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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부 6~8권 + 라미 레코드 세트

덴마 2부 6~8권 + 라미 레코드 세트

  • 양영순
  • |
  • 네오카툰
  • |
  • 2017-08-16 출간
  • |
  • 800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911574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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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만화!
어차피 정주행 할 거, 단행본으로!

『덴마』는 연재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누들누드』, 『아색기가』로 화려한 데뷔를 치른 ‘국수별 외계인’ 양영순의 컴백 소식에 골수 마니아들은 환호했고, 『덴마』가 처음으로 열리던 날의 전율을 잊지 못할 것이다. 『덴마』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무국적 스토리텔링으로 ‘죽기 전 꼭 봐야 하는 웹툰’ 등의 수식을 쌓아올리며 레전드가 되었다.

〈제1회 SF 어워드〉 만화 부문 대상
〈2016 오늘의 우리 만화〉 수상

『덴마』를 만끽하게 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작가가 던져놓은 수많은 복선을 차근차근 회수해가며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이야기 솜씨이다. 매번 감탄하다가 제대로 뒤통수를 맞으면서도, 길들여진 독자들은 복선이 해명될 때마다 궁극의 카타르시스를 느껴버린다. 또한 장면 곳곳 숨어 있는 때아닌 섹드립에 피식 웃다가도 갑자기 불거지는 캐릭터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다. 독자를 풀어놓다가도 어느 순간 바짝 끌어 올리는 무적의 경지는 오직 양영순이기에 가능하다.

엘가 vs 고산가
8우주의 패권은 누구에게?

『덴마』의 2부 파트1은 「a catnap」 편과 「S.E. 라미 레코드」 편, 「콴의 냉장고」 편 전반부로 이루어진다.
「a catnap」 편은 두 귀족가문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한참 전의 이야기다. 실버퀵의 군림자 ‘야와’의 탄생 비화(?)를 다루며 수습무녀 라미와 수호사제 아비가일이 등장, 아쉽게 끝나버린 저자의 이전 작품을 끌어와 매듭짓는 신의 한 수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많은 복선이 해명이 되고 또한 8우주의 패권을 건 조용한 전쟁을 암시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지는 「콴의 냉장고」 편은 내부에 다차원 공간을 가진 사물 퀑이 주요한 변수로 등장한다. 「a catnap」에서 전 우주에 크나큰 충격을 안겨준 아오리카 사태의 한 결과물(?)이 그 안에 숨겨져 있었다. 이로 인해 불거지는 8우주 제1가문 고산가와 제2가문 엘가의 충돌은 우리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참, 「S.E. 라미 레코드」 편은 2008년 야후! 카툰세상에서 단 2개월 연재하고 종적(?)을 감추었던 바로 그 웹툰 〈라미레코드〉이다. (이하 생략)

편집자 한마디:
완결되어라, 완결되어라, 완결되어라, 제발 완결……


■■■ 추천사
양영순은 첫 작품 『누들누드』 때부터 ‘큰바위얼굴’이었다. 이젠 관록까지 붙었다. 흔들리지 말고 양영순표 만화를 끝까지 끌고 가기 바란다. _허영만

내가 지켜보는 영순이는 갈팡질팡 더디다. 하지만 분명히 꾸준하다. 힘내라, 꼬마야. _이현세

덴마는 부러운 것투성이다. 이야기, 그림……. 그중에서도 제일 부러운 건 등장인물에게 연민을 갖게 하는 양영순의 힘이다. _윤태호

개인적으로, 작가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5년 전쯤의 일이었다. 양영순 작가가 『덴마』라는 만화를 그릴 거라고 했다. “형. 덴마는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어떤 이야기야?” 양영순 작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우주 택배 이야기야” 하고 간략하게 대답했다. 뭔가 감이 오지 않아서 다시 좀 더 물었다. 양영순 작가가 대답했다. “아 몰라.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리고 지금의 『덴마』가 나왔다.

양영순 작가는 태생이 다르다. 무대를 설치하고 인물들을 만들어서 그들이 알아서 뛰어놀게 만든다. 간혹 작가가 만든 인물들이 어느 순간 작가의 손을 벗어나 자아를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덴마』가 바로 그 예다. ‘양영순’이라는 창조주가 만든 만화의 세계에서 뛰어노는 등장인물들이 우주 끝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미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독자로서 행복하다. 양영순 작가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고, 주인공들의 여행에 독자마저 택배에 담아 함께 보내버렸다. 그들과의 여행이 함께 즐겁기를 바란다. 믓시엘. _강풀

완결만 하신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 것이며, 양영순 작가의 두 번째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완결까지 무사히. 믓시엘. _네이버 웹툰 편집장 김준구

목차

덴마 6권
덴마 7권
덴마 8권
S.E. 라미 레코드

저자소개

저자 양영순은 1990년대 초반 만화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던 한 만화가 지망생은 어떤 만화를 그리고 싶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한다. “저는 섹스와 폭력이 난무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습니다.” 이 만화가 지망생은 1995년 성인 만화잡지 『미스터블루』 제1회 신인만화 공모에서 「곤충 채집가 K와 L」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는다. 이후 이 작품은 『누들누드』라는 이름을 얻었고 한국 만화계는 ‘양영순’이라는 전무후무한 이종 만화가를 얻게 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터부시되어 왔던 ‘성’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기발하고도 대담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누들누드』에 대한 독자들의 열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대한민국 남성들의 은밀한 상상을 노골적으로 다루면서 전혀 천박하지 않게 건강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누들누드』는 성인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또 다른 쾌감을 선사하였다. 이후로 『정크북』, 『싸이케치』, 『기동이』, 『쿵다리맨』 등과 같은 엽기발랄한 만화들을 선보이며 양영순표 상상력은 진화를 거듭했다. 특히 『아색기가』는 그 어떤 금기에 얽매이지 않고 엽기적 상상력을 펼치다가 마지막에 뒤통수를 내려치는 통쾌한 반전으로 독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스포츠신문을 통해 연재된 『아색기가』는 이후 4페이지 컬러 시트콤이라는 장르가 신문 만화의 주류가 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천일야화』는 ‘섹스’와 ‘엽기’라는 코드로 작가 양영순을 가두어두려던 기존의 굴레를 가볍게 벗어던지며 그의 진면목이 스토리텔링에 있다는 것을 명실상부하게 드러냈다. 2000년부터 기획된 『천일야화』는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파란닷컴에 선보이자마자 하루 방문객 30만 명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였다.

도서소개

『덴마 2부 파트1 박스세트』는 「a catnap」 편과 「S.E. 라미 레코드」 편, 「콴의 냉장고」 편 전반부로 이루어진다. 「a catnap」 편은 두 귀족가문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한참 전의 이야기다. 실버퀵의 군림자 ‘야와’의 탄생 비화를 다루며 수습무녀 라미와 수호사제 아비가일이 등장, 아쉽게 끝나버린 저자의 이전 작품을 끌어와 매듭짓는 신의 한 수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많은 복선이 해명이 되고 또한 8우주의 패권을 건 조용한 전쟁을 암시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지는 「콴의 냉장고」 편은 내부에 다차원 공간을 가진 사물 퀑이 주요한 변수로 등장한다. 「a catnap」에서 전 우주에 크나큰 충격을 안겨준 아오리카 사태의 한 결과물(?)이 그 안에 숨겨져 있었다. 이로 인해 불거지는 8우주 제1가문 고산가와 제2가문 엘가의 충돌은 우리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S.E. 라미 레코드」 편은 2008년 야후! 카툰세상에서 단 2개월 연재하고 종적(?)을 감추었던 바로 그 웹툰 〈라미레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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