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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비룡소 클래식 9)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비룡소 클래식 9)

  • 제임스 놀스
  • |
  • 비룡소
  • |
  • 2004-07-10 출간
  • |
  • 516페이지
  • |
  • 155 X 213 mm
  • |
  • ISBN 9788949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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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J.R.R. 톨킨의「반지의 제왕」,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등 세계적인 걸작들에 영감을 준 켈트 족의 영웅 ‘아서 왕’의 이야기를 청소년용으로 새롭게 풀어 쓴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판은 15세기에 아서 왕 이야기를 최초로 산문으로 정리를 하여 영국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은 토머스 맬러리의 방대한 산문 ?아서 왕의 죽음?을 토대로, 제임스 놀스가 청소년용으로 1860년에 새로 쓴 것이다. 지금까지 아서 왕 전설의 수많은 일화 중 일부를 엮은 책이나, 만화나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서 왕을 만나 볼 수 있었지만, 총체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청소년이 읽을 만한 번역은 국내에 아직까지 없었다. 이러한 실정에서 제임스 놀스의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은 아서 왕의 전설을 끊기지 않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친근감 있는 일화들과 그렇지 않은 일화 모두를 포괄적으로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19세기 최고의 편집자가 청소년을 위해 다시 쓴 ‘아서 왕’의 전설


제임스 놀스는 19세기 영국 당대의 지식인이자 최고의 편집자 중 한 사람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작가이다. 놀스는 아서 왕의 탄생 배경, 명검 엑스칼리버를 손에 넣게 되는 과정, 왕 위에 올라 마침내 고대 영국을 평정하고, 아들의 반란으로 죽음을 맞게 되기까지 아서 왕의 일대기를 긴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서 왕의 전설은 그 방대함으로 인해 접근하기 힘든 작품인데 놀스는 원탁의 기사들이 벌이는 갖가지 모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이야기, 마법사 멀린과 모르간 르 페이, 성배 전설, 그리고 기네비어 왕비와 호수의 기사 란슬롯의 연애 이야기 등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한 권에 담아냈다. 방대함 속에서도 맬러리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여 구성의 치밀함을 잃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은 것이 제임스 놀스의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이다. 작품의 단정한 문체와 고풍스런 서술 또한 아서 왕 이야기를 널리 읽히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 기품 있는 삽화와 매끄러운 번역의 절묘한 조화


루이스 리드의 기품 있는 삽화 역시 이 작품을 읽는 묘미를 더해 준다. 가늘고 섬세하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은 선들이 등장인물들의 역동성을 독자의 눈앞에 생생하게 가져다주며 그 웅장함과 화려함은 작품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다재다능한 화가이자 디자이너였던 리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계속된 이른바 ‘삽화의 황금시대’를 빛낸 한 사람이다. 읽는 재미를 더욱 느끼게 하는 것은 『로마인 이야기』, 「쥘 베른」컬렉션 등 수없이 많은 수작들을 번역했으며 제 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받기도 한 김석희의 깔끔한 번역이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기사들의 화려한 모험담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한다.

