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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2

삼봉이발소 2

  • 하일권
  • |
  • 소담출판사
  • |
  • 2008-07-30 출간
  • |
  • 33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738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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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의 글
★★★★★ 만화로 내 가슴이 이렇게 설렐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청춘의 시작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 가수 윤도현

★★★★★ 미녀란 외면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솔직하고 자신 있는 여자 아닐까? 미녀의 정의를 돌아보 게 만든 책- KBS TV <미녀들의 수다> 이기원 PD

★★★★★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누구나 외모 바이러스 걸린 좀비이고, 그 좀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삼봉이이기도 하다. 나도 삼봉이발소에 가보고 싶다. 좀 더 아름다울 수, 좀 더 강할 수, 좀 더 자유로울 수, 그리고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받 고 싶다. -<페이퍼> 김양수 기자

★★★★★ 삼봉이발소는 예뻐지고 싶어 변신을 꿈구는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곳이다. 꽃미남 이발사 삼봉이는 손님, 아니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 <세계일보> 조정진 기자


변신이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이 읽어야 할 만화
웹툰 연재시 총 조회수 1,000만 회! 웹툰사상 최고의 화제작!
삼봉이발소는 파란닷컴(www.paran.com) 웹툰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연재 후에도 팬들의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수십여 개의 자발적 팬카페가 생겨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으로,『파페포포』보다 감동적이고, 강풀의 『순정만화』보다 서정적이며 호랑의 『천년동화』보다 코믹하고, 김규삼의 『정글고등학교』처럼 현실을 풍자한다!
현재 CINE 家에서 영화화 진행 중이다.
‘외모’에 대한 속 깊은 고찰, 외모지상주의 사회의 면면들!
“너무 불공평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반이 결정되어 있잖아.”
삼봉이발소는 못생긴 여고생 박장미가 주인공이다. 장미뿐 아니다. 삼봉이발소에는 ‘못생긴’ 사람들이 참 많이도 나온다. 이 사람들은 못생겨서 콤플렉스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못생겼다는 말만 들어도 발작증을 일으키고 시름시름 앓아 병들어가는 ‘외모 바이러스’에 걸린다. 텔레비전에서 선남선녀만을 보아 오던 우리에게 이 ‘못생긴 군단’이 그려내는 삶의 리얼함은 우리를 포복절도하게도 했다가 눈물을 훔치다 펑펑 울게도 만든다.
삼봉이발소는 이를 통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하기 꺼려하는 ‘외모’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비단 못생긴 사람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못생겼든 예쁘든 외모에 자신이 있든 없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자신만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못생겨서 예쁜 짝과 항상 비교당해야 하는 여학생의 심정, 초라한 외모의 아빠가 학교에 오는 것을 꺼리는 여학생의 상처, 못생겨서 회사 면접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각턱의 취업준비생, 예뻐서 친구들의 남자친구를 가로챈다는 소문에 왕따당하는 여학생, 자신이 못생겨서 거절당할까 봐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는 남학생…. 이렇게 ‘외모’로 인해 겪었을 편견이나 차별 등 크고 작은 고민거리들을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는 점이 이 작품이 수작으로 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이발소, 삼봉이발소
“소중한 꿈을 잃지 마. 인생의 나머지 반은 너의 것이니까.”
『삼봉이발소』는 8등신의 미남미녀를 무한 띄워주기만 하는 미디어와 그를 좇는 현대인의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한편 개개인의 그릇된 사고방식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깊게 그려내면서도 만화적 ‘재미’를 잃지 않고 있는 작가의 솜씨가 대단하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무채색일까?”, “변하는 건 두렵고, 현실에 머무는 건 힘들다”며, 외모로 인한 차별과 편견 속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고민과 감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어루만지면서도, “그러는 너는 무슨 노력을 했는데?”라고 물으며, 개성과 장점을 발전시키며 삶을 긍정적으로 살려는 노력보다는 불공평한 현재에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들을 꼬집고 있다.
결국 삼봉은 커다란 가위와 성수로 사람들 저마다가 가진 장점과 매력들을 살려 자신을 사랑하는 용기를 심어주며, 편파인적 미에 대한 시각을 비판하며, 개개인의 매력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삼봉이발소는 특별한 공간이다. 오르고 또 올라 도시가 아득하게 느껴질 만한 그곳에 작가는 아주 특별한 이발소를 지었다. 오래되어 포근하고 정겨운 곳이다.
보통 이발소 사인(봉)이 하나 달려 있고, 퇴폐업소가 사인이 두 개 달려 있는 데서 힌트를 얻어, 봉이 세 개 달린 ‘삼봉이발소’를 만들었다.
예뻐지고 싶어서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그곳의 특별한 이발소 일지를 통해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변신이 아니라, 치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episode15 고갯길
episode16 이야기
episode17 추락
episode18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episode19 신데렐라1
episode20 신데렐라2
episode21 신데렐라3
episode22 여름 전야
episode23 습기
episode24 잃어버린, 그리고 잊어버린 것들
episode25 빗속에서
episode26 되돌아가는 길
episode27 상처

저자소개

글 ․ 그림 하일권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졸업.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는 대학생다운 순수함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고, 영화화 진행 중이다.
두 번째 작품으로,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을 연재, 출간했다.
‘만화계의 젊은 피’로 불리우는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만화, 세월이 가도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이다.
현재 로봇과 사랑에 빠진 인간에 대한 만화 작업 중이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연재할 예정이다.

도서소개

너무 불공평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반이 결정되어 있잖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2008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수상작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준다. 현재, 영화화가 진행중이다.

외모에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거나 자괴감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발작을 일으키는 ‘외모 바이러스’란 병이 퍼지고, 신비한 꽃미남 이발사 삼봉이가 커다란 가위를 들고 그들을 치료하러 다닌다. 저마다의 상처를 안은 각각의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과정이 감동을 준다.

못생겨서 예쁜 짝과 항상 비교당해야 하는 여학생의 심정, 정말 초라한 외모의 아빠가 학교에 오는 것을 싫어하는 여학생의 상처, 예쁘지만 머리가 비고, 다른 친구들의 남자친구를 함부로 가로챈다는 편견에 괴로워하는 여학생, 자신이 못생겨서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는 남학생….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사연들이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웃음을 주며 삼봉이발소를 만들어나간다. <제2권>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작품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만화가 돋보인다. 삼봉이발소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있을 뿐 아니라, 배경과 색감이 아름답다.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청량한 느낌의 채색감이 두드러진다. “이렇게 예쁜 하늘을 표현한 만화는 처음 봐요”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과 도시풍경은 이 책이 주는 매력의 하나다. 또한, 분위기와 에피소드에 따라 여러 앵글에서 잡아낸 장면 하나하나와 자유로운 컷 분할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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