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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크다 나는 작다

형은 크다 나는 작다

  • 박정선
  • |
  • 비룡소
  • |
  • 2009-11-27 출간
  • |
  • 28페이지
  • |
  • 182 X 257 mm
  • |
  • ISBN 978894915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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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크다 작다, 크기를 비교해 보아요!

크다 작다의 개념을 알려주는 우리 아이 첫 과학 그림책

「과학의 씨앗」시리즈 네 번째 작품.『형은 크다 나는 작다』는 주변 사람들과 사물들의 크기를 비교해 봄으로써 크기에 대한 포괄적 개념과 크기는 비교를 통해 알아낼 수 있다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이다.「과학의 씨앗」시리즈는 과학이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현상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호기심과 창의력, 관찰력을 키워 주어 과학적 사고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앞으로 바퀴, 색깔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크다 작다는 무슨 뜻일까?
‘크다, 작다’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면적이나 부피, 키, 목소리, 신발, 옷 등의 크기를 나타낼 때 쓰인다. 이 책은 형과 동생이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강아지와 놀고, 서로 키를 재고, 옷을 바꿔 입고, 신발을 바꿔 신고, 화분을 깨트려 엄마에게 혼이 나고, 마루에 앉아 벌을 서고, 방에 들어와 놀다 잠이 들 때까지의 하루를 따라가며‘크다 작다’의 다양한 개념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크다 작다’가 절대적 개념이 아닌 상대적 개념임을 알려준다. 형은 동생보다 크지만 어른들과 비교하면 형도 작고 동생도 작다. 강아지와 비교하면 형도 크고 동생도 크다. 즉 같은 사물도 비교 대상에 따라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다는 원리를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크기를 잴 때는 반드시 같은 조건에서 같은 출발선에서 재야 한다는 측도의 원리도 넌지시 알려준다. 동생이 의자 위에 올라가면 형은 작고, 동생이 크지만 이건 반칙이다. 형이 앉으면 형은 작고 동생이 크지만 이것도 반칙이다. 아이들이 키 재기를 하면서 자기가 크다고 우길 수 있는 재미난 상황들이다.
한두 줄 정도의 짧은 텍스트로 ‘크다 작다’는 개념을 다양한 각도에서 간단명료하게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한 크기 비교가 아닌 체계적이고 폭넓은 크기 개념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사고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지금은 형이 크고 동생이 작다.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라는 깜찍한 마무리가 그림책으로서의 감동을 주며 미소 짓게 만든다. 부록에는 이 책에서 다룬 크다 작다의 개념과 비교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주어 책을 읽어 주시는 부모님께 도움을 준다.

아이가 그린 듯한 귀여운 삽화
검은 크레파스로 윤곽을 그린 후 안에 색을 채워 넣은 삽화는 꼭 아이들이 그린 듯 서툴지만 친근하다. 커다랗고 동그란 얼굴에 커다란 눈을 가진 두 주인공은 마치 개구쟁이 옆집 친구나 형, 동생처럼 사랑스럽다. 배경은 주로 연필 선만으로 표현하고 두 주인공은 단순한 크레파스 선과 색으로 강조해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텍스트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두 주인공의 하루를 따라가는 재미난 구성과 장면마다 등장해 찾아보는 재미를 주는 귀여운 강아지가 어우러져 과학책이 아닌 그림책으로서의 매력 또한 충분히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1 하얀 백조
2 가마실
3 달달 볶은 소금
4 곡식의 주인
5 짙은 안개
6 이리 사냥
7 황금의 이교도 땅
8 한낮에 벌인 전쟁
9 얼어붙은 피
10 보고 싶은 나라
11 굿바이, 조선!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박정선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수학과 과학 분야의 그림책을 쓰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 오감 그림책\' 시리즈와 등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 , 를 기획하고 집필했으며, , , ,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김영수
1971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파슨스 대학에서 디자인&테크놀로지 대학원 과정을 공부했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내 보물 1호 티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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