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어떻게, 언제 바뀔 것인가? 선명하게 펼쳐지는 미래의 지도!
『여섯 가지 미래』는 전 세계 54개국의 기업체와 정부의 혁신가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장 예측과 성장 전략 컨설팅을 해 온 미래학자 패트릭 딕슨이 실현 가능한 전략과 미래 트렌드를 선별하는 통찰을 제시한다. ‘빠르기’, ‘도시’, ‘부족주의’, ‘보편성’, ‘급진주의’, ‘윤리’ 는 그가 변화하는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경영자들은 오직 변화와 속도, 도시화, 인구변동, 의료서비스, 유행, 기술 등이 지배하는 미래만 보려고 한다. 하지만 민족주의, 파벌, 소셜미디어, 사회운동, 지속 가능성, 정치, 종교, 테러와 같은 여러 힘들이 동시에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여섯 가지 미래의 트렌드를 각각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 입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많은 미래학자와 트렌드 분석가들이 앞으로 차세대 디지털, 모바일, 로봇, 가상 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 유전자 프로그래밍 등 변화를 점치지만, 패트릭 딕슨은 무엇이 바뀔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언제 바뀔 것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의 사고방식을 뒤집고 세계관을 확장시켜줄 미래 진단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지난 500년 동안 인류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시켰던 원동력들을 두루 살피며 미래의 지도를 선명하게 펼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