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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 신현배
  • |
  • 한림출판사
  • |
  • 2012-11-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77 X 225 X 20 mm /513g
  • |
  • ISBN 97889709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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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딱딱하고 재미없는 역사는 가라!
외우는 세계사가 아닌, 이해하고 즐기는 세계사!
종횡무진 다양한 이야기 속에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들도 놓치지 않았다.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에 이은 세계사 편.

엉뚱하고 별난 역사의 뒷이야기를 모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함께 전한다.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인물과 사건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역사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당시의 사회, 정치, 경제 등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책의 특징>

친숙한 입말체로 들려주는 세계 역사 이야기

“아빠, 사람을 먹는 식인종이 진짜 있어요?”
“고대 로마 사람들이 오줌으로 양치를 했다는 게 정말이에요?”
“고대 올림픽 때 모든 선수들이 알몸으로 출전했다면서요?”


TV를 보다가, 책을 보다가, 시도 때도 없이 역사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는 아들 때문에 진땀을 흘리던 아빠는 아들을 위해 도서관과 책방 등을 다니며 온갖 자료를 모았고, 그렇게 알게 된 이야기를 아들에게 들려주었다.

“아프리카에서 많은 부족들이 죽은 사람의 용기와 지혜를 자기 것으로 가지고 오기 위해서 심장을 먹기도 했어. 친족이나 가족을 먹기도 했는데,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그 영혼과 육체를 이어받는다는 신앙 때문이었지. ……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때 굶주린 백성들이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아주 드문 경우에 속해. 반면에 중국에서는…….”(165~166쪽)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는 아빠가 아들에게 직접 이야기해 주듯 친숙한 입말체로 쓰였다. 아이들에게 역사는 ‘공부’이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혀져야 한다. 글로벌한 시대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상대하며 살아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사는 꼭 필요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 통사를 모두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떨쳐 버리고, 술술 읽히는 역사책으로 세계사를 접해 보자. 외워야 할 것이 많은 어려운 세계사가 아닌, 흥미진진한 세계사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영국의 헨리 8세는 교황과의 관계를 끊고 국왕을 교회의 수장으로 하는 영국 국교회를 세웠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이 한 문장이 세계사에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가? 방대한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아이들은 그저 ‘헨리 8세와 영국 국교회’를 외울 뿐이다.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 보자.
헨리 8세는 ‘왜’ 영국 국교회를 세워야 했을까?

“헨리 8세에게는 한 가지 간절한 소원이 있었어. 그것은 왕위를 물려 줄 아들을 얻는 것이었지. 하지만 왕비 캐서린은 끝내 아들을 낳지 못했어. …… 그러자 헨리 8세는 가톨릭교회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혼을 하기 위해 심복인 크롬웰을 통해 새로운 일을 추진했어. …… 영국 국교회를 설립한 거야. 이러한 조치는 국왕의 권력을 강화하고 나라의 부를 늘리는 데에도 그 목적이 있었어.” (30~31쪽)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에는 술술 읽히는 이야기 속에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진행됐는지, 그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이 담겨 있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비슷한 사건을 한국사와 연관시켜 설명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세계사
프랑스 루이 14세, 십자군 전쟁, 러시아 황제 표트르 1세, 유럽에 무너진 잉카제국, 소크라테스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권력층 이야기뿐만 아니라, 고대 로마에서 사용한 오줌 치약, 만우절의 에피소드, 악마의 쇠스랑으로 불렸던 포크, 파리가 발전시킨 과학, 법정으로 불려 간 동물 등 독특하고 신기한 민중들의 이야기도 함께 읽을 수 있다.
문명이나 미개, 권력층과 서민층을 가리지 않고, 잣대 없는 시각으로 기상천외하고 별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열린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톡톡 튀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자료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과 역사 자료, 다채로운 색감의 톡톡 튀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또 다른 정보도 알려 주어,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더욱 친근하게 세계사에 다가갈 수 있다.

