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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철학

주니어 철학

  • 김희상
  • |
  • 플러스예감
  • |
  • 2008-04-12 출간
  • |
  • 183페이지
  • |
  • 190 X 260 X 12 mm /579g
  • |
  • ISBN 97889907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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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화처럼 재미있고 엉뚱하고 유쾌한 철학 이야기!

소크라테스, 공자, 노자를 비롯하여 슈뢰딩거까지 열아홉 명의 철학자들이
어떻게 생각의 틀을 깨고 더 넓은 앎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왔는가를
기발한 비유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주는 유쾌한 어린이 철학책!!

POINT of VIEW

♠ 우리 아이들에게 이제는 철학하기를 권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천부적인 철학자라 할 수 있을 만큼 세상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집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많은 의문들은 사라지고 사고도 획일화되어 갑니다. 결국 어떤 판단도 문제 해결도 스스로 못 하는 아이들이 되어갑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이제는 철학하기를 권해야 합니다.

♠ 기발한 비유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철학자 열아홉 명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철학함, 즉 세상에 대해 의문을 갖고 깊이 생각하며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열아홉 명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려 한 책입니다. 저자는 때론 기발한 비유를 동원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철학하기의 매력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가 동화로 펼쳐지고, 헤겔의 변증법을 설명하기 위해 세 어린이와 어린왕자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 철학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함께 보여줍니다.
동?서양을 망라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도 함께 보여줍니다. 그리고 철학적인 내용이나 철학자들의 대표적인 사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상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이나 의미도 함께 알 수 있도록 찬찬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당시 세상을 놀라게 한 이유와 자연과학이 중시되는 근대가 열리는 지점에 데카르트가 있었다는 점도 알게 해줍니다.

♠ 풍부한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이 돋보입니다.
철학은 사실 아무리 쉽게 쓴다 해도 딱딱하고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바꾸어 놓았고,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문체로 어린이들을 생각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의 철학 공부가 오랜 되새김질을 거쳐 아이들을 위한 감칠맛 나는 철학 이야기로 빚어졌습니다.

♠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원고를 받아 들고 첫눈에 반한 그림 작가가 연애하는 듯한 느낌으로 그려낸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글 작가의 의도를 더욱 풍부하게 살려내면서 어린이들의 감성을 두드립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그림들이 철학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언어로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추천사
모든 어린이는 철학자다
손동현 | 한국철학학회 회장,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회장,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

모든 어린이는 철학자다.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는 어린이가 어른의 아버지라 했다지만, 내가 보기에 어린이는 그 이상 가는 시인의 스승이다. 시는 느낌 속에 심오한 생각을 담을 때 비로소 시가 되거니와 시인이 정화시키는 생각들이란 것이 실은 모든 어린이들이 평상시 품고 다니는 의문 속에서 자라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해, 어린이들이 품는 의문들은 모두 철학적인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이 철학적 의문들을 제대로 받아주지 않는다. 어른들도 모두 한때 어린이였지만, 그들은 어느새 그것을 잊고 어린이들을 그저 미숙한 존재로만 바라본다. 일상의 실용성에 점점 갇히다 보면, 본래 그런 걸 모르는 어린이들이 순수한 생각에서 던지는 의문들은 무의미한 것으로 보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정말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나는 왜 태어났는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내가 사는 이 세상의 의미는 또한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대체 이런 문제들이 실용성의 척도에 비추어 대답될 수 있을 것인지. 어른들이 외면하는, 그러나 어린이들은 힘도 들이지 않고 던지는 질문들은 따지고 보면 모두 이런 것들이다.

우리의 정신을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려 우리를 진정 더 행복한 상태에 들어서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실용성의 극대화일까? 아니면 그것을 넘어서는 다른 어떤 것일까? 각박한 현실에서 각박한 싸움에 지친 우리가 찾는 것은 실은 꿈과 소망이 가져다주는 깊은 마음의 흡족함이다. 그리고 그런 흡족함은 대체로 앞의 질문들에 대한 명확하고 직접적인 답은 아니더라도 그와 관련된 어떤 믿음을 갖게 될 때 얻는 것이다.

