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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

  • 김진
  • |
  • 스타북스
  • |
  • 2015-09-25 출간
  • |
  • 488페이지
  • |
  • ISBN 97911579508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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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간디의 유산
작가의 말_ “간디 선생님,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프롤로그_ 인도에서의 10년, 간디와 함께한 평화 순례

1장 내 삶이 나의 메시지입니다
2장 삶의 목적은 봉사입니다
3장 진리는 영혼을 살찌우고 비진리는 영혼을 좀먹습니다
4장 밥상 변화가 세계 혁명의 시작입니다
5장 섹스, 조심하십시오
6장 우리는 신(神)의 거울입니다
7장 기도는 아침을 여는 열쇠요, 밤을 닫는 빗장입니다
8장 스티브 잡스가 날 나답게 잘 봤습니다
9장 종교, 신과 자신의 실현이 목적입니다
10장 붓다의 뜻을 실천하십시오
11장 예수 향기를 더욱더 조용히 뿜어냅시다
12장 비폭력 혁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13장 병은 자연법칙을 깨트리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14장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의 기생충입니다

에필로그_ 내 삶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도서소개

『간디와의 대화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신학자로서 10여 년 동안 인도를 오가며 인도 사상과 영성, 관련 인물들의 삶을 연구하면서 올바른 영성 이해와 실천을 위해 천착한 저자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간디와의 가상의 대화 형식을 빌려 공동체 곳곳을 순례하며 ‘삶의 목적’ ‘행복’ ‘음식’ ‘섹스’ ‘종교’ ‘기독교, 불교의 문제’ ‘건강한 몸과 마음’ ‘노동’ ‘세계의 평화’ 등의 의문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가상 대화를 통해 간디가 말하는 세상의 모든 것
“세상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먼저 자신이 그것을 이루라!”
폭력 앞에 비폭력으로 맞서는 자의 무기는 강한 영혼이다

인간의 본능적 문제부터 진리에 대한 의문까지,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다

이 책은 신학자로서 10여 년 동안 인도를 오가며 인도 사상과 영성, 관련 인물들의 삶을 연구하면서 올바른 영성 이해와 실천을 위해 천착한 저자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간디와의 가상의 대화 형식을 빌려 공동체 곳곳을 순례하며 ‘삶의 목적’ ‘행복’ ‘음식’ ‘섹스’ ‘종교’ ‘기독교, 불교의 문제’ ‘건강한 몸과 마음’ ‘노동’ ‘세계의 평화’ 등의 의문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간디는 병적으로 소심하고 내성적이던 자신이 부당한 일에 항거하는 투사로 일어선 데 대해, 그것이 신의 이끄심이라고 말한다. 간디를 변호사, 정치인, 독립투사, 사회운동가, 사상가 등으로 알던 사람들은 ‘신(神)’에 대한 간디의 고백이 당황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은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넘어선 진리임을 간디는 체화했고, 그 진리의 씨앗을 내부에서 발아시켜 거대하게 자라게 함으로써 인도 전역을 넘어 세계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간디는 나약하고 약점을 가진 인간으로서 그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고쳐 나가고자 노력하였으며, 인간으로서의 본능적 욕망을 승화시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성이 아니라, 내면의 신성에 자신을 일치시키는 노력을 함으로써 마하트마(위대한 혼)로 변모해 간 것이다.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 역시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대응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한 자기통제, 자기 정화, 희생과 사랑으로 무장되어 있는 강한 힘임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간디는 결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판한다.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변화해 가지 않는다면 일상의 행복도 세상의 평화도 이루지 못한다는 진실을 간디는 알고 있기 때문 아닐까.

[출판사 서평]

‘최대 다수의 최대의 행복’이란 말에 담긴 서구 사상의 오류

간디는 서구인들이 ‘행복’을 ‘경제적 풍요’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인간의 의무를 최대 다수의 최대의 행복과 최대 풍요를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한 사상을 염려한다. ‘물질적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소수의 희생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연시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 문명은 인간의 물질적 욕구를 무한할 정도로 증폭시키고, 기계화를 통해 수백만의 사람들을 짓밟고 육신을 위축시키며 소외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수 인간만이 혜택을 받는 산업화의 대안은 대량생산이 아닌 ‘대중에 의한 생산’에 있다는 것이 간디의 분명한 철학이었다.
저자는 우리가 사회변화를 갈망하고 불의한 사회에 대해 흥분하면서도 행동을 주저하는 이유는 책임감이나 의무감의 결여에서 오는 것이라는 진단을 하며, 간디의 ‘직접행동’이라는 표현을 신선하게 받아들인다. 간디가 산업화의 첨단을 달리며 인도를 착취하는 영국에 대항해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길로 들어서 자기를 헌신하게 된 배경이 읽히는 대목이다.
그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간디는 문명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필요의 감소’를 말하고 무소유 자립정신을 실천하고자 했다.
간절한 기도 없이 세상일을 도모하는 자는 자신과 세상을 불행하게 만든다

인간의 탐욕을 끝없이 증폭시키는 현대 문명에 대항하여 간디는 끊임없는 자기 쇄신의 길을 걸었다. 그 노력은 자연스럽게 간디의 영성을 고양시켜 주었고, 폭력적 현실을 이겨 내는 유일한 방법은 이기적 욕망을 극복하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자기 훈련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런데 그 훈련은 이성과 인간적 의지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진리를 간디는 평생에 걸친 자기 수행을 통해 깨달았다. 간디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면 할수록 먼저 자신이 변화되어야 함을 절실히 알았고, 사욕을 버리고 겸손되게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언제나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간디는 자신을 비우고 진리를 따르며 행복 안에 사는 방법으로써 언제나 기도를 강조하였다. 그는 하루를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쳤으며, “나는 정치인이 되고픈 성자가 아니라 성자가 되고픈 정치인이다”라고 자신의 신앙심을 표현했다. 간디는 다른 종교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진리와 신에 헌신하는 내용의 기도문이라면 존중하고 받아들였다. 사람들은 기도를 특정 종교의 특별한 종교 행위로 여기는데, 간디의 말과 삶을 통해 기도란 종교 여부를 떠나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려 하는 사람들의 일상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기도하지 않은 한 혼의 힘은 생길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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