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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난 날

친구를 만난 날

  • 윤여림
  • |
  • 봄의정원
  • |
  • 2016-10-25 출간
  • |
  • 32페이지
  • |
  • 223 X 289 X 9 mm /437g
  • |
  • ISBN 979118715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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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처음 친구를 사귄 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따라가 봐요!
부족한 것 없는 민준이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이 친구예요.
우연히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난 민준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민준이가 처음으로 친구를 사귄 날,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마음과 마음이 닿는 순간, 친구가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작품 이야기
마음과 마음이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

가정에서 아이의 수가 한두 명으로 적어지면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기대는 커졌습니다.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컸으면 좋겠고, 주변에서 좋다는 장난감이나 교구, 수업은 꼭 챙겨 주고 싶어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 민준이도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는 아이입니다. 부모는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는 데 서툰 민준이를 위해 친구까지 구해 주려고 하지요. 하지만 민준이는 타인과 자신의 공간을 나누어야 하고, 아끼는 장난감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친구를 만나는 일은 뜻밖의 곳에서 시작됩니다. 아끼던 인형을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아이를 우연히 보게 된 민준이의 마음에 호기심이 일어납니다. 그 아이를 위해 함께 인형을 찾으러 다니면서 함께하는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인형을 찾았을 때 자기에게 활짝 웃어 주는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민준이의 마음은 조금씩 움직였고, 어느새 둘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 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 친구가 된 순간이었지요. 친구는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장난감처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민준이와 세영이처럼 마음을 나눌 때 저절로 된다는 것을 잔잔하게 보여 줍니다.

친구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세영이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민준이가 스스로 사귄 첫 친구입니다. 민준이는 엄마에게 달려가 자랑스럽게 외칩니다. “엄마, 내 친구야!” 민준이는 어떤 마음일까요? 민준이의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그 마음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민준이의 마음에 성취감과 행복감이 가득합니다. 민준이가 한 뼘 성장한 순간이기도 하지요.
친구는 우리에게 기쁜 마음, 즐거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 사랑 받는 마음, 사랑 주는 마음, 화나는 마음, 섭섭한 마음, 미안한 마음, 화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등등 수많은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런 마음을 품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앞으로도 성장해 갈 것입니다. 이 책은 ‘친구는 우리를 성장시킨다’라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전반부에는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겪는 민준이를, 후반부에는 우연히 세영이를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글은 독자에게 주인공들의 감정이나 심리를 설명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시종일관 담담하고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민준이의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는 힌트는 그림 속에 있습니다. 전반부는 민준이네 집 안에서 시작합니다. 부모님과 장난감에 둘러싸인 방 안에는 민준이가 있습니다. 또래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창밖을 응시하는 민준이의 모습에서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 하는 민준이의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엄마가 집에 초대한 또래 아이들에게 민준이는 심통을 부립니다. 하지만 민준이보다 민준이의 장난감에만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민준이가 심통을 부린 이유 역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 세영이와 만나는 곳은 은행잎이 물드는 아름다운 자연 속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가까워지지요. 전반부의 실내 배경에 대비해, 마치 친구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물들고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흩날리는 은행잎과 아이의 활짝 웃는 표정으로 마음과 마음이 만나 친구가 되는 순간의 설렘과 행복을 충만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감동을 더합니다.

줄거리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민준이는 없는 게 없어요. 딱 하나, 친구만 빼고요. 이런 민준이한테 엄마 아빠는 친구도 만들어 주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답니다. 어느 날 민준이는 공원에서 ‘반짝이’라는 인형을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민준이는 아이가 잃어버린 반짝이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같이 이곳저곳을 찾아다닙니다. 민준이는 아이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윤여림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친구들과 알콩달콩 정답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이의 손바닥》, 《서로를 보다》,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천천히 도마뱀》, 《축구치 하람이, 나이쓰!》, 《나는 내가 좋아요》, 《모두 모두 정말 좋아》, 《모두 모두 안녕》, 《지구 엄마의 노래》,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개똥벌레가 똥똥똥》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친구는 우리에게 기쁜 마음, 즐거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 사랑 받는 마음, 사랑 주는 마음, 화나는 마음, 섭섭한 마음, 미안한 마음, 화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등등 수많은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런 마음을 품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앞으로도 성장해 갈 것입니다. 『친구를 만난 날』은 ‘친구는 우리를 성장시킨다’라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닿는 순간, 친구가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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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난 날(정원 그림책 4)(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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