철학은 본래 어려운 학문적 이론이 아니다. 그것은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으면서도 그저 궁금해서 묻는 일이다. “지혜를 사랑한다(Philos+Sophia)”는 말의 소박한 뜻은 이것이다. 궁금해서 묻다 보면, 그런 것과 연관되는 많은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넓고도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명확한 답은 아니더라도 세상을 보는 눈도 생기고 그래서 마음이 넓어지기도 한다.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 일이지 장애가 될 일은 아니다. 그러니 어린이들이 철학적 의문을 품는 것을 막을 일이 아니다. 권장하지 않아도 모든 어린이들은 그렇게 하니, 그저 가로막지만 않으면 된다.

어린이들의 이러한 자연스런 철학적 의문을 정말 어마어마한 철학자들의 사상에 연결시켜 주는 것이 이 책이다. 소크라테스, 공자, 노자에서부터 데카르트,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위대한 철학자들을 어린이처럼 그리는 한편, 모든 어린이들로 하여금 이런 대단한 철학자들과 맞먹게 하는 것이 이 책이다. 그러니 그저 재미로 읽기만 해도 좋을 이 책이 훗날 성장해서 수준 높은 사고를 필요로 할 때 저력을 갖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니, 유익하다 아니 할 수 없다.

어린이는 깊이 심사숙고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럴 능력도 없지만 그래서도 좋지 않다. 어린이는 우선 그저 활달하게 뛰어 놀고 유쾌하게 느끼고 즐겨야 한다. 그러나 아무 생각도 없으란 법은 없으니, 그들이 벌이는 이 순수한 생각들이 잘 자라고 성숙해지도록 지원해 주는 일은 필요하다. 이 책은 어려운 철학 이론을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를 조숙하게 만들려는 책이 아니라, 바로 이렇게 생각의 나무가 때에 맞게 자라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어머니들은 이 책을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시킨다기보다는 자유로운 마음의 길을 열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기만 하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철학의 문을 열며
우물 안 개구리들의 외출
개구리 삼형제
우물을 벗어나야 넓은 세상이 보인다

첫 번째 물음|탈레스|세상의 근원은 무엇일까?
별을 보다 우물에 빠진 남자
별을 관찰해서 올리브 풍작을 알아내다
모든 것을 신께 빌었던 신화의 세계
만물의 근원은'신'이 아니라 '물'

두 번째 물음|제논|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참일까?
거짓말쟁이 나라의 정직한 바보
속은 것일까,속지 않은 것일까?
아킬레우스의 역설
왕의 귀를 물어뜯은 제논

세 번째 물음|노자|정말 크고 강한 것은 무엇일까?
하늘을 오르는 용
이는 빠지고 혀만 남은 이유
마음을 비우라니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게 '도'

네 번째 물음|공자|어떻게 살아야 할까?
곤지 하세요!
공구와 공탄의 이야기
공자가 말하는 네가지 인간형

다섯 번째 물음|장자|산다는 건 무엇일까?
호랑나비의 꿈
아내의 죽음 앞에서 노래 부르는 남자
우주가 내 집인걸
내가 나비가 된 건가, 나비가 내가 된 건가?

여섯 번째 물음|소크라테스|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무슨 소나기가 우리 집에만 오지?
천둥이 치면 비가 오는 법
소크라테스가 알고 싶엇던 것은 '사람'
독배를 마신 소크라테스

일곱 번째 물음|플라톤|진리란 무엇일까?
동굴에 갇힌 아이들
사라진 소피를 찾아서
동굴에 빠진 알파
동굴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고 있는 아이들

여덟 번째 물음|아리스토텔레스|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지혜를 선택한 소년
무당을 찾아간 소년
지혜의 왕이 되리라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학자

아홉 번째 물음|토마스 아퀴나스|신을 어떻게 증명할까?
황소고집의 천재 소년
열네 살에 대학에 들어간 소년
황소 납치 사건
토마스 아퀴나스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

