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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마나부, 학교개혁을 말하다

사토 마나부, 학교개혁을 말하다

  • 사토 마나부
  • |
  • 에듀니티
  • |
  • 2016-03-31 출간
  • |
  • 230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323g
  • |
  • ISBN 979118599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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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배움의 공동체’를 통해 세계 학교 개혁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사토 마나부
그가 제시하는 교육, 학교, 수업의 철학과 활동 시스템!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의 저자 사토 마나부 교수의 신작

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많은 교사와 학교에 영향을 미친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의 저자 사토 마나부 교수가 새로운 책 『사토 마나부, 학교개혁을 말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학교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아울러 수준별 지도와 학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일본에서 시리즈로 발간된 사토 마나부 교수의 3권의 소책자를 하나로 모아 번역 출간한 것으로 학교 혁신의 바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보급되어 가는 중요한 현 시점에 매우 의미 있는 책이다.

학교개혁의 해법을 제시해준 사토 마나부와 배움의 공동체
2009년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 당선을 시작으로 ‘혁신학교’가 시작되었다. 기존 학교 교육에 실망하고 지친 수많은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에게 ‘혁신학교’는 새로운 희망이며 가능성이었다. 하지만 학교를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회와 문화의 변화 없이 학교만 이상향처럼 바뀌는 일은 없다. 또한 학교에 대한 기대는 매우 다양하며 그 기대가 일치하는 일도 있을 수 없다. 거기에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이전에 경험한 좌절과 불신을 극복해야 하는 등 수많은 과제가 있다. 무엇보다 우리 교육 역사상 단 한 번도 교사가 주체가 되어 학교 혁신을 이끌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당장 무엇을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이런 어려움에 해법을 제시해준 분이 바로 사토 마나부 교수와 ‘배움의 공동체’였다. 배움의 공동체를 접한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행복해졌으며,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등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학교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학교개혁’과 ‘수준별 지도’ 그리고 ‘학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먼저, 1부 ‘학교개혁을 말하다’에서 저자는 학교개혁의 필요성을 21세기 사회의 변화로부터 찾는다. ‘21세기형 학교’는 21세기 사회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의 질과 평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학교’이어야 하며, 교육과정도 프로그램형에서 프로젝트형으로 바뀌어야 하고, ‘협동적인 배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이 ‘비전과 철학’의 공유이며, ‘활동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라고 강조한다. 배움의 공동체 학교개혁은 ‘공공성’, ‘민주주의’, ‘탁월성’이라는 3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이를 위한 3가지 활동 시스템으로 ‘교실에서의 협동적인 학습’, ‘교무실에서의 교사의 배움의 공동체와 동료성의 구축’, ‘보호자나 시민이 개혁에 참가하는 학습 참가’를 제시한다. 이는 3가지 철학을 교사와 학생의 일상적인 활동으로 구체화하고 자연스럽고 필연적으로 배움의 공동체가 구축되기 위한 장치이다.

수준별 지도, 무엇이 문제인가
2부에서는 ‘수준별 지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수준별 지도는 말 그대로 학생들의 수준(능력)에 따라 가르치는 내용을 달리 한다. 하지만 능력과 수준에 따라 구분하여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뿐이다. 저자는 먼저 여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별 지도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방법인가를 밝혀낸다. 그다음으로 ‘학생들은 능력이나 이해도나 배우는 속도가 비슷한 그룹과 함께 배우는 것이 보다 더 잘 배울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과 ‘수준별 그룹 지도에 의해서 학생들 전체의 학력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등의 통념을 검증한 후에 왜 이 통념들이 틀린 것인지를 이론적으로 밝힌다. 마지막으로 ‘수준별 지도’에 대한 대안적인 배움으로써 다양한 능력이나 개성,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협동하여 배움을 창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학력,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3부에서는 ‘학력’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학력저하에 대한 논쟁은 학력의 양적 측면에 한정되어 있어 질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데 저자는 먼저 학력위기의 다양한 질적 측면을 제시한다. 또한 기초학력의 철저, 수준별 학습지도, 소인수 지도 등은 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법인지, 학력향상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유효인지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력저하를 둘러싼 논쟁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커리큘럼을 제안한다.

목차

역자 서문

1부 학교개혁을 말하다_ 배움의 공동체의 구상과 실천
들어가며- 개혁의 시작과 고조
21세기 사회와 학교
배움의 공동체의 비전과 철학
배움의 공동체의 활동 시스템
협동적인 배움에 의한 수업개혁
교사 간의 동료성의 구축
보호자와 교육위원회와의 연계
국내외의 네트워크
지역에 파일럿 스쿨을 만들자

2부 수준별 지도를 말하다
급속히 퍼져가는 수준별 지도
수준별 지도는 시대착오다!
수준별 지도는 유효한가
수업개혁에 의한 협동적인 배움으로

3부 학력을 묻는다_ 배움의 교육과정
학력문제의 혼란
학력의 실태-무엇이 문제인가
위기의 배경-학력신화의 붕괴
기초학력의 복고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수준별 학습지도와 소인수 지도는 유효한가
아이들의 ‘배움’을 위하여

저자소개

저자 사토 마나부는 1951년 일본에서 태어나 1989년 도쿄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에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학습원(?習院)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쿄대학교 교육학연구과 과장과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뉴욕대학교 객원교수, 베를린자유대학교 초빙교수, 일본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교육학회(AERA) 명예회원이기도 하다. 일본 내 수천 개의 학교, 해외 수백 개의 학교를 방문하여 배움의 공동체 학교개혁의 연구와 실천을 쌓고 있다.
저서로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교사의 배움』,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교육방법학』, 『수업연구입문』, 『교육개혁을 디자인한다』, 『학교개혁의 철학』, 『교사의 도전』, 『학교의도전』 등이 있다.

도서소개

『사토 마나부, 학교개혁을 말하다』에서 저자는 ‘학교개혁’과 ‘수준별 지도’ 그리고 ‘학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먼저, 1부 ‘학교개혁을 말하다’에서 저자는 학교개혁의 필요성을 21세기 사회의 변화로부터 찾는다. 2부에서는 ‘수준별 지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3부에서는 ‘학력’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학교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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