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4
1 | 문학의 숲을 거닐다
젊은 날의 우울한 초상-김애란의 『침이 고인다』 | 직장인의 애환담은 추리소설-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 오늘의 사마천은 누구인가-커원후이의 『소설 사마천』 | 꿈꿀 권리를 옹호하다-정한아의 『달의 바다』 | 방편 보듬는 대의를 꿈꾸며-김훈의 『남한산성』 | 껌같은 또는 칡같은 소설-오현종의 『본드걸 미미양의 모험』 | 악몽에 나타난 악령-쑤퉁의 『쌀』과 한강의 『채식주의자』 | 그대 신비로운 사랑을 꿈꾸지 못하리-심윤경의 『이현의 연애』 | 고통을 이겨내는 법-박완서의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과연 ‘분더킨트’의 작품일까-니콜 크라우스의 『사랑의 역사』 | 최인호와 함께 떠나는 철학 여행-최인호의 『유림』 | 책의 미래를 예언하다-발터 뫼르스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슬프고도 기이한 사랑 이야기-카슨 매컬러스의 『슬픈 카페의 노래』 |누가 더 야만적인가-타리크 알리의 『술탄 살라딘』 | 흥미로운 지적 추리소설-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범죄』 | 성적 판타지의 향연-나카무라 신이치로의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 | 환상, 현실 그리고 환멸-김형경의 『성에』 | ‘성장통’ 앓는 세대를 위해-무라카미 류의 『69: sixty nine』 | ‘도덕경’풍의 우화-라 퐁텐의 『라 퐁텐 그림 우화』 | 공부보다 사랑이 우선-야마다 에이미의 『나는 공부를 못해』 | 낡은 팬티가 마지노선-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 | 상처받은 이들에게 내미는 ‘처방전’-이순원의 『강릉 가는 옛길』 | 출구 없는 사람들의 초상-김종광의 『모내기 블루스』 | 낭만과 야만의 대결 그린 우화-루이스 세풀베다의 『연애소설 읽는 노인』 |이야기의 미로에 빠지다-김영하의 『아랑은 왜』
2 | 참사람의 향기에 취하다
너무나 과학적인 너무나 정치적인-프리모 레비의 『주기율표』 |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나눔의 정신-빌 클린턴의 『Gng』과 토마스 람게의 『행복한 기부』 | 인간 세상에 핀 신의 꽃-김금화의 『비단꽃 넘세』 | 아버지를 넘어서-버락 오바마의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우리 시대의 ‘바리공주’-김진숙의 『소금꽃 나무』와 김연자의 『아메리카타운 왕언니 죽기 오분 전까지 악을 쓰다』 | ‘완결의 시대’를 향하여-에릭 홉스봄의 『미완의 시대』 | 네그리에 이르는 징검다리-네그리의 『귀환』 | 살아 있는 지성의 표본-에드거 스노, 님 웨일즈 그리고 리영희 | 자서전 읽기의 즐거움-『마크 트웨인 자서전』 | 강상중에게 우리가 화답해야 할 이유-강상중의 『재일 강상중』 | 오롯이 되살려낸 유년 시절-유종호의 『나의 해방 전후』 | ‘고참 언니’가 들려주는 인생 조언-현경 외 『현경과 앨리스의 신나는 연애』 | 너무나 솔직한 자화상-찰스 다윈의 『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3 | 인문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리더십의 궁극적 지향점-이상수의 『이야기의 숲에서 한비자를 만나다』 | 세상에서 가장 고요한 오르가슴-크리스토프 라무르의 『걷기의 철학』 | 오늘에 되살린 서재필의 꿈-이황직의 『독립협회, 토론 공화국을 꿈꾸다』 | 우리 신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이윤기의 『꽃아 꽃아 문열어라』와 『이어령의 삼국유사 이야기』 |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할 까닭-조안 스파르의 『플라톤 향연』164 | 문명을 소통시키는 창조와 지혜의 길-정수일의『실크로드 문명 기행』 | 희망을 찾아나서다-유재현의 『느린 희망』 | 여행에서 얻는 사색과 성찰의 기록-다치바나 다카시의 『에게』 | 동아시아 근대의 뿌리-유모토 고이치의 『일본 근대의 풍경』과 노형석의 『한국근대사의 풍경』 | 신선한 ‘철학 에세이’-강신주의 『철학, 삶을 만나다』 | 대학생에게도 권할 만한 만화책-래리 고닉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 앎과 함의 일치를 보여주는 한 상징-빌 애쉬크로프트 외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 자유라는 약과 