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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별 통신 (THE LITTLE STAR DWELLER)

작은별 통신 (THE LITTLE STAR DWELLER)

  • 나라 요시토모
  • |
  • 시공사
  • |
  • 2005-02-05 출간
  • |
  • 161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27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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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림 그리는 아이에서 日 현대미술의 대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나라 요시토모의 성장을 담은 자서전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나라 요시토모의 이미지는 ‘독특하다’ ‘귀엽다’ ‘그로테스크하다’ 등이 일반적이었다.
작품의 주요 모티브가 된 괴기스런 아이들과 동물 캐릭터에서 고착된 이미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전부였던 셈이다. 나라 요시토모의 첫 번째 자서전인 『작은 별 통신』은 저자의 출생에서부터 현재까지를 시기별로 나누어 아티스트로서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준다.
 
『작은 별 통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재의 나라 요시토모가 있지 않다.
겨우내 방 안에서 옹송그린 채 그림만 그려댄 어린시절의 그와 보따리 짐을 싸가며 대학을 다닌 그, 유럽을 떠돌며 사람들을 만나고 그림에 대한 이상을 키워가던 그와 자신과의 치열한 대화를 통해 그림을 완성하는 그, 한 전시를 기획하며 고뇌하는 그와 한 전시를 성공리에 마치고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그, 락을 들으며 친구들과 감각을 나누고 그림으로 타인에게 말을 거는 장난기 서린 그가 있다.
또한 그림과 사진, 직접 그린 작업실 평면도 등 213컷에 이르는 도판을 게재하여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한 점의 그림, 한 번의 전시를 위해 겪어야 했던 고민과 노력, 그가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들을 솔직하고 친근한 문체로 표현한 『작은 별 통신』은 성장해왔고 성장해 갈 나라 요시토모의 재능과 열정을 생생하게 담은 예술 에세이이다.

 
1959년 일본 아오모리 ~ 2003년 파리, 뉴욕 그리고 도쿄,
나라 요시토모의 44년을 기록한 여행서
 
전 세계를 7번이나 일주할 수 있을 만큼 마일리지를 쌓았다고 하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방랑벽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라 요시토모가 직접 말하는 그는 그림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미련없이 떠날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나라 요시토모의 자서전이자 44년 여정을 담은 여행서이기도 하다. 세 번의 유럽 여행과 독일 유학, 미국에서의 생활과 전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취재, 파리와 뉴욕, 일본에서 펼쳐진 전시 등에 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는 나라 요시토모는 어디에서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자기만의 독특한 컨셉을 그림에 반영하였다. 또 만났던 사람들과 나눈 일상에서부터 인상 깊었던 경험까지 세세하게 서술하여 공감대를 가지고 나라 요시토모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취재차 방문했던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쓴 카불 일기는 전쟁 이후의 황폐함 속에서도 소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준다. 『FOIL』에 실려 큰 호응을 얻었던 사진을 게재하여 현장감을 더한다.
나라 요시토모의 여정을 보면 그저 ‘여행으로서의 떠남’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떠남’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작은 별 통신』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던 나라 요시토모의 노력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목차

Prologue
1959∼1978 아오모리, 일본
1978∼1980 도쿄, 일본
1981∼1988 나고야, 일본
1988∼2000 뒤셀도르프 그리고 쾨른, 독일
1998 로스앤젤레스, 미국
2002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파키스탄, 카불 일기
2002∼2003 파리, 뉴욕 그리고 도쿄

Epilogue

저자소개

저자이자 그린이인 나라 요시토모는 1959년 아오모리현에서 태어나 1987년 아이치현립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독일의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1993년 A.R.팬크로부터 마이스터슐러를 취득, 1995년에는 나고야시 예술장려상을 받았다. 1998년에 미국의 UCLA에서 객원 교수로 재직했고, 1994년부터 독일의 쾨른과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제작활동을 하였다. 2000년 여름에는 쾨른의 작업실이 폐쇄되면서 근거지를 미국으로 옮겼다. 1988년 의 나고야, 도쿄, 뒤셀도르프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년 3~4회 이상의 개인전을 일본,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2000년에는 개인전 을 미국의 시카고 현대미술관과 산타모니카 미술관, 독일 쾨른의 요넨과 쇼틀레 갤러리(Galerie Johonen & Schottle), 런던의 스테판 프라이드만 갤러리(Stephen Friedman Gallery)에서 성공리에 마쳤다.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집 을 통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서소개

<하드보일드 하드 럭>의 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로 잘 알려진 요시토모의 국내 첫 단행본. 그의 작품과 사진, 스케치 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예술에 대한 고백을 담아낸 자서전이다. 국내에는 그의 저서가 출간된 바 없지만, 이미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그가 그린 귀엽고 순진한 어린아이들의 허무하고 차가운 표정과 지독히 표독스러운 몸짓은 공포감과 함께 보는이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저자의 출생에서부터 아티스트로 성장한 현재까지의 시간을 차근차근 되짚는다. 겨우내 방 안에서 그림만 그리며 보냈던 어린시절과 보따리 짐을 싸들고 다녔던 대학 시절, 사람들을 만나고 그림에 대한 이상을 키워가던 유럽에서 보낸 시간들, 자신과의 치열한 대화를 통해 그림을 완성하고, 전시를 기획하고 성공리에 마치기까지의 고뇌, 락을 들으며 친구들과 감각을 나누던 행복한 순간들에 대한 이 기록은, 그 동안 신비에 싸여있던 '나라 요시토모'라는 화가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할 것이다.
 
그림과 사진, 직접 그린 작업실 평면도 등 213컷에 이르는 도판을 게재하여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살아 있는 한 그림을 그리겠다는, 그림을 통해 타인에게 말을 거는 화가의 솔직한 내면과 그만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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