열 번째 물음|오컴|신은 정말 있는 것일까?
오컴의 면도날
알쏭달쏭한 말들의 시대
원장님 수염에 가라사대가 주렁주렁
오컴의 면도날 같은 논리

열한 번째 물음|데카르트|도대체 확실하게 있는 것은 무엇일까?
데카르트처럼 생각해 보지 않을래요?
혼자 생각하기를 좋아한 괴짜 소년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신보다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세계로

열두 번째 물음|존 로크|우리는 어떻게 지식을 얻는 걸까?
비어 있는 칠판
인간은 백지로 태어난다
중요한 것은 경험
틀린 것은 지울 줄도 알아야

열세 번째 물음|칸트|우리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
내 가슴속에서 빛나는 진리
가슴속에서 들려온 소리
신은 인간의 지식으로 알 수 없는 존재
우리의 가슴속에서 빛나고 있는 별

열네 번째 물음|헤겔|역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소중한 것은 우리의 꿈과 의지
네가 달라 보이는 건 네 눈에 꿈이 있기 때문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동했다가 종합되는 것이 역사
역사는 자기를 실현해 가는 과정

열다섯 번째 물음|니체|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걸까?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꼬마 목사의 외침"신은 죽었다!"
니체가 말하는 사람의 일생

열여섯 번째 물음|마르크스|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웃의 아픔을 내 것처럼
감성적인 문학소년 마르크스
가난한 노동자들의 모습에 눈물이
이제 필요한 것은 세계를 바꾸는 일이다

열일곱 번째 물음|아도르노|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 걸까?
부정을 넘어 사랑으로
독초도 약이 될 수 있다
씨앗이 가진 나는 부정하는 힘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의 삶

열여덟 번째 물음|비트겐슈타인|우리가 쓰는 말은 정확할까?
‘존재의 집’
당돌한 애송이 청년
말은 '존재의 집'
철학의 정원을 다듬는 정원사

열아홉 번째 물음|슈뢰딩거|보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 눈으로 보기 전에는 모두가 불확실
고양이 눈에서 본 빛의 수수께끼
세상에 확실한 자연 법칙은 없다
고양이는 반쯤 죽어 있고 반쯤 살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지은이 김희상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뮌헨의 막시밀리안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공부했다. 독일에서의 오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매끄럽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수많은 책들을 번역해 왔으나, 전공을 살려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수많은 낮과 밤들을 철학자들과 씨름한 끝에 마침내 이 책을 탈고했다.
번역한 책들로 『이야기로 읽는 고대 어린이들의 생활과 역사』 1~5권, 『유레카』 1~4권, 『나 여기 똥 눠도 돼요?』, 『한 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청소년을 위한 지식사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과 『우리 안의 히틀러』, 『평화-루이제 린저와 달라이 라마의 아름다운 만남』, 『설탕-내 몸을 망치는 달콤한 중독』, 『구두, 그 취향과 우아함의 역사』, 『털-수염과 머리카락을 중심으로 본 체모의 문화사』, 『사자와 권력-알렉산더 대왕에서 레닌에 이르기까지 무덤에 얽힌 권력의 역사』 등 다양한 교양서들이 있다.

그린이 김명진
대학에서 동양화를 배우고 그림 작가(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그림을 그려 왔다. 앞으로 오랫동안 생각과 느낌을 묵히고 삭혀 그림만 봐도 책의 느낌이 전해져 오는 그런 책을 만들고 싶다. 현재 한국출판미술협회와 그룹 별마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세상을 바꾼 엉뚱한 생각쟁이들』,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물리』 등이 있다.

도서소개

기발한 비유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주는 유쾌한 어린이 철학책!

『상위 1%로 만드는 배경지식스쿨』시리즈《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편. 본 시리즈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식들을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재미있게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교양서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배경지식을 콕콕 짚어줍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은 딱딱하고 어려운 철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으로, 동ㆍ서양을 망라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각 사상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이나 의미도 짚어주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철학자의 생애 요약과 '생각해보기'라는 글쓰기 공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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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철학(생각의 힘을 키우는)(상위 1%로 만드는 배경지식스쿨)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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