독-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 양명학이 일깨운 화두-고지마 쓰요시의 『사대부의 시대』 | 운명을 사랑하라-박이문의 『노장 사상』 | 융 사상의 약도-루스 베리의 『30분에 읽는 융』 | 카니발적 고전읽기를 고대하며-린타캉 외 『공자와 맹자에게 직접 배운다』 | ‘물어보기’의 가치를 일깨우다-배병삼의 『풀숲을 쳐 뱀을 놀라게 하다』 | 민족적 열정과 학문적 냉정 사이에서-곽차섭의 『조선 청년 안토니오 코레아, 루벤스를 만나다』 | 게으름을 찬양하라-피에르 쌍소 외 『게으름의 즐거움』| 편지로 주고받은 철학 논쟁-이황 외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 ‘읽는 고전’을 만들기 위한 전위적 실험-『리라이팅 클래식』 | 무엇이 남자의 나라를 세웠는가-디트리히 슈바니츠의 『남자』 | 과학과 신화의 은유관계-제레미 나비의 『우주뱀=DN』 | 소설로 읽는 『맹자』-조성기의『맹자가 살아 있다면』 | 두 마리 토끼를 잡다-나탈리 제먼 데이비스의 『마르탱 게르의 귀향』 | 없는 곳에 대한 상상의 포획 -『산해경』 | 개인의 가치를 옹호하는 논객-고종석의 『자유의 무늬』
4 | 무엇이 세상을 변화시키는가
사막에 쓴 장엄한 서사시-앨런 와이즈먼의 『가비오따쓰』 | 제3자의 눈으로 본 ‘식민지 근대화-카터 에커트의 『제국의 후예』 | ‘좋은’ 자유와 ‘나쁜’ 자유-데이비드 하비의 『신자유주의』 | 우리 시대의 화두를 던지다-우석훈 외 『88만원 세대』 | 기업 권력에 고삐를 매라-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경제의 진실』 | 박노자 또는 등에-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 | 시대의 고민을 끌어안은 ‘뜨거운’ 책-장하준 외 『쾌도난마 한국 경제』 | 이라크전에 반대하는 이유-밀란 레이의 『전쟁에 반대한다』 | 만화로 읽는 촘스키-조엘 안드레아스의 『전쟁중독』
5 | 생명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다
차이가 낳은 차별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킹즐리 브라운의 『다윈의 대답 3』 | 과학기술의 민주화를 향해-강양구의『세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 정의냐 국익이냐-한학수의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 침팬지냐, 보노보냐-프란스 드발의 『내 안의 유인원』 | 타고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나탈리 앤지어의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 옛사람들은 왜 하늘을 관찰했을까-박창범의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 진화에 관한 백과사전-데이비드 버니의 『진화를 잡아라』 | 우리가 알아야 할 성에 대한 모든 것-래리 고닉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SEX』
6 | 열정과 냉정 사이
차라리 만화로 읽자-고우영의 『삼국지』 | “므네므네 드켈브라신”-토마스 다비트의 『그림 속 세상으로 뛰어든 화가-렘브란트』 | 미학으로 풀어낸 포스트 모더니즘-진중권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화폭에 담긴 ‘긴장’을 읽다-이주헌의 『화가와 모델』 | 아, 박흥용-박흥용의 『호두나무 왼쪽길로』 | 옛틀에 기대 오늘을 말하다-앤드류 블레이크의 『해리포터, 청바지를 입은 마법사』
7 | 희망을 읽고 쓰다
책의 자궁에 관한 추억-실비아 비치의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헬렌 한프의 『채링크로스 84번지』 | 읽기와 듣기의 힘-다치바나 다카시 외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사랑과 믿음으로 세운 도서관-박영숙의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 우리 교육의 마지막 희망-백화현 외 『학교 도서관에서 책읽기』 | “권위를 의심하라”-데릭 젠슨의 『네 멋대로 써라』 | 정보를 지식으로 바꾸는 연금술-마츠오카 세이고의 『지식의 편집』 | 칭찬은 아빠도 춤추게 한다-김상복의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이제 글을 써라-『글쓰기의 쾌락』과 『THE ONE PAGE PROPO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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