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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원 쁘로젝뜨 미친방랑

이십원 쁘로젝뜨 미친방랑

  • 문정수, 김광섭
  • |
  • 북하우스
  • |
  • 2015-10-27 출간
  • |
  • 348페이지
  • |
  • ISBN 97889560542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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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버선 신기

part 1. 우리는 이십원
삶의 여행자가 된다
No Plan is the Best Plan
홍대에서 가리산 산신령을 만나다
미스터 김
아이1: 아저씨, 여기 왜 온 거예요?
방랑거사 학교 가다
조선선비 여고 축제 습격사건
강물이 되어
첫 히치하이킹
징검다리
놈놈놈의 도원결의
방랑 중 체력관리

part 2. 유랑 청춘
유랑 청춘
인제의 엄선생님
길바닥 위에서 생일을 맞다
아버지
아이2: 우린 우리에게 너무 어른이지 않나
해변호텔
고해성사
우산 이야기
이제 좀 살만 하니까 오라 하네
장날
관상과 캐리커처
싸구려 삶
밤길 아리랑
히치하이킹 법칙 1
히치하이킹 법칙 2

part 3. 유유자적 미친 방랑
미치광이 풀처럼 살아가세
옛날통닭
조개사냥 꾼
아이3: 가장 어른스러운 말
인무원려 난성대업
Gnothi Seauton
인정하기, 인정받기
GO! DO!
만남, 오롯이 내 것
한복, 마음을 담은 옷

방랑의 공식

part 4. 삶, 그 여행
마음, 그 삶
정수리의 부탁
갈등의 장호항

사심
잠시, 무거운 봇짐 내려놓고
듣기만 해도 따뜻한 이름, 가족
히치하이킹의 미학
풍류도
울진 장터
소년과 소녀, 꿈을 던지다
그 바다에 살고 싶다

part 5. 각본 없는 청춘극장
청춘, 지금 이 순간
밤바다
이십원 운명극장, ‘아제’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 친구
30년 우정, 30년 여행
복숭아 사이소~!
기적
마주보기
청춘가
매운나라
청춘

버선 벗기
각골난망

도서소개

배우, 비디오에디터, 사진가인 세 사람은 ‘이십원’이라는 팀을 결성했다. 한자로 너 이(爾), 사십 십(?), 원할 원(願), ‘너는 마흔 이후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한다. 이들은 조선 선비 차림으로 방랑에 나섰다. 지난 2014년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7월 15일, 서울 홍대 정문 앞에서 조선 선비 차림의 두 남자와 카메라 가방을 짊어 멘 한 남자, 이렇게 세 남자가 모여 부산까지 단 돈 20원만을 든채 말이다. 홍대 정문 앞을 출발한 지 16박 17일 만에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과 부산 사이에, 그리고 열여섯 밤 열일곱 낮 사이에 각기 다른 빛을 뿜어내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사람들을 만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품고 있는 진실된 욕구와 제대로 마주볼 수 있었다. 그로부터 1년 후,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과도 같았던 16박 17일의 방랑 에피소드가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세상으로 나왔다.
“20원으로 간다!”
오직 청춘이기에 가능한 유쾌한 도전!

최진석 교수, 이준익 감독 추천

여기 조선 선비 차림으로 방랑에 나선 청년들이 있다. 갓을 쓰고, 저고리에 쾌자를 두르고, 버선에 갓신까지 제대로 차려입은 그 모습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지난 2014년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7월 15일, 서울 홍대 정문 앞에서 조선 선비 차림의 두 남자와 카메라 가방을 짊어 멘 한 남자, 이렇게 세 남자가 모였다. 부산까지 간다는 최종 목적지만 확실할 뿐, 어디로, 어떻게 갈지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의 수중에는 단돈 20원이 들려 있었다.
그들은 그렇게 20원 들고 방랑길에 나섰고, 홍대 정문 앞을 출발한 지 16박 17일 만에 부산에 도착했다. 서울과 부산 사이에, 그리고 열여섯 밤 열일곱 낮 사이에 각기 다른 빛을 뿜어내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사람들을 만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품고 있는 진실된 욕구와 제대로 마주볼 수 있었다. 그로부터 1년 후,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과도 같았던 16박 17일의 방랑 에피소드가 드디어 한 권의 책에 담겨 나왔다. 책 제목은 그들의 프로젝트명이기도 한 ?이십원 쁘로젝뜨: 미친방랑?이다.

“한탄만 하는 청춘들은 이 사람들의 말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똘끼충만 세 청년의 낭만 가득한 청춘 방랑기

그들은 왜 20원을 들고 여행을 떠났을까? 방랑 중에 만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궁금해했던 질문이기도 하다. 그들은 보잘것없이 보이는 20원으로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원하는 것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한다. 요즘 이 땅의 청춘들이 스스로를 길바닥 위 20원같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시작해보기도 전에 머릿속으로만 계산하고는 돈이나 스펙이 부족해서 체념하는 게 아니라, 무엇이든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이고 싶었다.
이처럼 단순하고도 순수한 목적의식은 폭염 속에서, 굶주림 속에서, 지친 발걸음 속에서도 그들이 꾸준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데 튼튼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그 힘든 길 위에서 배운 것도 많았다. 세상에 아직 돈이나 계산으로만 서로를 대하는 삭막한 관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말이다. 아무 조건 없이 식사를 내주고, 자신의 차로 목적지까지 태워다주고, 집까지 내주며 재워주는 사람들이 이 땅 위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진실로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할 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시작된다는 사실도 길 위에서 배웠다.
그리고 그들이 배운 인생의 진실을 좌절에 빠져 있는 많은 청춘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너도 할 수 있다고 세상에 외치고 싶었다. 『이십원 쁘로젝뜨 미친방랑』은 그들의 순수하면서도 간절한 외침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진심을 다해 나답게, 즐겁게!”
이 시대 청춘을 응원하는 뜨거운 청춘가

배우, 비디오에디터, 사진가인 세 사람은 ‘이십원’이라는 팀을 결성했다. 한자로 너 이(爾), 사십 십(?), 원할 원(願), ‘너는 마흔 이후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라는 뜻이 담겨 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고민해보기로 했고, 그들처럼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미친방랑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였다.
사실 세 사람은 미친방랑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이였다. 심지어 김방랑과 정수리는 방랑 첫날이 두 번째 만남이었을 만큼 낯선 사이였다. 절친도 아닌 세 남자가 20원 달랑 들고 카우치서핑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계획한 방랑의 의미도 좋았지만 뭔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단순한 느낌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랑을 마치고 자신들의 예감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짧다면 짧은 16박 17일이었지만, 그들이 만난 길 위의 인연과 우연한 사건들은 인생의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서로의 다름으로 인해 불편한 순간을 맞기도 하고, 아무것도 계획되어 있지 않은 만큼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다름으로 인해 여행이 풍성해졌다는 것을, 그리고 계획됨 없는 우연의 연속이 우리 인생을 축제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의 미친방랑은 청춘의 가능성을 증명해낸 한 편의 멋진 실험이 되었다. 그리고 미친방랑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 ?이십원 쁘로젝뜨: 미친방랑?은 이 시대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가이자 어설퍼서 더 아름다운 한 권의 인생 교본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상한 첫 만남 이후 펼쳐진 버라이어티한 상황, 그리고 요상한 뽕짝 위에 어울리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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