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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안녕

아가야 안녕

  • 제니 오버렌드
  • |
  • 사계절
  • |
  • 2000-09-05 출간
  • |
  • 32페이지
  • |
  • 239 X 278 mm
  • |
  • ISBN 978897196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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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나요?", "난 어떻게 생겨났어요?" - 말문이 트인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곰곰 생가해 보면, 자기 존재의 기원, 생명 탄생의 신비를 묻는 아주 심오한 질문이지요. 질문이 심오한 까닭에 대답하기도 무척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먹고살기에 바빴던 우리네 부모님들은 그냥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한마디로 툭 던져서 어린 마음을 며칠씩 고민스럽게 만들었던가 싶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져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대답해 주는 책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책들을 보면서 어딘지 아쉬운 구석이 있습니다. '왜 정확하고 분면한 책들은 이리도 분석이고 차가운가?', '왜 모든 성교육인가?' , '왜 아기를 죄다 병원에서만 데려오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호주의 두 여성이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쓰고 그렸다는 책, homebirth-집에서의 출산-을 켐페인처럼 내건 책, 놀랍도록 적나라하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

이렇게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온 가족이 새 식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조산원과 이모가 도착하고, 격렬한 산통이 시작되고, 마침내 아기가 태어나고, 탯줄을 끊고,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새식구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출산과 출생의 전 과정을 아이의 나레이션을 통해 가감없이 담담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자칫 생경할 수 있는 그 광경들은 그러나, 가족애와 생명에 대한 경이가 배어 있는 글과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에 힘입어 정감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출산,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루어지는 출생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다.'라는 지은이들의 신념이 있습니다.

글쓴이 제니 오버렌드
글쓴이 제니 오버렌드는 교사이자 작가로, 오스테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서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노란색 자전거를 즐겨 타는 씩씩한 '엄마'로서 아기를 병원에 데려오는 줄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경험을 나눠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1995년에 "Richard the Elder"와 "Princess Grandma"로 Multicultural Children's Book Aword를 수상했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글쓴이 제니 오버렌드는 교사이자 작가로,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서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노란색 자전거를 즐겨 타는 씩씩한 \'엄마\'로서 아기를 병원에서 데려오는 줄로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눠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린이 줄리 비바스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색체로 \'자신이 볼 수는 없지만 느끼는 것\'을 그려 내고자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작가와 독자, 그리고 주인공의 감성과 자신의 감성을 일치시키고자 애쓴다는 그는, 이 책이 놀라운 생명 탄생의 광경과 그것을 바라보는 아이의 감정을 잘 보여 주었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옮긴이 김장성은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 그리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 책에 담긴 뜻과 감동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글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도서소개

가족이 함께 보는 출산 그림동화. 오늘은 아기가 태어나는 날. 나는 엄마와 함께 아기옷을 준비하고 누나들은 엄마와 아기를 위해 난롯가에 이부자리를 펴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오늘 우리 집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을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아주 크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데... 어린 아이 눈을 통해 아가를 낳는 엄마와 가족들이 함께 애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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