목차

[ 제1장 ]
용들의 싸움 / 멀린의 예언 / 춤추는 거인들 / 아서의 탄생 / 유서 펜드라곤의 죽음
[ 제2장 ]
칼과 바위의 기적 / 아서 왕의 대관식 / 여섯 왕의 반란 / 명검 엑스칼리버 / 11인 왕과의 전쟁
[ 제3장 ]
짐승을 뒤쫓는 모험 / 아서 왕이 색슨족을 몰아내다 / 셀리던 숲과 베이던 언덕의 전투 / 샘터의 기사
[ 제4장 ]
아서 왕의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정복 / 성 미카엘 산의 거인 / 갈리아 정복 / 처녀와 칼 / 호수의 여왕 / 발린 경의 모험
[ 제5장 ]
발린 경이 란세어 경을 죽이고 / 눈에 보이지 않는 기사를 죽이고 / 애통한 일격을 가하고 / 동생 발란 경과 싸우다
[ 제6장 ]
아서 왕과 기네비어의 결혼 / 원탁의 기사단 창설 / 가웨인 경의 모험 / 펠리노어 왕의 모험
[ 제7장 ]
아서 왕과 아콜론 경이 모던 르 페이의 간계로 싸우다 / 다마스 경이 동생 우추레이크 경에서 영지를 양도하다 / 모건 왕비가 마법의 망토로 아서 왕을 죽이려다 실패하다
[ 제8장 ]
두 번째 로마 사절단 / 아서 왕의 회답 /로마 황제, 군대를 소집하다 / 가웨인 경과 프리아니우스 경 / 아서 왕, 로마를 정복하고 황제가 되다
[ 제9장 ]
호수의 란슬롯 경의 모험
[ 제10장 ]
보맹 또는 가레스 경의 모험
[ 제11장 ]
트리스탄 경의 모험
[ 제12장 ]
성배를 찾아서 / 퍼시발 경, 보르스 경, 갈라하드 경의 모험
[ 제13장 ]
기네비어 왕비와 란슬롯 경의 불화 / 궁정 살인 사건 / 아스톨라트의 미녀 일레인의 사랑과 죽음 / 왕비와 란슬롯 경의 화해
[ 제14장 ]
아서 왕과 란슬롯 경의 전쟁 / 모드레드 경의 반란 / 최후의 전쟁 / 아서 왕의 죽음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 지은이 제임스 놀스
183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유니버시티 칼리지와 이탈리아에서 건축을 배웠다. 하지만 건축보다 문학을 더 좋아해서, 건축을 배우는 동시에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867년에 대시인 앨프레드 테니슨과 친교를 맺었고, 1869년에는 테니슨의 협조를 얻어 ‘형이상학협회’를 창립했는데, 이 단체의 목적은 신앙과 불신앙의 주요 대표자가 만나 의견을 나누게 함으로써 종교와 과학의 지적 화해를 도모하는 것이었다. 그후 놀스는 편집자로서 재능을 발휘하여, 1870년에 \'동시대\'의 편집을 맡았고, 1877년에는 ?19세기?를 창간했다(1901년에는 ‘그 이후’가 제목에 덧붙었다). 이들 잡지는 새로운 유형의 월간 시사 평론지로서, ‘형이상학협회’ 회원들이 기고자로 참여했으며, 당시 영국 지식인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04년에 기사 작위를 받았고 1908년에 사망했다. 놀스는 1860년에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토머스 맬러리가 15세기 말에 쓴 방대한 산문 \'아서 왕의 죽음\'을 토대로, 그 내용과 분량을 간추려 청소년용으로 고쳐 쓴 것이다.

▶ 옮긴이 김석희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며 데즈먼드 모리스의 ‘털없는 원숭이’ ‘인간 동물원’,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만티사’, 제임스 헤리엇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복을 전하는 개 이야기’,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리’, 홋타 요시에의 ‘고야’ ‘몽테뉴(평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르네상스의 여인들’ 등 많은 책을 번역했고, 역자후기 모음집 ‘에필로그 60’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켈트족의 전설적 영웅 '아서 왕'의 방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쓴 작품. 아서 왕과 기네비어 왕비, 왕비를 사랑하는 기사 호수의 란슬롯, 원탁의 기사들이 벌이는 웅장하고 화려한 모험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아서 왕의 탄생 배경, 명검 엑스칼리버를 손에 넣게 되는 과정, 왕 위에 올라 마침내 고대 영국을 평정하고, 아들의 반란으로 죽음을 맞게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긴밀하게 묘사한다. 아서 왕의 전설을 끊기지 않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일화들을 포괄적으로 접해 볼 수 있으며, 기품 있는 삽화와 매끄러운 번역의 절묘한 조화가 작품의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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