게 했지. 네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아빠는 역사 전공자가 아니어서 쉽게 대답할 수 없었어. 그래서 네게 만족스러운 답변을 해 주려고 도서관, 서점 등을 다니며 역사책을 뒤져 공부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좋은 자료들을 모을 수 있었지. (……)
우리 역사에는 경이롭고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단다. 책을 보면 “어?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나?” 하고 많이 놀랄 거야. 대부분 역사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들이니까. 그러나 우리가 이제까지 접했던 역사책과는 다른 재미와 교훈을 주기 때문에 역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거야.
아들아, 네가 이번 기회에 역사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역사에 밝은 사람이 되면 좋겠어. 자, 그럼 지금부터 아빠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렴. 아빠와 함께 5천 년 역사 속으로 떠나자꾸나.

목차

삼국시대 · 남북국시대
1. 돼지가 고구려의 도읍지 터를 찾아 주다
2. 신라의 왕이 된 석탈해는 사기꾼?
3. 죽은 사람을 위해 산 사람을 함께 묻었다?
4. 머슴, 소금 장수, 거지로 떠돌다가 왕이 된 미천왕
5. 신라에서는 남자도 귀고리를 하고 화장을 했다?
6. 삼국시대 첩보 작전의 천재들
7. 귀신의 아들 비형
8. 어린아이를 집어넣어 만든 성덕대왕 신종
9. 씩씩하고 용감하고 드세기로 이름난 발해 여자들
10. 뱀들과 함께 자고, 당나귀 귀를 가진 경문왕

고려시대
1. 29명의 부인을 둔 태조 왕건
2. 짐승의 이름으로 성을 지어 준 왕건
3. 고려로 망명한 베트남 왕자, 몽골군을 무찌르다
4. 아버지는 왜 전 재산을 딸에게만 물려주었을까?
5. 고려 처녀 수천 명이 원나라로 끌려가다
6. 정3품 벼슬을 받은 개
7. 늙은 부모를 산속에 진짜 갖다 버렸을까?
8. 고려의 왕족 왕씨들이 바다에서 떼죽음을 당하다

조선시대
1. 태조 이성계는 함흥차사를 모두 죽였다?
2. 신문고는 백성들에게 쓸모없는 북?
3. 왕을 철저히 감시한 사관
4. 세자가 공부 안 한다고 시중드는 내관이 볼기를 맞다
5. 사람을 죽여 귀양을 간 코끼리
6. 조선의 과거 시험, 커닝의 천재들
7. 고종의 어릴 적 이름은 개똥이
8. 곡식 3천 석을 바치고 양민이 된 재벌 노비
9. 조선시대에 홍길동이 진짜로 있었다?
10. 사치를 부리면 곤장 100대
11. 호랑이와 맞서 싸운 용감한 아이들
12. 귀신과 맞서 친구를 구한 이항복
13. 일본인 장수, 조선의 명장이 되다
14. 일본에 있는 조선인 코무덤
15. 청나라 사신이 버리고 간 낙타
16.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
17. 송충이를 입에 넣어 삼킨 정조
18. 어린이 오줌 부대, 동변군
19. 조선은 대식가들이 사는 나라?
20. 백성들이 도적이라고 부른 과천현감

개화기 · 일제강점기
1. 안경은 윗사람 앞에서 쓰면 안 된다?
2. 귀신을 무서워하는 순검
3. 절벽에 굴을 뚫고 100년 동안 보관한 족보
4. 최초의 여학교 수업, 남자 선생님이 칠판만 보고 가르치다
5. 우산을 쓰면 몰매 맞는다?
6. 일본인들이 빼돌린 수백만 점의 고려자기
7. 파리를 돈 주고 사들인 조선총독부
8. 관동 대지진 때 학살당한 수천 명의 조선인
9. 농민들은 흉년에 흙을 파먹고 살았다
10. 해마다 세금을 내는 부자 소나무, 석송령
11. 손가락을 잘라 조선 독립을 외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역대 왕조 계보 | 찾아보기 | 참고문헌 | 자료제공 및 출처

저자소개

저자 신현배는 동시인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 교양서를 주로 집필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산을 잡아 오너라!』와 전통 문화 이야기 (전10권) 등이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는 역사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소개하며 초·중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고려시대에 전 재산을 딸에게만 물려준 아버지의 일화를 통해 당시의 남녀평등에 대해 알게 되고, 일본의 조선인 코무덤에 대해 읽으며 한국과 일본의 전쟁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송충이를 삼킨 조선 정조의 이야기에서 세계적인 우리의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접하게 된다.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인물과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어린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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