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자 PD JOB 대학생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자 PD JOB 대학생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 고정민
  • |
  • 꿈결
  • |
  • 2017-07-28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8826017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자유학기제를 준비하는 십대를 위한 맞춤형 진로 가이드
‘꿈결 잡 시리즈’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청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송, 언론 분야 직업은 미디어와 SNS에 익숙한 십대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이다.
꿈결 잡 시리즈 《기자 ㆍ PD》는 기자와 PD를 꿈꾸는 십대들에게 현직 기자와 PD, 직업 전문가를 비롯해 같은 꿈을 꾸는 대학생 선배가 직접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예능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신문이나 뉴스에 등장하는 기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직 기자 PD가 들려주는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
저자들은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에서 얻은 보람 그리고 감추고 싶은 실수까지 숨김없이 들려준다. 그리고 직업의 화려한 면을 보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인지 고민해 보라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뛰어들기에는 개인 시간을 포기해야 할 만큼 강도가 세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직업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이민영 기자는 아침 6시 첫 보고로 시작해 밤 12시 마지막 보고로 끝나는 수습기자의 고단한 하루와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기자 생활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 《서울경제신문》 이수민 기자는 많은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일을 어려워하는 성격이라면 이 직업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고민해 보라고 조언한다. SBS 엄민재 기자는 세월호 사고를 취재한 후 기자들이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후일담을 전한다. 미니시리즈 〈김과장〉을 연출한 KBS 최윤석 PD는 그토록 꿈꾸던 드라마 PD를 포기하려 했을 만큼 힘든 드라마 제작 현장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들려준다.
이렇게 힘든데도 저자들이 기자, PD를 계속하는 것은 그만큼 보람과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 채널 〈섬총사〉 팀에서 일하는 성정은 PD는 출연자로부터 ‘방송 정말 재밌게 봤고, 잘 편집해 줘서 감사하다’는 연락을 받고 사전적 의미의 보람을 고스란히 느꼈다고 말한다. 〈다큐 프라임〉을 연출한 EBS 김지원 PD는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가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노력한다고 고백한다. 〈섹션TV 연예통신〉 연출을 맡은 MBC 이경원 PD는 밤샘 작업을 밥 먹듯이 하는 예능 PD이지만 이 모든 걸 뛰어넘을 정도로 재미있는 순간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한 저자들의 고군분투도 눈길을 끈다. 《한국일보》 김광수 기자는 2006년 당시 큰 관심을 모았던 ‘서래마을 영아유기 살해사건’ 때 3개월간 발품을 팔며 사건을 취재했던 일화를 소개한다. KBS 양성모 기자는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때 현장을 취재하다가 산사태를 찍은 동영상을 확보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동영상은 KBS 〈뉴스 9〉에 독점 방영되어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전문가의 생생한 조언이 담긴 직업 리포트
꿈을 찾는 방법을 모르는 십대에게 건네는 대학생 선배의 조언도 귀 기울일 만하다. 서울대 언론정보학부에 재학 중인 진소연 학생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흥미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언론인이라는 꿈을 찾아냈다. 진소연 학생은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면 다양한 교내 활동과 경험으로 학생부를 채워 나가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공부법을 찾아낸 뒤 학업에 매진하라고 조언한다.
고용노동부 주무관이 들려주는 직업 리포트는 전문성을 높여 준다. 기자와 PD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준비 방법, 역사, 전망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관련 읽을거리와 볼거리 소개도 이어진다. 《서울경제신문》 이수진 편집기자의 직업 이야기도 인터뷰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PD가 된다는 걸 단순히 PD라는 ‘직업을 가진다’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PD로서 ‘살아간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자기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는 뜻이다. 왜 내가 PD를 하고 싶은지가 명확해야 일하느라 많은 시간을 쏟아붓는 이 삶을 즐길 수 있다._성정은, 〈나도 신나고 남들도 즐거운 일이라 행복하다〉 중에서

PD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이 한 문장으로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당신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까?” 세상을 향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 사람은 좋은 PD가 될 수 있다. 방법은 궁리하면 되니까. 하지만 제아무리 좋은 스태프들이 주변에 많더라도 PD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만들어 줄 수는 없다. _김지원, 〈당신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까?〉 중에서

저녁도 주말도 반납하고 밤샘 작업을 밥 먹듯이 하는 예능 PD를 왜 하냐고? 그것은 물론 이 모든 걸 뛰어넘을 정도로
재미있는 순간이 있기 때문이다. 또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쏟아부어 만든 결과물을 보면, 그간의 고통이 봄 햇살에 눈 녹듯 사라진다. 금붕어도 닭도 아닌데 이 ‘기이한 체험’을 매주 반복하는 것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예능 PD의 삶’이다. _이경원, 〈오늘도 즐거운 세상을 위하여〉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고정민은 서강대학교에서 상담심리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서울대학교에서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무관으로 일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전하며, 꿈을 찾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삼성 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교육기획위원, 워크넷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사이버상담전문가로 활동했다. 〈한겨레신문〉에 ‘고정민의 진로·직업 클리닉’을 연재했으며,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를 출간했다. 참여한 책으로 《선생님! 진로상담이 필요해요!》 《내 꿈에 날개를 달자》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열려라 멋진 세상 펼쳐라 미래 지도》 《꿈결 잡 시리즈 - 간호사》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전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진로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과 수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정책의 변화에 맞춰 진로 직업에 대한 책이나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꿈결 잡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간호사》, 《의사》, 《외교관 ㆍ 국제기구 종사자》 등에 이어 ‘꿈결 잡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기자 ㆍ PD》가 출간되었다. 기자와 PD(피디, 프로듀서)를 꿈꾸는 대학생이 어떤 공부와 준비를 하는지부터 실제 현장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자와 PD가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들려준다. 더불어 직업 전문가가 직업의 정보와 전망 등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여 청소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상세이미지

기자 PD(꿈결 잡 시리즈)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