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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탈출 조선 119

위기 탈출 조선 119

  • 손주현
  • |
  • 파란자전거
  • |
  • 2017-08-10 출간
  • |
  • 160페이지
  • |
  • 190 X 250 mm
  • |
  • ISBN 97911860759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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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재, 가뭄과 홍수, 전염병, 호랑이 등
나라 전체를 뒤흔든 수많은 재난들!
과학기술도, 최첨단 무기도, 백신도 없던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까요?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수상한 119 안전 체험관을 찾은 수종, 천수, 의영, 백호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백성을 구한
조선 시대 119 활동을 체험해 보세요!

그 옛날 국가적 재난과 위기, 어떻게 극복했을까?
해마다 장마철이면 전국 곳곳에서 홍수 피해와 피해 복구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온다. 홍수뿐만 아니라, 태풍이나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촌의 피해는 도시에 비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나라와 지역 사회에서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스템을 이용해 재난 복구를 위해 힘쓰게 된다.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무엇보다 정신적인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쓴다. 국가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정보 통신의 발달로 전국 어디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전 국민이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개인적인 지원과 복구에 동참하는 개인 봉사자들도 많다. 기술 문명과 최첨단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완전히 막아내기란 불가능하다. 단지, 좀 더 빨리, 좀 더 쉽게 피해를 극복하고 최대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 옛날 과학기술도, 최첨단 무기도, 백신도 없던 조선 시대에는 과연 어떻게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예방했을까?
《위기 탈출 조선 119》는 2017년 119 안전 체험관을 찾은 4명의 아이들이 경험하게 되는 500여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백성의 안전을 소중히 여겼던 조상들의 위기 대처 방법들을 살펴보게 된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할 만큼 농업이 나라의 기간산업이었던 조선 백성의 생활은 천재지변과 싸우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유교 국가인 조선에서 천재지변이란 임금의 실덕이고, 이를 잘 극복해야 훌륭한 정치이며 백성의 삶도 이것으로 결정되었다. 천재지변 중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긴 화재, 가뭄과 홍수, 맹수, 전염병 극복 과정을 정치, 법, 문화, 생활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역사의 새로운 단면과 재난에 대처하는 조상의 지혜와 극복 의지를 배워 본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흥미진진한 비교 체험 교실
같은 상황과 같은 주제나 소재에 대해 서로 다른 시대를 한눈에 비교해서 볼 수 있다면 어렵고 따분하기만 하던 역사도 흥미롭게 접근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위기 탈출 조선 119》는 타임슬립의 도구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최첨단 가상현실 체험관을 선택했다. 현재와 과거의 시간을 구분하기 위해 현재의 체험관 상황을 재미있고 스릴 있는 만화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과거로 넘어가는 이야기로 잘 구분이 되도록 했다.
어느 날, 소방서를 찾게 된 수종, 천수, 의영 백호는 소방의 날을 맞아 준비된 [119 안전 체험관]을 방문한다.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찬찬히 둘러보던 아이들은 갑자기 실제 불이라도 난 듯 냄새가 나고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를 들으며 500여 년 전 조선 시대의 한 시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신들을 개의치 않고 지나다니는 이상한 차림의 사람들을 보며 의아해하지만, 곧 이야기와 상황에 푹 빠지게 된다. 아이들은 이렇게 조선 시대에는 큰불이 났을 때 어떻게 했는지, 심한 가뭄이나 홍수가 나면 어떻게 했는지, 전염병이 돌면 백성을 돕기 위해 나라에서는 무슨 일을 벌였는지, 목숨을 위협하는 맹수 호랑이를 잡기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경험하게 된다. 게임 속에 빠져들 듯 시작된 과거로의 여행은 자연스레 현재와 비교하며 역사를 바라보게 되고, 그 안에서 갖게 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 또한 조금씩 커가게 된다.

조선의 안전 우리에게 맡겨요!
_조선의 소방관, 기상청관, 간호사, 사냥꾼이 한자리에
조선 시대 백성들에게 가장 큰 위협을 가했던 국가적 재난 상황, 대화재?홍수와 가뭄?전염병?맹수 호랑이에 대처하고 극복하기 위해 조선의 왕과 조정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을 했을까?
한성의 대화재 사건을 재구성한 발 빠른 수동이 이야기에서는 마을의 대형 화재 때문에 곤경에 처한 백성들의 모습과 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조선의 소방청 금화도감과 조선의 소방관 금화군은 어떤 일을 했는지, 조선 시대 화재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배운다. 자연의 다양한 징조로 비, 눈, 바람 등 기상에 대해 꿰고 있는 소년 천보를 통해서는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상 예보가 조선 시대에도 가능했는지, 지금의 기상청이라 할 수 있는 관상감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가뭄과 홍수 때문에 힘들어하는 백성을 위해 조선에서는 어떤 활동을 벌였는지 알아본다. 의원인 아버지를 돕던 의령이 전국적으로 전염병이 창궐하자 활인서로 파견되어 환자들을 돌보는 이야기에서는 조선 시대 전염병의 시작과 이에 대처하는 다양한 관청들, 그리고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해 벌이는 다양한 구휼 활동에 대해 배운다. 조선의 내로라하는 사냥꾼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활쏘기 대장 백련 이야기에서는 백성의 목숨을 위협하는 맹수 호랑이를 잡기 위해 특별히 두었던 착호갑사는 어떻게 뽑았고 어떤 일을 했는지, 민중들의 민속 신앙과 풍속을 통해 백성들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흥미를 더한 역사 교양서
이제 막 한국사를 시작하는 아이들, 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이들, 한국사를 한 권으로 죽 훑었지만 조선 시대를 좀 더 알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초등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각 장의 도입부)와 역사의 현장을 효과적으로 체험하기 위한 가상현실을 이용한 타임 슬립, 또래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역사 동화, 과거를 돌아보는 가상현실 속에서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 도깨비 탈출맨의 [도와줘요 탈출맨!], 역사의 현장을 돌아본 주인공 아이들이 앞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며 서로 토론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백성을 구한 조선 119] 등 다채로운 구성은 스스로 알아가는 역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위기 탈출 조선 119》를 통해 역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갖는 것은 물론, 현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과거의 이야기 역사에 크게 한 발짝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글쓴이 손주현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학습 사이트에서 일해 오다 종이를 통해 만나는 어린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만큼 용감하고 현명하고 옛것을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옛날을 담은 책들을 계속 써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16 세종도서문학나눔에 선정된 《조선과학수사관 장 선비》와 제23회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은규의 꽃범》, 어린이 고전 《흠흠신서》가 있다.

도서소개

『위기 탈출 조선 119』는 2017년 119 안전 체험관을 찾은 4명의 아이들이 경험하게 되는 500여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백성의 안전을 소중히 여겼던 조상들의 위기 대처 방법들을 살펴보게 된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할 만큼 농업이 나라의 기간산업이었던 조선 백성의 생활은 천재지변과 싸우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유교 국가인 조선에서 천재지변이란 임금의 실덕이고, 이를 잘 극복해야 훌륭한 정치이며 백성의 삶도 이것으로 결정되었다. 천재지변 중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긴 화재, 가뭄과 홍수, 맹수, 전염병 극복 과정을 정치, 법, 문화, 생활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역사의 새로운 단면과 재난에 대처하는 조상의 지혜와 극복 의지를 배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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