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파트 쇼크

아파트 쇼크

  • 이원재
  • |
  • 케이디북스
  • |
  • 2011-01-25 출간
  • |
  • 253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1197817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지금의 아파트 가격 하락은 이미 훨씬 이전부터 잉태되어 있었다. 2008년부터 실시된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기름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아파트 가격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실수요자의 실종이다. 이 말은 이미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계층은 모두 구입한 상태라는 것이다.
실수요자들은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아파트 가격은 신규 실수요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치솟았다. 현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수요자들은 그 가격도 감당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아파트가 주거 수단이 아닌, 재산 증식 수단으로 여기기 시작하면서 비롯된 결과다. 이미 아파트를 통해서 재산 증식을 이룬 투자자, 투기꾼들은 느긋하다. 아파트 한 채가 재산의 전부인 사람들과 뒤늦게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만 발을 구를 뿐이다. 실수요자들은 지금의 아파트 가격도 버거워하면서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아파트 가격은 서민들은 꿈도 꿀 수 없는 가격이다. 아무리 담보대출 금액을 늘리고 대출자격 조건을 완화해도 매입에 나설 실수요자는 없다. 혹시 아파트 시장을 떠났던 자본이 돌아온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일시적으로 가격 회복은 이룰 수 있지만 실수요자가 없는 상태에서는 허허벌판에 점포를 열고 손님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꼴이다. 이 상태에서는 건설회사가 아무리 좋은 아파트를 짓고, 정부가 매매 활성화 및 분양 정책을 내놓아도 백약이 무효다.

지금까지 지나치게 아파트에 매달렸다. 이제는 그만하며 돌아설 때가 되었다. 다행히 연착륙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왜 아파트에 목숨 건 인생을 살려고 하는가? 우리나라 특성상 아파트 매입에 들어간 돈이 전 재산이라는 것은 필자도 모르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다가 그나마 챙길 수 있는 것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까 두렵다. 진심으로 걱정된다. 그것은 한 가정의 파산이요, 해체로 가는 수순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목숨 걸지 말자. 그렇게 하기에는 지금까지 살아 왔던 삶이 아깝지 않은가. 아파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 앞으로 얼마든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생긴다.
지금은 결단의 시기다.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버려야 얻을 수 있다. 이 말을 다시 한 번 깊게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

이처럼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곧 집, 아파트의 현실과 미래를 파헤친다. 그리고 내놓은 결론은 간단하다. 미련을 버려라. 욕심을 버려라, 이다. 저자는 이 주제를 끌어내기까지 집과 아파트가 왜 부정적인지를 수 십 가지 사례와 객관적이고 판단적인 자료를 제공하면서 끈질기게 독자들을 설득한다.
필자가 원하는 것은 하나이다. 모두에게 재앙이 될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나서자는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아파트 성공 신화? 이제 한계점에 서 있다
ㆍ 당신의 아파트는 괜찮습니까?
ㆍ 아파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ㆍ 회색빛 미련으로 변한 장밋빛 아파트
ㆍ 소원에 가려져 있는 아파트의 진실
ㆍ 이제 우리는 한계점에 서 있다
ㆍ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기대하지 마라
ㆍ 아직도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
ㆍ 아파트 위기를 벗어날 비상구는 있는가?

제2장 아파트 시장 위기! 어떤 대책도 통하지 않는다
ㆍ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ㆍ 효과 없는 부동산 대책의 결과
ㆍ 실종된 거래는 백약을 무효로 만든다
ㆍ 양발에 채워진 족쇄
ㆍ 점점 불리해지는 전세 세입자들
ㆍ 세상은 이미 변했다
ㆍ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
ㆍ 지금은 폭등이 부른 위기의 시기다
ㆍ 아파트값 폭락은 시한폭탄과도 같다
ㆍ 이미 초침은 돌아가고 있다
ㆍ 밀어내기 분양 때문에 상투 잡은 사람들
ㆍ 갈수록 악화되는 아파트 시장 상황

제3장 아파트 버블 붕괴! 이미 비상등은 켜졌다
ㆍ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를 타산지석으로 삼자
ㆍ 미국의 부동산과 금융권의 동반 몰락
ㆍ 아일랜드와 두바이의 위험한 선택
ㆍ 늘어만 가는 담보대출 비율
ㆍ 열쇠는 아파트가 쥐고 있다
ㆍ 맹목적인 믿음이 부른 결과
ㆍ 생활 패턴이 달라졌다
ㆍ 아파트 시장과 고령화의 의미
ㆍ 주택 소유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ㆍ 너무 커진 아파트 가격의 거품
ㆍ 믿고 싶지 않은 증거들
ㆍ 인정해야 방법이 보인다
ㆍ 비상등이 켜졌다

제4장 아파트 가격 폭락! 이미 시한폭탄은 작동됐다
ㆍ 곳곳에 널려 있는 깡통 아파트
ㆍ 악순환의 카테고리
ㆍ 잘못된 계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ㆍ 지금까지 알고 있던 부동산 상식을 버리자
ㆍ 문제는 아파트 가격이다
ㆍ 허공에 몇 천만 원을 깔고 앉아 있다?
ㆍ 또 다른 문제, 미분양 아파트
ㆍ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은 있을까?

제5장 아파트 비상 탈출! 아직 비상구는 열려 있다
ㆍ 아직도 마지막 대반전을 기대하는가?
ㆍ 거래량 증가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ㆍ 총부채상환비율을 완화한 진짜 이유
ㆍ 아파트 시장의 성동격서(聲東擊西)
ㆍ 먼저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자
ㆍ 용적률의 혜택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ㆍ 아파트의 매도 가격을 내려라
ㆍ 전세 아파트는 안전한가?
ㆍ 임대면 어떻고 전세면 어떠랴
ㆍ 왜 아파트에서 탈출해야만 하는가?
ㆍ 아파트에 목숨 걸지 말자

저자소개

저자 이원재는 1962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대형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건설회사에 있는 동안 부동산 특히 아파트 경기를 분석하면서 아파트가 재테크에 유력한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저자는 경험과 업무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3권의 재테크 관련 책을 저술하여 출간한 바 있다. 그리고 10년. 저자는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이 무엇인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때부터 저자는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2006년부터의 일이다. 치열한 고민과 아파트와 관련된 서적, 기사 스크랩 등을 통해 저자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동안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에서 시작하여 공멸을 막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