목차

왕과 왕비
1.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 법전
2. 진주를 삼킨 사치스러운 여왕, 클레오파트라
3. 검투사로 활약한 코모두스 황제
4. 왕이 된 개
5. 이혼하려고 가톨릭 교회와 결별한 헨리 8세
6. “나는 잉글랜드와 결혼했다”고 선언한 엘리자베스 1세
7. 대머리를 감추려고 가발을 쓴 루이 13세와 루이 14세
8. 대식가로 유명했던 ‘태양왕’, 루이 14세
9.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의 지나친 동물 보호
10. 수염세를 걷은 러시아 황제, 표트르 1세
11. 40년 동안 검은 옷만 입은 빅토리아 여왕

전쟁과 평화
1. 최강의 전사를 길러 내는 지옥의 스파르타 교육
2.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둔 군대, 몽골군
3. 200년에 걸친 십자군 전쟁
4. 170명의 스페인군에게 무너진 잉카 제국
5. 유럽인들이 벌인 잔인한 ‘노예 사냥’
6. 날씨에 무너진 유럽 최강의 나폴레옹 군대
7.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암호 전쟁
8. 독일의 히틀러는 위조 지폐를 만들어 뿌렸다

발견과 발명
1. 고대 로마 사람들이 사용한 ‘오줌 치약’
2. 외과 의사이기도 했던 중세의 이발사
3. 유럽을 휩쓴 무서운 전염병, 페스트
4. 세계 여러 나라를 항해한 명나라의 환관, 정화
5. 양과 송아지 피를 사람에게 수혈하다
6. 결혼식도 잊은 ‘실험실의 벌레’, 파스퇴르
7. 사형 기계인 전기의자를 발명한 에디슨
8. 여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뢴트겐의 엑스선 발견
9. 황열병 실험에 자신의 몸을 바친 라지어
10. 파리가 과학을 발전시켰다?

문화와 풍습
1. 모든 선수가 알몸으로 출전한 고대 올림픽
2. 화해와 평화를 상징하는 악수
3. 1600명이 목욕할 수 있는 고대 로마의 목욕탕
4. 여성의 발을 꽁꽁 묶어 놓는 잔인한 풍습, 전족
5. 성유물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성인의 시신
6.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풍습
7. 법정에 불려 가 재판을 받은 동물들
8. 손으로 먹으면 문명인, 포크로 먹으면 야만인?
9. 유럽 사람들을 먹여 살린 감자
10. 토마토, 재판을 받다
11. 인도를 떠나 세계를 방랑한 집시
12. 쥐 한 마리로 시작된 월트 디즈니의 성공 신화
13.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날, 만우절

작가와 작품
1. “너 자신을 알라!”고 외친 소크라테스
2. 흡혈귀 드라큘라는 실존 인물이었다?
3. 쫓겨 다니면서도 학문을 연구한 스피노자
4. 17세기 프랑스의 수수께끼 인물, 철가면
5. 문학가와 철학자는 걷기의 달인?
6.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 받은 샬롯 브론테
7. 위장 결혼한 여성 수학자, 소피아 코발레프스카야
8. 에티오피아 황제로 변장한 작가, 버지니아 울프

* 부록
참고문헌┃자료제공 및 출처

저자소개

저자 신현배는 동시인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 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 동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역사?교양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동시집 『산을 잡아 오너라! 』로 2012년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쓴 책으로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전 10권)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세계사 속 황당하고 신기한 장면만을 모았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부문,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후 아이들을 위한 역사ㆍ교양서를 창작해온 아동문학가 신현배의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저자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풍부한 아들을 위해 교과서나 참고서처럼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소설이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써내려간 어린이 역사책이다. 아빠가 아들에게 직접 설명해 주듯 친숙한 구어체로 쓰여 있어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인도한다.

세계사 속에서도 황당하고 신기한 장면만을 모아 흥미진진하다. 외우는 세계사가 아닌 이해하고 즐기는 세계사를 지향한다.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상식도 놓치지 않았다.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인물과 사건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세계사 속 중요한 사건의 발생, 진행, 영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사와 연관시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통합 역사 정보를 제공한다. 풍부한 사진에다가, 그림 작가 안지혜의 다채로운 색감의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담아 집중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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