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보내 드립니다―종교개혁
내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미국의 독립전쟁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지―프랑스 혁명
황제―나폴레옹 전쟁
한꺼번에 더 많이 만들어 내려면―산업 혁명
만병통치약 팝니다―아편전쟁
일본의 선택―일본의 개항과 메이지 유신
미국이 두 동강 날 뻔했네―미국의 남북전쟁
사라예보의 총소리―제1차 세계 대전
병사들이 총부리를 거꾸로 돌리다―러시아 혁명
인도의 독립 투쟁―간디의 불복종운동
검은 목요일, 비극의 화요일―세계 대공황
세계사에서 가장 큰 전쟁―제2차 세계 대전
산 넘고 강 건너 2만5천 리―중국 혁명
어른과 아이의 싸움, 그러나 승리는―베트남 전쟁
차가운 전쟁―냉전과 제3세계
달에는 토끼가 살지 않아요―아폴로 11호 달 착륙
베를린 장벽은 무너지고―사회주의 국가의 몰락
세계의 화약고 중동―걸프전
21세기의 출발

ㆍ부록

옛날 이야기를 읽듯이 세계사를 즐겁게 배우는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제2권 <종교개혁부터 21세기 출발까지>. 1994년 출간된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의 개정판이다. 덜렁대지만 착하고 명랑한 현아, 사고력은 뛰어나지만 엉뚱한 준호, 그리고 똑똑한 데다가 지식도 풍부한 현수 등 세 친구와 함께 세계사 속으로 떠난다. 독일을 뒤흔든 종교개혁부터 우리가 사는 21세기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사를 쉽게 파악하면서 주요한 사건과 인물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나갈 수 있다. 단순히 세계사에 대한 설명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세 친구의 일상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체로 구성하여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