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행복과 기쁨의 씨앗을 뿌려주는 말씀!
혜총스님의 깨달음과 자비를 담은 『공양 올리는 마음』. 큰스님 지운 율사스님을 40년 동안 시봉한 혜총스님이 포교원장의 소임을 맡으면서 하신 법문을 엮은 책이다. 자비, 보시, 선업, 지혜, 정진, 인과응보, 기도, 참회 등 불교의 가르침을 일 년 열두 달의 주제 별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저자는 자비심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숭고한 마음으로 꼽으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여 상승된 경지로 나아갈 것을 독려하고 있다. 진묵대사의 박복한 조카, 승만부인의 전생 이야기, 인디언의 미덕, 사자왕의 아들 등 흥미로운 예화 속에서 건져올린 스님의 지혜는 삶을 반성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번뇌와 집착으로 가득한 마음을 씻어내고, 사람과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