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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드릴까요?

미국 태생의 그림책 작가 마크 루디의 『꽃 할아버지의 선물』. 흑백과 컬러가 어우러진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단순한 꽃 한 송이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가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5살 아이들을 위한 이 그림책은, 허름한 집 한 채를 빌려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사람들에게 꽃을 나누어주는 꽃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글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시켜줍니다.

특히 꽃 할아버지가 나누어준 꽃을 받은 사람들과 그들이 살고 있는 집과 마을이 흑백에서 컬러로 변해가는 모습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패드커버.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꽃 할아버지의 선물』에서 '꽃 할아버지'는 언제나 개 한 마리와 생쥐 한 마리와 함께 다닙니다. 아이들이 개와 생쥐를 찾아보도록 지도해주세요.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