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실험실 꼬마 흰쥐

실험실 꼬마 흰쥐

  • 김영수
  • |
  • |
  • 2005-05-30 출간
  • |
  • 28페이지
  • |
  • 223 X 305 mm
  • |
  • ISBN 9788991126046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터넷에서 한동안 사람의 귀가 달린 흰 쥐의 사진이 엽기 사진으로 떠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그 흰 쥐의 사진은 컴퓨터로 합성한 것도 아니었고, 장난삼아 흰 쥐의 등에 사람의 귀를 매달아 놓은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어느 실험실에서 인간의 조직 세포를 배양 받은 실험실 흰 쥐의 사진이었다. 징그럽다고 피하기도 하고 놀리던 그 사진 속의 흰 쥐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사람들은 동물 실험에 대해 ‘필요악’이라는 단어를 붙일 때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연구를 목적으로 한 동물 실험에 대한 딜레마를 알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건강한 생명과 생활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시간 마다 희생되는 10만의 다른 생명체에 대한 딜레마이다. 실험에 희생되는 동물의 종류도 원생동물부터 포유동물 영장류까지 다양하다. 물론 사람은 제외된다. 심지어 실험에 쓰기 위해 유전적으로 조작되어 길러지는 동물도 있다. 실험에 쓰이는 동물들의 생명과 권리에 대한 문제는 아직 풀리지 않는 인류의 숙제이자 간과해서도 안되는 지구상의 생명체에 대한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한 실험쥐를 통해 ‘동물 실험의 딜레마’에 대해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이 책을 지은 김영수 작가는 데뷔작이었던 <내 보물 1호 티노>(비룡소)에서 아이들이 마음을 잘 표현한 작가로 인정받았다. 뉴욕에서 첫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을 열기도 했던 작가는 동물을 통해 인간의 이성주의를 비판한 일러스트레이터 Sue Coe의 작품을 만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권리와 생명 존중의 문제를 다룬 그림책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독특하고 과감한 터치로 그려낸 귀여운 꼬마 흰 쥐를 통해 동물 실험의 문제를 다룬 작가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줄 것과 해주지 말 것의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을 같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 어른들이 풀지 못한 숙제에 대해 감추고 피하는 것보다 아이들의 언어로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다시 반문한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김영수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파슨스 대학원에서 디자인 & 테크놀로지 과정을 공부했다. 뉴욕에서 지낼 때 첫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 동화 ≪내 보물 1호 티노≫(비룡소)를 펴냈고 ≪하마의 가나다≫(비룡소), ≪무늬를 찾아봐≫(한솔), ≪노란 두더지≫(아이세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친구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답니다.

도서소개

실험실에 사는 꼬마 흰 쥐가 등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하루가 지나자 등에 무언가 볼록 튀어나왔어요. 마치 인간의 귀처럼 생긴 것을 등에 달고 다니게 된 꼬마 흰 쥐. 귀가 너무 크고 무거워 더 이상 쳇바퀴를 돌리며 놀 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검은 쥐 할머니가 나타나 등에 붇어있는 이상한 혹을 떼어 준다고 합니다. 과연 꼬마 흰 쥐는 등에 붙은 귀를 떼어낼 수 있을까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