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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창비시선 104)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창비시선 104)

  • 고정희
  • |
  • 창작과비평사
  • |
  • 1992-05-01 출간
  • |
  • 204페이지
  • |
  • 125 X 200 mm
  • |
  • ISBN 97889364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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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나의 탄생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봄의 장송곡
얼음을 주세요
껍질이 있는 생에게
나비-마이크에 매달려 독백으로
겨울, 점점 여리게
겨울은 활활 나를 태우고
꽃을 사육하는 아버지
안녕?

앵두와 아버지
스물다섯

제2부

봄밤
일곱 달을 내리 우는 고양이에 대하여
안티고네의 잠
부엌 01:35 a.m.
연애편지
연애편지 2
눈을 감고, 기억을 흔들면
싹이 난 감자
방충망 작은 틈새로
후무사
늙은 연둣빛, 터널
일곱살
기울어진 방
생일
발과 자궁

제3부

겨울은 아무데서나 눕고, 흐르다, 무거워진다
새벽 2시
흔적
낡은 양복을 입은 남자
이별
빗물
아버지의 방
시를 쓴다
문 열린 판도라상자 속에서
별이 박힌 짐승에게
나비처럼 가벼운 이별
모기가 입술에게
겨울, 그네처럼
밤 11시
푸줏간 소년
그 머슴애, 지금
에필로그

제4부

달의 상상임신
장미
우산
한겨울의 나비
나의 탄생 2
화장
해바라기, 노란 휠체어 속
일곱살, 달밤
광주 알코홀릭 병원에서
가난한 집 장롱 위에는
타락한 캔디의 독백

해설│김수이
시인의 말

도서소개

화약냄새보다 더 강한 시의 향기를 뿜어냈던 서정시인이자 여성운동가로서 짧고 정열적으로 살다 불의의 사고로 타계한 고정희의 유고시집. 여기에 실린 <밥과 자본주의>, <외경 읽기> 연작, 통일굿마당시 등은 기독교적·민중적·여성해방적 시각으로 민족통일과 민중해방에 대한 희망과 투쟁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 화보 및 연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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