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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치던 날

눈보라 치던 날

  • 셀리나 쇤츠
  • |
  • 비룡소
  • |
  • 2006-01-31 출간
  • |
  • 26페이지
  • |
  • 248 X 320 mm
  • |
  • ISBN 978894911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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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동생 플루리나는 무사할까?

눈이 펑펑 쏟아지는 산골 마을. 며칠 후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썰매 축제다. 우즐리는 썰매를 장식할 실을 구하러 동생 플루리나를 이웃 마을로 심부름 보낸다. 하지만 날이 저물었는데도 플루리나는 돌아오지 않고,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플루리나는 어떻게 된 걸까? 가기 싫어하는 동생에게 화를 내며 심부름을 시킨 우즐리는 후회를 하며 직접 동생을 찾아 길을 나선다. 산에서는 눈 덩이가 굴러 떨어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지만 어린 동생이 너무나 걱정된 것이다. 거인 나무 아래에서 동생을 구한 우즐리는 걷기 힘들어하는 동생을 업고 집에 돌아온다. 이런 오빠의 따뜻한 마음은 동생과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때도 많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다. 그리고 먹이를 구하지 못한 동물들을 보살펴 주고, 자기를 구해 준 나무에게 은혜를 갚고, 친구들에게 실을 나누어 주는 등 베풀고 나누는 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스위스의 썰매 축제 이야기

스위스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셀리나 쇤츠는 작품 속에 자신의 고향인 자메단의 산 생활과 정서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한겨울의 썰매 축제 이야기를 따뜻하고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아이들은 털실과 종, 나뭇가지 등으로 썰매를 장식하면서 서로 도와주면서 더욱 친해진다. 썰매 축제가 되면 열심히 장식한 썰매를 뽐내며 하루 종일 신나게 썰매를 타고, 저녁이 되면 한 집에 모여 어른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춤을 추면서 파티를 즐긴다. 그리고 별이 하나 둘 떠오를 때에야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봄이 되면 아이들은 썰매를 높은 곳에 올리고 다음 썰매 축제를 기다린다. 손으로 만든 썰매를 타 보지 못한 요즘 아이들에게 스위스의 썰매 축제 이야기는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과 썰매 축제의 설렘과 기쁨을 생생하게 표현한 알로이스 카리지에의 환상적인 삽화가 눈을 즐겁게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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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셀리나 쇤츠

스위스 고산 지대 자메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좋은 어린이 책이 부족하다고 느껴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 쇤츠의 작품 속에는 자신의 고향인 자메단의 산 생활과 정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품으로는『쉘렌 우즐리 Schellen-Ursli』,『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등이 있다.

[그린이] 알로이스 카리지에

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더벅이, 투덜이, 난쟁이』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쉘렌 우즐리 Schellen-Ursli』,『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등이 있다.

[옮긴이] 박민수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금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크라바트』,『꿀벌 마야의 모험』,『꼬마 물 요정』,『세상을 보는 지혜』, 『신의 독약』,『책벌레』 등이 있다.

도서소개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 알로이스 카리지에의 대표작『눈보라 치던 날』. 이 작품은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스위스 지방의 한겨울 썰매 축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오빠 우즐리는 여동생 플루리나를 이웃 마을로 심부름 보냅니다. 썰매를 멋지게 장식할 실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플루리나는 좀처럼 돌아올 줄을 모르고, 산에서는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걱정에 휩싸인 우즐리는 동생 플루리나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눈보라 치던 날』에서 우즐리는 눈밭에서 동생을 발견하고, 집까지 걷기 힘들어하는 동생을 업어서 데려온다. 이런 모습은 매일 동생과 다투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모습을, 신나는 썰매 축제와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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