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떤 명화 속으로 들어가고 싶니?
'케이트의 명화 여행' 시리즈, 『미술관에서 만난 스페인 공주』. 이 시리즈는 할머니와 미술관에 가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케이트'라는 소녀가 명화 속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케이트를 통해 아름다운 명화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미술관에서 만난 스페인 공주』에서는 가장무도회에서 입을 공주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미술관으로 간 케이트와 함께 디에고 벨라르케스, 바르톨로메 무리요, 프란시스코 고야가 그린 스페인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흰 옷의 어린 왕녀 마르가리타 테레사>, 그리고 <마누엘 오소리오 만리케 데 수니가>, <창턱에 기댄 시골 소년> 등을 감상해보세요.
내일은 가장무도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그래서 할머니는 케이트가 입을 공주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미술관으로 왔어요. 드레스 입은 공주를 그린 그림을 참고하기 위해서지요. 케이트는 데이고 벨라스케스가 그린 <흰 옷의 어린 왕녀 마르가리타 테레사>를 봤어요.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할머니는 의자에 앉아 잠이 드셨어요. 그때 "정말 내 드레스가 예쁘다고 생각해?"라는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바로 흰 옷의 왕녀 마르가리타 테레사였는데…….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미술관에서 만난 스페인 공주』의 뒷부분에는 <스페인 화가들>을 수록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명화를 그린 스페인 화가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